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내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내지 빌라...

미국 캠프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2-01-07 00:48:04

아이가 방학동안 미국캠프로 홈스테이를 하는데요,

주소를 받고선 구글 검색으로 집을 찾아보고는 친구들끼리

내집이 좋다,너집이 좋다 하면서 대조해보면 희비가 엇갈리네요^^

왠만하면 단독주택에  잔디가 있는 흔히 보는 그런집들인데

우리아인 연립주택처럼 집들이 다 붙어 연결되어 있어요.빌라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아무튼,집들이 다 붙어 연결되어 있어 한지붕아래 몇집인지 구분이 안가요.

이런 스타일인데 한 지붕안에 다세대가 사는건가요?

얼핏보면 넓어보이는듯한데 여러집이면 좁을것같구요,

아이가 게속 들여다 보며 궁금하다고 해서 제가 여기 한번 문의 해 보아요,

미국에 사시는 분들,대략적인 정보를 알려주심 궁금증이 사라질것같네요.

CA 에 에너하임  이에요. 여기 분위기 어떤지도 궁금하구요..^^

IP : 119.200.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7 12:53 AM (116.32.xxx.136)

    그것도 집들인데요..모라해야하나..우리나라 식으로 설명하면 빌라?
    한지붕밑에 보통 세집 아니면 네집이 같이 있는데..지하는 차고, 1층은 거실, 2층은 부엌과 식당, 3층은 침실들..이런식의 집들이 옆으로 똑같은 구조로 쪼르륵 있어요. 모 경우에 따라 다른 형태도 있는데 아마 이런 형태일듯해요..애너하임에 어디냐에 따라 다른데..안좋은곳도 있고 조용한곳도 있고..디즈니랜드랑 야구장 있는 도시고..엘에이에선 한 20마일..킬로미터로는 모르겠지만 운전하면 30분정도 떨어진 그런 곳이에요

  • 2. 원글
    '12.1.7 12:59 AM (119.200.xxx.41)

    맞아요..같은 집이 계속 연결되어 있어요.
    아이의 작은 고민은 미국에서도 마당이 없는집이라며 실망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내부가 작을것같다고까지...아이의 궁금증은 단독에 비해 좁은집일거라는 불안감..
    아이들도 좁은집이 싫긴한가봐요. 휴~
    에너하임 MONTE CARLO 부근인데 아시는대로 정보 좀 주시면 아이에게 좋게좋게 말해주려구요~

  • 3. ..
    '12.1.7 1:08 AM (116.32.xxx.136)

    monte carlo ave에 있는 집인가봐요? 그럼 애너하임이 아니라 애너하임힐스라는 도신데요?
    위치가 그럼 다른 도시에요. 애너하임보다는 좀 더 도심에서 벋어난 쪽이라 해야하나?
    저도 정확히 그도시에 대해 아는바는 없어요. 제가 그쪽에서 오래 살긴했는데 애너하임힐스는 가본적이 없어서..

    아마 집은 그렇게 연결되어있는게 맞다면 방 2-3개짜리 정도의 작은 집이에요..정말 크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아마 그 집들이 있는 단지내에 농구장이나 수영장 공용으로 쓸수있는게 있을수도..단지마다 다르지만..집앞에 마당없어도 미국은 이리 보고 저리봐도 숲과 잔디밭이니 그런 걱정은 안해도 돼요..ㅎㅎ

    모 다른건 몰 더 얘기해드리지요? ㅎㅎ

  • 4. 날스
    '12.1.7 3:48 AM (71.119.xxx.123)

    아래에 가셔서 주소 넣으면 도움이 될수도.. 방숫자 등..
    http://www.zillow.com/

    아파트(단지 전체의 주인인 세대별로 월세로 집을 빌려주는)보다 콘도(집 별로 주인이 다른)가 좋은데,
    콘도가 비교적 size가 큼..

