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아,, 피아노 몇년 가르치나요,,?

,,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2-01-06 23:36:51

남자아이라 전공시킬 생각 없구요,,,

그냥 고등학교때까지,, 실기시험용으로 적당하게 이용할 정도로 가르치려면,,,

몇학년까지 가르치나요,,??

보통 초1학년에 시작하면,,, 몇학년쯤 그만두나요,,?

체르니 몇까지 치고 그만두나요,,??  남아 기준이요,,

IP : 211.49.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쇼팽
    '12.1.6 11:39 PM (211.246.xxx.42)

    왈츠쳐요 과학고다니는 조카
    체르니40번 앞까지치다 기숙사갔는데
    지금도 연습은 해요 안하면 잊으니까

  • 2. 플럼스카페
    '12.1.6 11:46 PM (122.32.xxx.11)

    제가 초등학교때 체르니 30 끝내고 그만두었는데 정말 어정쩡해서, 저희 아이는 40끝까진, 가능하다면 50까지 시키려고 해요. 아이가 요새는 반주도 배우니 코드도 익혀서 재즈도 치고 하네요. 지금 30치고 있고요.
    어릴 때 한참 할 때 해야지 , 제가 대학때 아쉬워 2년 정도 레슨을 더 받았는데 많이 늘지 않더라구요.

  • 3. ...
    '12.1.6 11:47 PM (112.149.xxx.54)

    6학년 까지 쳤던 아들 녀석 중학교 가더니 수행에 리코더를 불더군요 ㅠㅠ클라리넷도 가르쳤건만...여자애들 피아노 치니 자기는 그거 싫다구요.
    차라리 클라리넷이나 플룻 가르치세요
    피아노는 중간에 멈추면 별로 남는게 없어요
    정말 음악 좋아하고 연습 열심히 하는 애 아니면 세월진도는 아무소용 없어요

  • 4. ..
    '12.1.6 11:49 PM (123.111.xxx.244)

    과학고 졸업하고 카이스트 다니는 울 조카도
    중학교까지 주 1회 개인레슨 선생님한테 레슨받은 걸로 알아요.
    대신 평일에 연습은 못했구요. 암튼, 계속 피아노의 끈은 놓지 않은거죠.
    지금 학교에서 피아노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나 보더군요.
    의외로 과학고도 그렇고 지금 학교도 그렇고
    피아노 잘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하대요.
    우리 아들도 지금 4학년인데 체르니40 거의 끝나가거든요.
    조카처럼 적어도 중학교까진 주1회라도 레슨 시키려구요.

  • 5. 저도
    '12.1.6 11:52 PM (222.116.xxx.226)

    제 아이 가르치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예체능 전공해서 그닥 환상이나 뜻이 없는데
    아이가 너무 원해서 (아이가 학원까지 알아봄)
    시켰는데 너무 행복해 해요 쭉 이대로 나간다면 초등 고학년 아니 중학교 때까진
    쳐도 좋다 생각해요 고등 때까진 힘들겠지만..
    아이가 전공으로 무얼 할지 모르지만 취미로 한다 해도
    좋을 것 같아요

  • 6. pianopark
    '12.1.7 12:30 AM (122.32.xxx.4)

    취미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좋~습니다. 피아노로 생계로 사는 것은 아니고요.. 지금도 제 자신이 즐길 정도로는 칩니다. 초등때 치다가 안치다 대학때 열심히 쳤고요... 이후 계속 칩니다... 시끄럽다는 마누라 피해가면서... 제대로 배운것은 없는데.. 아들 초등때 월광은 가르쳤고요... 대학다니는 아들은 요즘 안치네요. 지도 땡기면 치겠죠. 전 쇼팽 즉흥환상곡 전공자가 들으면 괴로울 수준으로 칩니다... 즐겨야지 부담감 가지면 못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않았는데 초등떄 배운것은 바이엘까지였습니다. 제 아들도 피아노 학원에서는 바이엘만 배웠을 것입니다.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 좋아요. 50+곡 넣어뒀는데 따라치면 연습이 꽤 되요. 아들은 Joplin의 Entertainer(영화 스팅 주제곡?)을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로 독학했고요..

  • 7. 윗님
    '12.1.7 9:00 AM (112.152.xxx.25)

    즉흥환상곡을 전공자가 듣기 괴로울정도로 치는거면 아주 잘 치시는거임^^~부럽사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86 증권 추천주 2 멍청이 2012/02/03 944
65485 혹시 담석이 있어서 수술하신분 계시나요 4 여여 2012/02/03 1,154
65484 후곡쪽이나 주엽쪽에 고등종합이나 단과학원좀 알려주세요~^^ 1 일산고등맘들.. 2012/02/03 555
65483 요즘 무슨 국끓여드세요? 13 시크릿 2012/02/03 2,364
65482 해품달...질문이요...(답답해서 미치기 일보직전) 10 프라푸치노 2012/02/03 2,834
65481 조문시 모자 벗어야 할까요? 7 고민 2012/02/03 1,962
65480 가발,원래 비싼가요? 2 속알머리 없.. 2012/02/03 1,308
65479 변호사 자격증 따기 정말 힘들었는데 로스쿨 4 ... 2012/02/03 2,214
65478 파상풍이 뭔가요? 3 외국서류 작.. 2012/02/03 920
65477 이런 망할 건담 ... 2 일본산 2012/02/03 887
65476 남편이 시골로 가자고 하네요.. 6 시골살이 2012/02/03 2,273
65475 세탁기 급수호스가 안 끼워져요 4 얼어서 2012/02/03 577
65474 한가인씨 정말 예쁜데 안타까워요 15 선녀 2012/02/03 6,982
65473 망할 4대강땀시 (창녕길곡~) 4 // 2012/02/03 776
65472 저 속상해 미치겠어요 위로 좀 해주세요~ㅠㅠ 14 아아 2012/02/03 2,735
65471 초등전학 문의합니다. 1 이사맘 2012/02/03 960
65470 세제를 사면 쌓아두기도 하지만... 1 전생에소 2012/02/03 1,134
65469 9개월 아기가 몸에 힘주느라고 잠을 못자요... 3 대학병원 2012/02/03 2,188
65468 목욕탕의 진실 2 진실 2012/02/03 2,259
65467 한나라, 새 이름 ‘새누리당’ 확정… “국민의 염원 상징” vs.. 3 세우실 2012/02/03 804
65466 청실VS홍실 1 ... 2012/02/03 670
65465 저축은 계속 하는데 뭔가 바보짓을 하는 느낌이에요. 9 아과 2012/02/03 3,637
65464 적우가 8 @@ 2012/02/03 2,404
65463 20~60대 주부들의 밥차리기 고민 2 // 2012/02/03 1,507
65462 우리 형제자매중에 제일 골칫거리 막내가 제일 잘산다. 17 사람인생참 2012/02/03 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