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사전 버려도 될까요?

크하하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12-01-06 16:21:20

오늘 오래된 책 정리하다가 예전에 쓰던 8년전에 산 영어사전(거의 새것) 등등등이 있어서 앗사 싹 버려야지 했다가 다시 들여놨어요

큰애7살인데요

앞으로 혹 페이퍼 사전 쓸 일 없을까요?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전자사전을 사줘야하나? 아니면 그래도 공부 좀 하는 애들은 사전을 보나?

하도 시대가 바뀌어 좀 가르쳐 주세요.

그냥 보관해볼까요?

사실 단어 모르는것 인터넷으로 검색하거든요

그리고 영유에서는 뜻 찾아가면서 시키지도 않고...

그리고 인터넷서 찾는게 더 업데이트 되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고학년 되고 중학교 고등학교 다녀도 영어사전 가지고 다니는지요?

물론 그렇다해도 제 사전을 줄 생각은 없고 새로 사주겠죠.

기냥 확 버려버릴까요?

솔직히 제가 공부를 하는건 아니어서 잘 모르겟지만,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인터넷 열지 영어사전 안 찾게 되거든요

앞으로 애들은 더 그러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큰 애들 두신 부모님 어떤가요?

IP : 59.29.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6 4:24 PM (14.47.xxx.160)

    전자사전을 많이 쓰긴하는데 종이사전도 가끔씩 쓰더군요..
    버리지 마세요..
    학교에서 준비물로 찾을수도 있으니까요.

  • 2. 크하하
    '12.1.6 4:26 PM (59.29.xxx.234)

    네... 감사해요 이런 답을 원했어요 학교생활을 알 수가 없으니..개인적으로는 종이사전 쓸일이 전혀 없어서리.. 감사합니다.

  • 3. ..
    '12.1.6 4:54 PM (119.192.xxx.16)

    앞으로 종이사전 전혀 필요없을 것 같아요..

    전자사전도 그렇고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pc가 교육에 실제 활용될 가능성 무지 높아요..
    네이버 전자사전으로 조회가능하니...

    저도 집에 콜린스코빌드를 포함해서 종이사전 두세종류 있는데 전혀 사용안하고 있어 기증했슴다...

  • 4. ..
    '12.1.6 5:01 PM (211.178.xxx.83)

    저는 사전종류 다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었는데요.
    아이 학교에서 국어사전 들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초등생용 사전도 있을 거 같지만 저는 그냥 저 쓰던 거 들려 보냈어요.
    언젠가 영어사전도 들고 오라고 하면 저 쓰던 거 줄 거에요.
    일어사전, 불어사전 등등 제가 쓰던 사전이 많은데. 저는 더 이상 볼 일 없지만.. 사전은 왠지 버리기가 좀..

  • 5. 버리지마세요!
    '12.1.6 5:31 PM (125.177.xxx.193)

    종이사전 안본다 안본다해도 가끔씩 들춰볼 일 생깁니다.
    게다가 거의 새거라면서요. 자리차지도 얼마 안하는데 버렸다가는 후회하실거예요.
    저는 20년된 작은 옥편도 국어사전도 어쩌다 한번씩 볼 일 생기더라구요.
    아무리 핸드폰에 전자사전에 컴퓨터에 사전기능 있어도요..

  • 6. 종이사전..
    '12.1.6 5:59 PM (112.121.xxx.214)

    전자사전이 휴대용으로 간편하고 빠르고 편리해도...종이사전의 장점도 많습니다.
    편집이 눈에 보기 좋게 잘 된 사전이 좋구요..
    책꽂이에 꽂아 놓는게 아니라 책상 한쪽에 펼쳐 놓으면 훨씬 더 자주 이용하게 되구요..
    그냥 여기 저기 들춰보면서 한두시간 훌쩍 알게 모르게 단어 공부 하기도 해요.
    단, 편집이 이쁘게 되어 있는 경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95 이렇게 빨리 마감하다니.. 2 .. 2012/01/06 2,508
56994 [펌]국민들은 분노한다, 불신한다, 무서워한다.(긴글) 1 닥치고정치 2012/01/06 2,703
56993 어디서 사나요? 2 창신담요 2012/01/06 2,172
56992 43세 퇴사한 엄마... 7 책이 좋은... 2012/01/06 5,232
56991 민주당대표 선출 시민선거인단에 적극 참여를... 1 국민의자격 2012/01/06 1,937
56990 프리 선생님으로 재취업하신분들께 조언구해요 구직자 2012/01/06 1,924
56989 이상호기자가 전두환집 찾아간것 보셨나요? 11 기자다. 2012/01/06 3,892
56988 민변 쫄지마 기금 마감되었습니다 5 행복한생각중.. 2012/01/06 2,760
56987 (급질 : 컴앞대기) 죽은 꼬막 먹어도 돼나요?? 2 꼬막 2012/01/06 3,574
56986 혹 같이 간 손님에 따라 식사습관이 다른분 계세요? 1 마이 2012/01/06 1,965
56985 뉴욕타임즈 155회 어디서 보나요? 삭제된 것만 나오네요 2 ?? 2012/01/06 2,103
56984 곤약..어떻게 해 먹으면 맜있나요? 3 다욧 2012/01/06 3,215
56983 이해가 안가요(무서운 이야기) 30 ? 2012/01/06 10,043
56982 아이고, 아까운 내 미역들..... 8 미역아, 내.. 2012/01/06 3,110
56981 강성연 뭐가 좋아서 저리 싱글방글 신랑은 가만있는데 3 호박덩쿨 2012/01/06 5,263
56980 남자 중학생 책가방 브랜드 어떤거 좋나요? 은사시나무 2012/01/06 2,806
56979 대통령 친구 봐주는 ‘정치검찰’!! 근데 방송엔 안나와요; 도리돌돌 2012/01/06 1,653
56978 .. 24 우정 2012/01/06 10,718
56977 수습한달동안 근무했는데..이제와서 급여 못주겠다고 버팅기는 회사.. 9 노동청고발 2012/01/06 2,722
56976 그좋다는 유리아주 립밤을 발라도 19 입술각질 2012/01/06 4,638
56975 중등 입학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선물 2012/01/06 2,800
56974 교대나와서 교사 말고 다른 일 하시는 분 있나요? 12 blank 2012/01/06 11,333
56973 당했어요. 보이스 피싱!!!!! 6 당했어요. 2012/01/06 3,934
56972 소값 대폭락이 오히려 구조조정의 기회라고? 역시 다웁다. ... 2012/01/06 1,650
56971 40대 이상 분들 중에 뉴로피드백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조울증 2012/01/06 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