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복지사..

전업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2-01-06 22:15:56

나이 48입니다..

올해 사회복지사 사이버로 도전하고 싶은데 2년정도 공부하고나면 늦은나이라도 어떤지 궁금해서요,,,

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주위에 하고 계신분 있으면 좋은 의견남겨주세요...

IP : 119.64.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6 10:19 PM (112.186.xxx.222)

    연줄이 있으면 가능해요
    그런데 한달에 100만원 벌려고 2년 공부하시려고요?
    일도 엄청 많고 힘들고..장난 아니에요 일반 사무직으로 생각하시면 안되요

  • 2. 사회복지사
    '12.1.6 11:03 PM (119.64.xxx.195)

    전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에 있는 4년제 사회복지학과 나와 관련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입니다.
    솔직히 대놓고 말하겠습니다. 우선 사과부터....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
    너무 쉽게 사회복지사 생각하는것 같아 불쾌합니다. 심지어 짜증납니다.
    제가 입학할때만 해도 아무나 따는 이런 자격증은 아니었는데....

    일반 기관-복지관 등-은 어지간하면 4년제 졸 사회복지사 신입뽑습니다.
    아마 님께서 공부하셔도 요양보호관리사? 정도 하실 것 같습니다.
    말리고 싶습니다.

    좀 더쓰자면...
    제 동창중에 실제로 현장에 나와있는 애 몇명 안됩니다. 거의다 다른 분야나 공무원으로 빠졌습니다.
    사회복지사
    너무 쉽게 자격증 남발해 아무나 다 따는 아무나 일하는 직업되었지만
    사명감없이 전문지식없이 일하는 곳아닙니다.
    사람을 다루고 상대로 하는 곳입니다.

    요즘 어딜가나 스팸메일부터 시작해서 사회복지사 너무 우습게보는것 같아 종사자로써 한말씀드렸습니다.

  • 3. 고용주
    '12.1.6 11:14 PM (220.116.xxx.85)

    제가 사회복지사를 고용하는 일을 합니다.
    나이 드신분들은 노인 수발 외에는 고용 안합니다.
    그 나마 이쪽 일도 간호조무사나 일반 직원을 고용했었는데 사회복지사분들이 자격증 수당 포기하고
    일자리 라도 잡고 싶으셔서 운전면허증처럼 특이사항에 기록하고 이력서 들고들 오십니다.
    위에 분 말씀대로 너무 남발하고 있습니다.
    학원 배 불리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30 현미 쑥떡 만들건데요... 2 야옹 2012/03/18 3,125
83229 수유 9개월..생리 시작했는데 다시 생리전증후군 걱정 ㅠ 2 ㅠㅠ 2012/03/18 1,222
83228 30대가 입을 만한 인터넷 쇼핑몰좀 알려 주세요 2 ........ 2012/03/18 2,032
83227 한글 문서 숫자하고 기호만 요상하게 나와요. 3 2012/03/18 858
83226 방금전에 jk글 지워졌나요? 20 . 2012/03/18 3,125
83225 Reset KBS 9시 뉴스 1회 - 유튜브 영상 2 3사 파업 .. 2012/03/18 982
83224 휘발유와 유사휘발유가 거의 차이가 없으면 14 안되나 2012/03/18 1,443
83223 귓밥 파다가..... 29 나라냥 2012/03/18 12,809
83222 집에 iptv보시는 분들이요.얼마나 나오시나요? 4 알포 2012/03/18 1,326
83221 한자천자문 2 조언 2012/03/18 1,202
83220 중2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3 중2맘 2012/03/18 701
83219 동방신기 일본콘서트 다녀왔어요(사이타마 슈퍼아리나) 5 톰톰꼬 2012/03/18 2,085
83218 영어 능력은 개인차라고 생각 안하시나요? 6 영어가 뭔지.. 2012/03/18 1,490
83217 무한도전 김태호PD왈.. 9 .. 2012/03/18 3,574
83216 카톡차단 당하면 나를 차단시킨 사람의 프로필사진이 바뀌는 것도 .. 3 ppp 2012/03/18 17,572
83215 야당의 미군철수 강령 4 덜덜덜 2012/03/18 464
83214 아유 우리 진구가 유정이를 이성으로 생각한 적이 있다네요 6 ㅎㅎㅎ 2012/03/18 2,139
83213 시간 있으신 분들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와 은하수 관현악단 ... 2012/03/18 766
83212 이창훈 잘생겼나요? 14 ..... 2012/03/18 2,469
83211 자랑질!! 저 오늘 남편이랑 나꼼수 인천 콘서트 가요!!! 14 문라이트 2012/03/18 1,571
83210 [원전]NBC news :미국내 교실에 있는 라돈의 위험성 참맛 2012/03/18 840
83209 아빠한테 완전 당하고 있군요...ㅋㅋㅋ 2 초딩5 아들.. 2012/03/18 2,313
83208 제 앞에서 남들한테 저 칭찬하는 울 엄마. 2 엄마 챙피해.. 2012/03/18 1,195
83207 [원전]수능인기강사 최진기의 새 원전, 꼭 필요한가 참맛 2012/03/18 739
83206 회장.부회장 되는 애들..될 애들이 되던데요? 6 초등학교 2012/03/18 2,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