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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가 안가요(무서운 이야기)

? 조회수 : 9,183
작성일 : 2012-01-06 20:04:40

이 글 이해 하세요?

우연히 본 블로그 인데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복사가 안되어 댓글을 붙히는데

혹시나 문제가 된다면 삭제 하도록 하고요

1.2.3.7.8.9.번 이해가 안가요

머리가 돌인건지..

풀이 해 주시면 미리 감사드릴게요

뭔말인지 이해나 하고 무서워 해야겠어요

IP : 222.116.xxx.22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1.6 8:04 PM (222.116.xxx.226)

    http://blog.naver.com/xexexxenon/110115270865

  • 2. d...
    '12.1.6 8:09 PM (65.49.xxx.74)

    1번은 목욕탕 들어가기 전에 불을 다 켰는데, 나와서 다시 불을 켰다는 말이 섬찟

  • 3. ㅇ...
    '12.1.6 8:11 PM (65.49.xxx.74)

    7번은 일란성 쌍둥인데 누가 언니인지 동생인지 알아맞춘점

  • 4. ㅁㅁ
    '12.1.6 8:41 PM (211.234.xxx.39)

    2번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다는데 아침에 깜박 잊고 안 잠궜다고 했죠.
    그럼 누군가가 들어와서 현관문을 잠그고 어딘가에 숨어 있다는 얘기...
    밖으로 나갔다면 현관문이 처음처럼 열려 있었겠죠.

    3번은 거울에 자기 모습이 반사되어 그림자가 생긴다는 건 말도 안되지요.
    방의 형광등과 나 사이에 누군가가 존재해야 그림자를 만들어낼 수 있음.

  • 5. 으....으악
    '12.1.6 9:05 PM (220.116.xxx.187)

    9번 완전 살 떨리네요 ㅠ_ㅠ

  • 6. ..
    '12.1.6 9:23 PM (112.146.xxx.72)

    2번은 자동열쇠가 아닌 돌리는 열쇠인데..잠가져 있으니 침실에 범인이 있다는 말..
    7번은 일란성 쌍둥이 인데도 언니 동생 구별 하는거 보니..잘 아는 사람이 범인
    9번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9번 저두 궁금해요..

  • 7. 8번
    '12.1.6 10:08 PM (218.236.xxx.147)

    홀수 줄만 읽으시면 무서운 얘기..

  • 8. 오오오오오
    '12.1.6 10:17 PM (65.49.xxx.74)

    우와......8번 홀수줄 읽으니까 오싹하네요
    윗님 천재..

  • 9. 호밀빵
    '12.1.6 10:31 PM (58.140.xxx.215)

    9번하고 10번 이해가 안가요..10번은 왜 마지막에 쾅쾅쾅 이라고 한거죠?

  • 10. 10번은
    '12.1.6 10:50 PM (188.22.xxx.227)

    혼자라면 한 번 두드려라
    둘이면 두번
    근데 꽝꽝꽝꽝
    그니까 귀신이 여러명이라는

  • 11.
    '12.1.6 10:57 PM (110.8.xxx.35)

    9번
    몸에서 새로운 세포를 따로 생성해내어 기억을 주입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대로 남아있는 노인 몸에도 그대로 기억이 있다는
    그런얘기같은데^^

  • 12. 8번은
    '12.1.6 10:58 PM (188.22.xxx.227)

    추천서가 내용은 전부 칭찬인데
    홀수줄만 읽으면 지원자를 뽑지말라는 내용
    무서운 직장인의 현실

  • 13.
    '12.1.6 10:59 PM (110.8.xxx.35)

    그리고 3번은 시선이 느껴진다고 했는데
    내가 책상에 앉아있음 비치는건 뒷모습이라 이상

  • 14. 3번 땜에 로긴
    '12.1.6 11:14 PM (211.246.xxx.118)

    3번은 커텐이 핵심. 누가 보는거 같아서 바깥을 보려고 커텐을 걷었을 때 창문에 거울 속 내 뒷모습이 비친거지만 평소엔 커텐이 쳐져 있을테니 비칠리가 없음... 즉 누가 뒤에 있는게 맞음

  • 15. 9번
    '12.1.6 11:27 PM (70.50.xxx.160) - 삭제된댓글

    9번에서 살아있는 사람의 대화는 괄호의 모양이 틀리고
    죽은 사람은 ()로 표현을 했네요

    그러니까 노인은 노인의 에너지만 다른사람에게 주고 본인은 죽어서 침대와 함께 불속으로....
    그리고 대화 중간을 보면
    노인과 젊은남자의 대화로 바뀝니다 이걸 잘 보세요

  • 16. 3번에서
    '12.1.6 11:40 PM (222.116.xxx.226)

    요리 이야긴 또 뭔가요?
    아내가 남편을 살해 했다는 건가요?

  • 17. 5번 이해안가요
    '12.1.6 11:41 PM (211.246.xxx.160)

    단순히 비상계단을 뛰어 오르는 발자국 소리는 나와 같이 엘레베이터 속 사람을 보고놀란 사람들이다 말고 뭔가 숨겨진 내용이 있을것 같은데, 뭔가요??

