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송비때문에 지인한테 서운하네요

,,,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2-01-06 22:43:41

아이들 학교갈때 축하금 다 챙겨줘

여행갈때 같이 데려가줘

아이들 옷도 물려주면서 헌옷만 보내주기 뭣해서

새옷도 끼어서 보내주는 성의도 보였습니다.

이번에 자기친가쪽에 쌀을 좀 사달래서

한번 사보고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지인꺼 사주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 해서

친정에 쌀이 필요해서 쌀한포대 더 보내달라했더니

나중에 문자로 그러네요...

배송비때문에 2000원 더 받아야겠다고...ㅡ.ㅡ;;;;;;

그냥 내심 서운한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

IP : 118.47.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엄마
    '12.1.6 10:46 PM (125.186.xxx.165)

    서운할만하세요...자기 손톱밑에 가시만 아픈줄 아니...이제 받는만큼만 상대해주세요

  • 2. 흐음
    '12.1.6 10:47 PM (220.116.xxx.187)

    그럼 지인은 그동안 원글님에게 선물이나 성의 표시 한 게 하나도 없었던 건가요?

  • 3. 원글이
    '12.1.6 10:51 PM (118.47.xxx.154)

    제 시가쪽 친척이고 조카뻘입니다...솔직히 드러내놓고 얘기하기도 부끄럽고
    아랫사람이라 위에서 당연히 베푸는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저리 나오니 조금 속이 상하네요...그냥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좀 옹졸하네 이생각도 해봅니다...쿨하게 넘어가면 좋으련만...

  • 4. ᆢᆢ
    '12.1.6 11:01 PM (118.220.xxx.161)

    쌀택배비 비싸요ᆢ
    40킬로에 만원 가까이냈는데
    그정도는 이해해 줘야지 않을까 싶어요ᆢ

  • 5. 아무리
    '12.1.6 11:59 PM (175.215.xxx.19)

    택비가 비싸도 2만원도 아니고 2천원
    더달라 말하는 것도 참 머시기하네요
    충분히 서운할만합니다

  • 6. ...
    '12.1.7 12:07 AM (110.35.xxx.232)

    아무리 비싸도 십만원하겠습니까?위에위에분께 코멘트 다는거에요..
    앞으론 주지마세요..전혀 원글님이 베푸는거에대해서 전혀 절대 고마워하는 마음이 없다는 거죠..저런 행동은.
    당연히 나한테 줄거 준다 생각하는 행동.그냥 어디 기부하세요.돈이며 옷이며..

  • 7. 봄가을봄가을
    '12.1.7 12:55 AM (39.115.xxx.26)

    원글님이 그동안 많이 해주셨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네요.
    앞으론 챙겨주지 마세요. 고마운줄 모르네요.
    친가쪽쌀 구매도 그래요.생각해서 더구매해주는데 2만원도아닌 2천원달라고 하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27 왕좌의 게임이라는 미드 넘 재미있어요 13 미드 2012/03/18 3,128
83326 em의 위엄 혀늬 2012/03/18 1,114
83325 아이에게 했던 영어공부법입니다. 107 저만의 영어.. 2012/03/18 7,926
83324 믿을걸 믿어야지.... 1 별달별 2012/03/18 664
83323 채널 하나가 안 나와요. 1 텔레비젼 2012/03/18 670
83322 머리가 덜 빠져요. 5 .. 2012/03/18 2,642
83321 화정역 근처 단독주택단지쪽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ㄱㄱ 2012/03/18 1,617
83320 발레로 만나는‘메시아’ Ballet ‘Messiah’ 1 ajmljh.. 2012/03/18 1,019
83319 요즘 엄마들이 교양있게 자녀교육에 매진 1 시이나링고 2012/03/18 1,019
83318 얼굴에 대상포진이 ㅜㅜ 9 ㅠㅠ 2012/03/18 4,597
83317 강아지출산후사료?? 5 zzzㅋㅋ 2012/03/18 2,094
83316 관상,수상,족상 .. 2012/03/18 1,592
83315 사업운 잘보는 철학관 1 부산 2012/03/18 1,413
83314 제가 젤 부러운 여자는 체력좋은 여자입니다~ 58 푸른꽃 2012/03/18 22,506
83313 ㅇㅔ스프레소 머신 어디서 사야 저렴한가요? 1 전자동 2012/03/18 700
83312 네이버 블로그 친구끊기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2 말랑제리 2012/03/18 2,181
83311 코스트코에 또띠아 고르곤졸라피자용 치즈있나요? 8 고르곤졸라 2012/03/18 2,763
83310 셜록 2-3 오늘 9시 OCN요 2 셜록 2012/03/18 982
83309 제주도가요 요새 옷은 어찌입고다니시나요? 2 몽드 2012/03/18 1,046
83308 오징어 껍질 어떻게 하면 잘 벗겨지는지 알려 주세요^^ 6 젓갈 2012/03/18 1,445
83307 남편이 마주보고 대화중에 자꾸만 얼굴을 찡그립니다~ 3 평범녀 2012/03/18 1,882
83306 잠이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해야 덜 잘까요?ㅠ.ㅠ 4 얘들아 미안.. 2012/03/18 2,201
83305 개그맨들이 얘기하는 한국인 경직되어있는 사람들 너무 많다는거 6 ... 2012/03/18 1,547
83304 중문 공사할때 집에있어야할까요? 2 기관지나쁜아.. 2012/03/18 1,374
83303 손발이 오그라드는 현상 ,,, 2012/03/18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