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융자 엄청 있는 집이고, 갚는 조건이라는데...

ㅗㅓ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12-01-06 23:07:02

집값의 1/4 정도? 융자가있다는데...융자를 갚고,

전세금은 집값의 절반정도..전세금 오백을 깎아주는 조건으로, 세입자가 나가는 9일(다음주 월요일)에  들어가기로했어요.

그런데, 집주인이 9일날 너무 바빠서 10일날 갚겠다네요.

이런 계약 어떤가요? 찝찝할까요?

IP : 61.38.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돼요
    '12.1.7 12:26 AM (118.36.xxx.58)

    같이 가서 하셔야 해요... 직업 은행에 돈을 넘기셔야 해요.
    빚 있는 사람들 거짓말 잘해요.

  • 2. ㅗㅓ
    '12.1.7 12:36 AM (61.38.xxx.182)

    원래 그렇게 하는건가요? 부동산에서 엄청 까다롭다는 듯이 야길하드라구요.
    500 깎는 조건이 9일날-월욜날 들어오는 건데,
    나중에 날짜가 월욜인지 몰랐다. 주말끼고, 월욜날은 너무너무 바쁘다...했다며, 부동산에서 자기들이 300프로 보장하는 사람이래요--;; 매매를 해준 부동산이라더라고요.
    자기들 체면도 있지, 그렇게 하나하나 짚어서 따지면 어떻게하냐구.. 300퍼 보장하는 사람이래요.
    부동산이랑 함께 거짓말을 하는걸수도있구요.대출 받아놓고, 전세금 주면 그걸로 갚을생각으로요..

  • 3. 보장은 무슨
    '12.1.7 2:07 AM (183.97.xxx.249)

    돈이 거짓말 하지 사람이 거짓말 하나요
    그리고 잔금 받으려면 어차피 월요일날 와야하는데
    오는 길에 대출 갚으면 되겠구만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출이자도 하루 덜 나가고요.
    그집 대출 많아서 싼겁니다..

  • 4. 보장은 무슨
    '12.1.7 2:10 AM (183.97.xxx.249)

    그리고 부동산 보장은 믿지마세요
    부동산이 각서 써주고 공증까지 해줘도 돈 받으려면 소송해야해요.
    절대 안되요
    전세금이 사실 거의 전 재산인 경우가 많은데 무슨 그런 부동산 말을 믿나요
    매매해줘었다고 집주인 사정 다 아는 거 아니고요
    그저 복비 욕심이죠..

  • 5. ㅗㅓ
    '12.1.7 2:39 AM (61.38.xxx.182)

    그 부동산여자가 강조하는게, 엄청 주인이 바빠서, 못올수도있다. 능력있는 분이고, 남편도 능력있다,
    첨엔, 자기들 믿구, 주인통장으로 가계약금 입금하라구하는데.. 찝찝한게,자꾸 주인을 못만날거같은 느낌이 들드라구요.
    저번에 집 계약하려는데, 근처동네 산다는 집주인대신 부모님이 온거예요. 알고보니, 아들은 미국영주권
    로 9년째 안들어오는데, 부모님이 아들명의 집을 사서 전세를 주는거드라구요. 절대 아들이 알면 안된다구.--;;;위임장도 안되고, 확인 못시켜준다고..했다가 나중에 번복했는데 찝찝해서 거기도 안했거든요.
    ㅜㅜ...부동산업자들이 더 문제같아요. 집주인 사정알고 편의를 봐주는거 같기도하고--;;;

  • 6. ㅗㅓ
    '12.1.7 1:22 PM (61.38.xxx.182)

    감사합니다^_^/ 정말 위험한 일이었군요 ~_~.
    어리버리하다간 정말 당하기 쉽겠더라구요. 부동산에선 대수롭지 않은듯 야길하구...
    계약서 읽어보고, 융자상환부분에 대해서 따지니까, 이 계약서는 찢고 다시쓰면 되는건데, 왜그렇게 민감하냔식으로 말을 하드라구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45 교회다니는연옌, 성당 다니는연옌.... 9 궁금.. 2012/05/01 4,621
104544 9살 카시트에 태웠다고 과잉보호 엄마되었어요. 17 ㅡ.ㅡ 2012/05/01 4,538
104543 첼로와 플룻 중 더 빨리 배울 수 있는 악기 4 음대 전공하.. 2012/05/01 3,781
104542 대구경북이 학교 무상급식률 가장 낮네요.. 9 dd 2012/05/01 1,132
104541 어떤 이름이 좋나요? 5 이름~ 2012/05/01 830
104540 이명박 정부와 삼성 5 카누 2012/05/01 1,048
104539 갱년기, 힘들다 13 공감 2012/05/01 4,535
104538 부동산(토지) 매매계약서를 행정당국에 제출해야하나요? ... 2012/05/01 771
104537 은행원은 왜 노동자인지 모르겠네요.. 40 좋겠다 2012/05/01 7,283
104536 사랑비 보신 분들 모이세요.(스포유) 2 우왕 ㅠㅠㅠ.. 2012/05/01 1,478
104535 80년대 만화주제곡도 종종 불렀던 가수인데... 6 누구였더라... 2012/05/01 1,184
104534 남편의 칠거지악 론. 10 어이상실 2012/05/01 2,744
104533 광우병과 늘어나는 알츠하이머와의 상관관계 - 오늘의유머 2 참맛 2012/05/01 1,701
104532 쇼핑몰 사기는 어디로 신고하면 되나용? 1 쇼핑몰 2012/05/01 798
104531 서울 한복판 공원에서 살인사건…범인 추적중 1 참맛 2012/05/01 1,964
104530 왜 이렇게사람이 없나했더니 3 ㅁㅁ 2012/05/01 2,370
104529 스맛폰에서 음악 들을때 폴더 지정 할 수 없나요? 3 스맛폰 2012/05/01 846
104528 MBC노조 “임시직 기자 동료로 인정치 않겠다” 4 세우실 2012/05/01 1,659
104527 최고의 고통중에서 누구를 찾으세요 2 절대자? 2012/05/01 1,545
104526 남자아이 이름 골라주세요~~ 7 ^^ 2012/05/01 1,695
104525 키톡 게시물 어떡게 저장하시나요? 6 쪽가위 2012/05/01 1,396
104524 냄새 맡는 ‘검역쇼’…“광우병 발견하면 특허감” 6 호박덩쿨 2012/05/01 1,189
104523 고민있어요...ㅡㅡ! 룰라라룰 2012/05/01 602
104522 현명하신 82누님들께 여쭙니다 5 f 2012/05/01 1,174
104521 초등학생 학습지 많이 도움이 되나요? 11 ... 2012/05/01 6,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