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성근씨는 어찌그리 연설을잘하시나요?

ㅇㅇㅇ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2-01-06 20:59:34

울 신랑은 문성근 연예인이라,,,좀 그렇지 않냐고

(나쁜뜻은 아니고,,,아무래도 통합민주당에 힘을 실어주기엔 좀 부족하지 않나..하는뜻)

 

근데,,지난 대선때도 그렇고 총선때,,재보궐선거때마다 문성근님

유세현장에서 즉석 연설하고 그러잖아요...

 

 

웬만한 정치인들보다 연설내용이 좋더라구요.

원래 연설을 잘하시는지??

 

지난 2002년 대선때 노무현지지연설 영상도

즉석에서 하신건가요??

아님 적힌거 읽으신건가.;;

 

 

 

 

IP : 114.201.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2.1.6 9:05 PM (118.38.xxx.44)

    연설원고에 대해서는 모르겠고요.

    저는 그분 참....... 정말 용기와 결단이 대단한거 같아요.
    불이 뜨겁다는걸 알아도 직접 데여보지 않으면 그래도 두려움이 적잖아요.
    직접 격어보면 경험때문에 두려움이 더 커지기도 하고요.

    알면서도 피하지 않으려면 그만큼 더 어려운 결단이 필요할텐데
    어릴때부터 문목사님 곁에서 보고 겪었던 세월
    그 이후도 뭐......

    다 알면서도 이제와서 그런 결단하는게 놀라워요.

  • 2. ㅁㅁ
    '12.1.6 9:12 PM (211.246.xxx.212)

    연설하시는 것 몇번 봤는데 볼때마다 원고같은건 못봤어요.외우신건가?@@
    매번 느끼는거지만 연설 목소리도 힘있고 좋구요, 내용은 더 좋아요.
    지루하지 않게 이해하기 쉽게 하시더군요.
    전 문성근은 확정이고 이학영과 박용진 중 고민입니다.

  • 3. 진짜
    '12.1.6 9:13 PM (125.177.xxx.193)

    저도 연설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참 잘하시대요..

  • 4. 100만 민란
    '12.1.6 9:30 PM (119.195.xxx.176)

    거리에서 얼마나 많은 연설을 했겠어요.

  • 5. 부전자전이죠..
    '12.1.6 9:34 PM (125.142.xxx.153)

    누구의 아들이신가요....

    그 휼륭하셨던 문익환목사님의 아들........

    대학때 저희학교오 몇차례오셔서,강연하셨는데......

    그리운 분........

  • 6. ..
    '12.1.6 9:44 PM (175.112.xxx.147)

    노무현 대통령 만들때,,,탄핵때 거리에서 정말 대단했죠~누가 문목사님 아들 아니랄까봐요. 연설은 울나라 최고 인거 같고 본격적으로 정치하면 강단있게 정말 잘할거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 7. 무엇보다
    '12.1.6 9:49 PM (112.153.xxx.36)

    부친이 문익환 목사님이 잖아요.
    목사라면 딱 질색인데 저는...
    암튼 대단하신 분이시죠 문익환.
    요즘 세대들 문익환 목사가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그 분 모습이 어른거리네요. 그 온유하면서도 사근사근한 모습... ㅋ
    아들과도 다른 음.. 작곡가 길옥윤같아요 생긴 느낌만 따지면...

  • 8. ...
    '12.1.6 10:10 PM (180.64.xxx.147)

    노대통령 당선되던 해에도 아무 가망 없어 보이던 7월 사법연수원에서 했던 연설에서도
    걱정하지 마라 노무현이 된다였어요.
    다들 희망을 가질 뿐 된다는 생각도 안했는데 되더라구요.
    전 그 뒤로 문성근씨의 혜안을 믿습니다.

  • 9. 그것이 알고싶다
    '12.1.6 11:40 PM (175.200.xxx.56)

    역대 최고 아닌가요? 전 문성근씨 이후는 그것이 알고싶다 보지도 않거든요..

    워낙 문성근씨가 잘해서인지 그다음 진행자는 비교자체가..

    톤도 그렇고 발성이나 음색까지 정말 연설의 모든걸 갖춘 남가같아요..

  • 10. 배우
    '12.1.7 9:46 AM (175.209.xxx.58)

    배우들은 diction이 기본이기 때문에 대부분 말을 잘합니다. 발음, 발성, 어조 등이 좋지 않으면 배우하기 어렵거든요. 더구나 대중앞에 서본 경험이 좀 많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89 근로시간특례 제외 - 영세 자영업자들은 어쩌라구 ㅁㅁ 2012/02/02 777
64888 지방 국립대 교수 어때요? 16 주말부부 2012/02/02 5,714
64887 교사임용시험 붙고 발령앞두고 있는데, 이혼했거든요(조언 부탁드려.. 23 고민 2012/02/02 6,585
64886 7살 냥이가 갑자기 침대에서 자려고 해요 9 고양이 2012/02/02 2,056
64885 요새 길냥이밥 어떻게 주세요? 9 2012/02/02 973
64884 지방에서 서강대를 잘 모른다는 글에 옛날 일이 생각나서요. 15 옛생각 2012/02/02 3,307
64883 1~2학년들은 보통 몇시에 집에 오나요? 2 .... 2012/02/02 742
64882 직장맘이라 내일 학교 휴일일까봐 걱정이 되네요 날씨야 풀려.. 2012/02/02 820
64881 대화많이하고 다정다감하게 애들키워도 사춘기 심하게.하나요? 2 ........ 2012/02/02 1,561
64880 손예진이 연우 역이었다면? 18 그러면 2012/02/02 4,046
64879 영양제 먹고 아이들 성격좋아졌다는 글... 어디에? 3 동글납작 2012/02/02 1,493
64878 아침에 출출할때 떡 먹고 출근하고픈데요..어디서 2 저리 2012/02/02 978
64877 아들 키 3 키 걱정 2012/02/02 1,241
64876 남편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 짝... 2012/02/02 1,074
64875 수유복 다들 사셨었는지 11 수유복 2012/02/02 1,307
64874 남자들이 예쁘다는 수지 말인데요 40 ..... 2012/02/02 7,725
64873 날씨가 너무 추워 학교 재량껏 휴업한다는데.. 6 내일 2012/02/02 1,609
64872 항문쪽 근육이 저절로 움찔움찔 거리는데요..이런 증상 왜 그런걸.. 2 ?? 2012/02/02 5,097
64871 뇌 mri를 찍었어요. 12 나무 2012/02/02 3,824
64870 결혼생활에 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라고 봐요. 11 글쎄요 2012/02/02 3,102
64869 "~그랬다던데요" 참 말이 쉽죠. 잔인한 사람.. 20 무서운사람들.. 2012/02/02 3,170
64868 남편이 수상해요 1 알아볼 방법.. 2012/02/02 1,296
64867 기저기용으로만 가방사면 아까울거 같아..공용으로사려는데 해보신분.. 8 가방 2012/02/02 1,101
64866 쇼파랑 거실장 추천 부탁드려요 1 coty 2012/02/02 1,676
64865 한가인 연기 나쁘지 않다는 분만 들어오세요. 18 매일 2012/02/02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