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융자 엄청 있는 집이고, 갚는 조건이라는데...

ㅗㅓ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12-01-06 23:07:02

집값의 1/4 정도? 융자가있다는데...융자를 갚고,

전세금은 집값의 절반정도..전세금 오백을 깎아주는 조건으로, 세입자가 나가는 9일(다음주 월요일)에  들어가기로했어요.

그런데, 집주인이 9일날 너무 바빠서 10일날 갚겠다네요.

이런 계약 어떤가요? 찝찝할까요?

IP : 61.38.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돼요
    '12.1.7 12:26 AM (118.36.xxx.58)

    같이 가서 하셔야 해요... 직업 은행에 돈을 넘기셔야 해요.
    빚 있는 사람들 거짓말 잘해요.

  • 2. ㅗㅓ
    '12.1.7 12:36 AM (61.38.xxx.182)

    원래 그렇게 하는건가요? 부동산에서 엄청 까다롭다는 듯이 야길하드라구요.
    500 깎는 조건이 9일날-월욜날 들어오는 건데,
    나중에 날짜가 월욜인지 몰랐다. 주말끼고, 월욜날은 너무너무 바쁘다...했다며, 부동산에서 자기들이 300프로 보장하는 사람이래요--;; 매매를 해준 부동산이라더라고요.
    자기들 체면도 있지, 그렇게 하나하나 짚어서 따지면 어떻게하냐구.. 300퍼 보장하는 사람이래요.
    부동산이랑 함께 거짓말을 하는걸수도있구요.대출 받아놓고, 전세금 주면 그걸로 갚을생각으로요..

  • 3. 보장은 무슨
    '12.1.7 2:07 AM (183.97.xxx.249)

    돈이 거짓말 하지 사람이 거짓말 하나요
    그리고 잔금 받으려면 어차피 월요일날 와야하는데
    오는 길에 대출 갚으면 되겠구만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출이자도 하루 덜 나가고요.
    그집 대출 많아서 싼겁니다..

  • 4. 보장은 무슨
    '12.1.7 2:10 AM (183.97.xxx.249)

    그리고 부동산 보장은 믿지마세요
    부동산이 각서 써주고 공증까지 해줘도 돈 받으려면 소송해야해요.
    절대 안되요
    전세금이 사실 거의 전 재산인 경우가 많은데 무슨 그런 부동산 말을 믿나요
    매매해줘었다고 집주인 사정 다 아는 거 아니고요
    그저 복비 욕심이죠..

  • 5. ㅗㅓ
    '12.1.7 2:39 AM (61.38.xxx.182)

    그 부동산여자가 강조하는게, 엄청 주인이 바빠서, 못올수도있다. 능력있는 분이고, 남편도 능력있다,
    첨엔, 자기들 믿구, 주인통장으로 가계약금 입금하라구하는데.. 찝찝한게,자꾸 주인을 못만날거같은 느낌이 들드라구요.
    저번에 집 계약하려는데, 근처동네 산다는 집주인대신 부모님이 온거예요. 알고보니, 아들은 미국영주권
    로 9년째 안들어오는데, 부모님이 아들명의 집을 사서 전세를 주는거드라구요. 절대 아들이 알면 안된다구.--;;;위임장도 안되고, 확인 못시켜준다고..했다가 나중에 번복했는데 찝찝해서 거기도 안했거든요.
    ㅜㅜ...부동산업자들이 더 문제같아요. 집주인 사정알고 편의를 봐주는거 같기도하고--;;;

  • 6. ㅗㅓ
    '12.1.7 1:22 PM (61.38.xxx.182)

    감사합니다^_^/ 정말 위험한 일이었군요 ~_~.
    어리버리하다간 정말 당하기 쉽겠더라구요. 부동산에선 대수롭지 않은듯 야길하구...
    계약서 읽어보고, 융자상환부분에 대해서 따지니까, 이 계약서는 찢고 다시쓰면 되는건데, 왜그렇게 민감하냔식으로 말을 하드라구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11 공포영화 잘보시는 분들 정말 신기해요 10 ,,, 2012/01/09 1,325
57710 일산 킨텍스에서하는 4D 가보신분계시나요? 4d 2012/01/09 569
57709 김포공항근처에 호텔질문요 1 초코바 2012/01/09 982
57708 영화예매하려다보니?? ?? 2012/01/09 572
57707 주진우를 지키라는 정봉주 의원 8 깔대기 2012/01/09 2,237
57706 분당제생병원 서현역에 걸어서? 3 partyt.. 2012/01/09 3,582
57705 왜 감기는 밤에 심해질까요? 4 감기중 2012/01/09 1,561
57704 버벌진트 목소리에 반했어요 11 노래 2012/01/09 1,756
57703 혹시 베어파우 어그 신어보신분 계신가요? 12 붕어아들 2012/01/09 2,753
57702 전업주부님들 남편 아침 챙기세요? 76 궁금 2012/01/09 12,687
57701 보이스피싱 확인할수 있는 사이트,,, 나루 2012/01/09 780
57700 손자가 조부모님이 들어간 가족관계부 떼고 싶어요. 7 연말정산때문.. 2012/01/09 9,397
57699 딸은 경희대, 아들은 연세대 54 옆집맘 2012/01/09 15,935
57698 아파트 마이너스옵션 해보신분 계세요?? 1 할까말까 2012/01/09 4,052
57697 눈밑 주름이 하루만에 생겼어요 5 ㅠㅠ 2012/01/09 2,026
57696 아까 친구를 좋아하는 남자를 소개해 달라했다는 글을 읽고.. 그 때 그 .. 2012/01/09 799
57695 이게 뭘까요? ㅡ..ㅡ 샬를루 2012/01/09 675
57694 라텍스 쓰시는 분들 어떤가요? 5 매트리스 2012/01/09 1,453
57693 진중권....뭐가 문제인가요? 20 사마리아 2012/01/09 2,235
57692 나경원 부재자투표 의혹이 아닌 민주당 돈봉투가 검색어상위네요. 2012/01/09 603
57691 유럽....빵..나오는 애니메이션....빨강머리 앤처럼요 5 빵순이 2012/01/09 1,606
57690 빗질하면 머리가 윤기나고 탈모에 좋다시길래..? 5 궁금이 2012/01/09 3,243
57689 朴시장 약속 서울시 부채 7조 감축안 들여다보니… 2 Jaws 2012/01/09 857
57688 와인 추천 좀~~~ 3 아줌마 2012/01/09 854
57687 제가 너무 무식해서 도와주세요. ㅜㅜ 5 모바일 투표.. 2012/01/09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