  • 5. AAA
    '12.1.7 5:48 AM (75.156.xxx.35)

    타운하우스인것 같네요. 단독 하우스라고 다 큰거 아니에요. 오래된 집일수록 야드는 넓고 실제 집 사이즈는 작은 집도 많아요. 타운하우스도 잘 나온건 그리 작지 않아요. 전 밴쿠버에 살지만 애너하임 겨울에 놀러갔을때 날씨도 좋고 구경거리도 많고 좋았어요...근데 히스패닉이 정말 많긴 많아요...
    집 사이즈 보다도 가장 중요한건 어떤 호스트 패밀리를 만나냐는 거죠...저도 홈스테이를 하고 있어서 잘 알아요... 같은 나이또래 친구될 수 있는 아이가 있는 그런 호스트 패밀리...성격좋은 부부를 만나면 금상첨화겠죠...미리 집 사이즈가지고 걱정하실건 없을것 같네요...

  • 6. 원글
    '12.1.7 7:21 AM (119.200.xxx.41)

    역시 82입니다^^
    모두 감사해요.
    에너하임 힐스 맞구요, 조회해보니 콘도형홈으로 설명이 되어있는데 방의수가 1-2개 정도 될거같아요.
    애들 2명이 들어가는건데 넘 불편할것같아요 휴..
    무엇보다 패밀리를 잘 만나야 하는것도 있는데
    대부분 그래도 넉넉한 분위기가 생활하기에도 좋았다고들 해서 지금은 저도 고민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36 chef왕~~ 뭘봐특수부위.. 2012/01/10 290
56835 저도 보이스피싱 받았어요..ㅎㅎ 1 미네랄 2012/01/10 719
56834 빽빽하게 모인 모습에 공포감 느끼는 거 8 ..... 2012/01/10 1,594
56833 돈봉투 폭격에 초토화된 한나라…쇄신에는 쓴약? 1 세우실 2012/01/10 348
56832 요즘 혼수준비 하려면 어디로가야하나요? 8 ** 2012/01/10 1,314
56831 ....1026 부정선거.. 이석현 “대리신청‧대리투표 의혹도”.. 꼼수 꼼수 2012/01/10 567
56830 아침부터 기분 좋네요... 와~우 2012/01/10 786
56829 한식 좋아하는 미국인초대메뉴 좀 봐주세요 ^^ 10 미쿡인ㅠ.ㅠ.. 2012/01/10 2,209
56828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나는 하수다'2회네요 6 쫄지마c바~.. 2012/01/10 889
56827 대구에서 스키장 갈껀데요.. 1 알려주세요 2012/01/10 437
56826 민주당 모바일 투표에서.. 3 ... 2012/01/10 613
56825 헌터 ~&이노 블라인드 설치해보신 분 1 인현왕후 2012/01/10 1,391
56824 학습 싫어하는 예술 성향의 아이 7 두딸맘 2012/01/10 1,408
56823 요즘 초등 시험답안지래요 5 웃겨서퍼옴 2012/01/10 2,441
56822 민통당 당가 만든 윤민석이 누군가 보니.. 7 미쳤네 2012/01/10 1,148
56821 엄마의 행동이 이해가안가요ㅜ.ㅜ 6 걱정되요 2012/01/10 2,081
56820 나이 오십줄쯤 들어서면 얼굴인상이 살아온 인생을 따라가는게 정말.. 5 애엄마 2012/01/10 3,522
56819 7살, 5살 아이 데리고 스키장 가면요.. 8 고생스러울까.. 2012/01/10 1,501
56818 문재인님 보고 더욱 그리운 노통 4 기억 2012/01/10 1,013
56817 왜 민주통합당이 한국노총을 잘 모르지만.. 2012/01/10 510
56816 중수부, 전국 단위농협 대출비리 포착 세우실 2012/01/10 417
56815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문재인 편 (스압) 7 닥치고정치 2012/01/10 2,283
56814 도시가스 이전을 하지 않고 이사했을 경우 3 알려주세요... 2012/01/10 1,836
56813 양키캔들 질문좀 드려요 6 봄내음 2012/01/10 4,437
56812 소고기 미역국을 끓였는데, 기름이 너무 많이 떠요 ㅠ.ㅠ 2 슈리짱 2012/01/10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