  • 18. 원글이
    '12.1.6 11:43 PM (222.116.xxx.226)

    솔직히 말하면 전체 다 이해 못하겠사와요...
    ㅋㅋㅋ 해석 좀 부탁드려요 똑똑하신 님들아~~~

  • 19. 5번은
    '12.1.6 11:44 PM (222.116.xxx.226)

    아마도 본인이 죽엇다는 소리 같아요

  • 20. 3번은
    '12.1.7 12:03 AM (70.50.xxx.160) - 삭제된댓글

    서서 거울에 모습이 비춰졌다면, 앉으면 모습이 사라져야하잖아요!?
    그런데 앉았을때 누가 지켜보는건 귀신이라는 소리? 겠지요

    그러니까 그림자로 비친건 머리앞에 귀신이 있다는 소리 또는 머리위에 귀신이 떠돌고 있다는 소리?

  • 21. 5번은
    '12.1.7 12:09 AM (70.50.xxx.16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죽지는 않았고, 그동안 계단을 뛰어오르는 소리가 이상했는데
    그 이유를 알아버린거죠

    그러니까 매일밤 계단을 뛰어오른 사람들도 귀신을 본거죠~

  • 22. 오~ 7번..
    '12.1.7 9:54 AM (218.234.xxx.17)

    저는 7번만 모르겠던데, 윗분 풀이 보니 그렇네요~~

  • 23. ..
    '12.1.7 11:01 AM (112.186.xxx.222)

    전 악마가 여자 소원 들어주는게 잘 이해가 안가요
    마지막에 순서가 바꼈다는건 여자가 이미 죽었다는 건가요???????????

  • 24. 글쎄요
    '12.1.7 11:30 AM (122.32.xxx.102)

    마지막 1234는
    1은 누나가 의식은 있지만 신체를 움직일수 없다고 했고 부모는 밤늦게 다닌다고 했는데,,누나가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것
    2는 여름휴가를 무리해서 산속외진곳으로 갈려고 한이유는 같이 자살할려고,,이런거 아닐까요?
    3은 잘 모르겠네요..
    4는 담임선생이 성추행 내지는 성폭행 할려는 과정에서 아이의 신체적 결함을 알게 됐다는 뜻 같은데..

  • 25. ..
    '12.1.7 11:36 AM (112.185.xxx.182)

    3번은요...
    창문의 반대에 있는 거울에 내 모습이 비쳤다면 뒷모습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시선을 느낀다면 앞모습이란 소리겠죠?

    악마는 소원을 세번 들어주고 그 영혼을 받습니다.
    세번째 소원을 들어주기전에 영혼부터 받아버렸으니(죽음) 순서가 바뀐거죠.

  • 26. 5번은
    '12.1.7 12:09 PM (121.161.xxx.110)

    그러니까
    그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밤마다 귀신이 등장한다는 거...

  • 27. 독신생활남자
    '12.1.7 12:19 PM (121.161.xxx.110)

    캠코더 촬영한 남자 이야기는요...

    자기가 본 대로 어떤 여자가 칼을 들고 장롱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한참 후에 카메라에 등장해서 캠코더를 끈 남자는 바로 자기자신이죠.
    그러니까 실제로 지금 이 남자의 방 장롱에는
    칼을 든 낯선 여자가 숨어있다는 사실...

  • 28. 기러기아빠 이야기는
    '12.1.7 12:20 PM (121.161.xxx.110)

    결론은
    그 기러기아빠 본인이 오늘 죽을 운명이라는 거...

  • 29. 부엌에서 요리하는
    '12.1.7 12:24 PM (121.161.xxx.110)

    아내 이야기는
    그러니까 남편이 본 요리하는 아내 모습은
    귀신이었던 것...

  • 30. 악마 이야기
    '12.1.7 12:40 PM (110.11.xxx.145)

    악마가 처음엔 눈앞에 나타났다고 했죠. 두번째 소원 들어줄 땐 목소리가 들렸다고 했습니다.
    즉, 두번째 소원 때는 눈이 안보이게 됐다는 말이지요. (첫번째 소원 대가로 눈 가져감)
    세번째 소원 때는 들리지 않는다고 했죠. 즉 두번째 소원 대가로 귀 가져갔다는 말이지요.
    세번째 소원을 들어주고 영혼을 받아가야 하는데 들리지 않으니 소원을 말할 수도 없고..그러니 순서가 잘못되었다는 거겠지요.

  • 31. 테레B
    '12.1.7 3:24 PM (218.39.xxx.208)

    계곡이야기는.. 가족을 내려주면서 버스가 지체한 탓에 낙석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한 아내의 말을
    버스에서 내리지 않았다면 죽을 수 있어 좋았을텐데.. 하고 오해한 남편?

  • 32. ㅇㅇㅇ
    '12.1.7 5:29 PM (121.130.xxx.78)

    계곡 이야기는 그 가족이 여름휴가를 갈 형편이 못되지만 무리해서 간 건데요.
    산속 외진곳으로 갔잖아요.

    즉 그 가족은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 동반자살을 하려고 산속 깊은 곳으로 간 겁니다.
    그런데 아이가 배가 고프다해서 내렸고 잠시 후 버스의 사고 소식을 듣습니다.
    그냥 그 버스를 계속 타고 갔더라면 '목적'을 이룰 수 있었겠지요.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비록 죽으러가는 거지만 배고픈 아이에게 밥을 먹게 해주려고 내렸듯이
    바보 같이 무슨 소리냐고 부인에게 버럭 소리쳤듯이
    기운내서 잘 살아주었으면 합니다.
    이야기속 가족이지만요. ㅠ ㅠ

  • 33. ㅇㅇㅇ
    '12.1.7 7:10 PM (121.130.xxx.78)

    그렇군요. ㅋㅋㅋㅋㅋㅋㅋ님 진짜 머리 좋으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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