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저금리 2% -> 4%

급급!!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12-01-06 16:05:08

저 도움좀 주세요

 

제가 금융상품에는 문외한이라 ㅠㅠ

 

12년짜리 저축성 보험상품 가입해서 2년째 넣고있었어요 60만원씩...

 

10년 지나면 비과세 혜택있고, 복리상품이고, 최저금리 2%, 사망시 위로금 1000만원, 중간 인출기능 있음

 

그런데 그 회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이 상품을 중간해약하고(중간 해약하면 원금 손실 320만원 있음),

 

10년 지나면 비과세 혜택, 복리상품, 최저금리 4%, 사망시 위로금 2억 가량, 중간 인출 기능 없음, 하지만 보험료 할인혜택

 

3년까진 4% 3년 이후엔 7% 있는 상품으로 바꾸라구요.(중간 인출 불가능)

 

보험료 할인혜택때문에 원금 손실 은 7년인가 10년이면 다 메꿔진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손해를 보더라도, 이상품으로 갈아타는게 장기적으로 이득일까요?

 

최저금리가 4%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안바꾸는게 나을것 같기도 한데 ㅠㅠ

 

언니들이면 어떻게하시겠어요? ㅠㅠ

 

( 아 전 20대 후반입니다!)

IP : 121.131.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축성보험
    '12.1.6 4:06 PM (211.219.xxx.62)

    저축성보험은 가입하지 않는게 상책인데 이미 가입하셨으니 .. 어떤 게 더 이익인지는 엑셀 돌려보면 알 수 있는데 그거 바꾸라고 권한 영업사원한테 엑셀 만들어서 달라고 하세요.

  • 2. 급급!!
    '12.1.6 4:07 PM (121.131.xxx.250)

    앗.. 저축성보험은 안좋은건가요? ㅠㅠ
    저 너무 몰라서 취업하자마자 여기저기 전화오길래 가입해버렸어요 ㅠㅠㅠ

  • 3. asd
    '12.1.6 4:09 PM (59.1.xxx.81)

    경험상 금융업계쪽에서 먼저 전화해서 권유하는 것은
    회사에 이득이고 고객에겐 손실인 경우가 많죠.
    저라면 일단 그냥 두고 천천히 알아보겟어요.

  • 4. 다신안듬
    '12.1.6 4:11 PM (175.117.xxx.100)

    저도 새내기때 저축성 보험 든거 만기일에 딱 원금 건짐...
    중간에 얼마 안되는 거 중도 인출한것 때문이라나...
    그거 복리 이자면 헐~

  • 5. 급급!!
    '12.1.6 4:14 PM (121.131.xxx.250)

    아.... 그렇군요 ㅠㅠ
    너무 몰라서....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그냥 적금든다 생각하고 푸욱 그냥 둘라구요 ㅠㅠㅠㅠ

  • 6. 저축성보험
    '12.1.6 4:17 PM (211.219.xxx.62)

    저축성보험을 들면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님에 납부하는 보험료의 90% 이하만 원금으로 들어가고 10% 이상이 보험사의 사업비(영업사원 성과급 등)로 쓰입니다. 월 60만원 납부하면 월 54만원 납부하는 은행적금이랑 비슷한 거에요. 특히 20대에 가입한 젊으신 분이 12년 내에 사망할 가능성도 거의 없고, 보험사야 날로 먹는 장사죠.

  • 7. 급급!!
    '12.1.6 4:18 PM (121.131.xxx.250)

    적금으로 생각해도 제가 손해인건가요? ㅠㅠ
    10년 이상 푹 놔두면 어떨까요 ㅠ 속상하네요....

  • 8. ```
    '12.1.6 4:36 PM (116.37.xxx.130)

    그냥 보험이네요...
    님 그냥 적금드시고 보험은 작은걸로드세요
    1년있다 타는재미도 쏠쏠해요 만저지지도않는돈 모으기만하면 재미없잖아요
    1년 들었다가 조금더 보태서 묶어놓고 또들고 하면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01 아이폰과 컴퓨터 동기화 좀 가르쳐 주세요 4 정말 어렵다.. 2012/01/12 1,209
59000 짝 커플은 됐지만 너무 매달리던 여자 3호 14 ..... 2012/01/12 4,194
58999 머리가 좋을수록 맞추기 힘든문제 17 문제 2012/01/12 2,299
58998 층간소음으로 아래층에서 올라오면 기분이 많이 나쁜가요? 5 에휴 2012/01/12 1,948
58997 밀대 걸레 추천해 주세요 1 밀대 2012/01/12 1,691
58996 아침방송에 설수진씨 41 아침 2012/01/12 19,224
58995 다음엔 꼭 iphone살거예요..itunes에 너무 좋은 프로그.. 3 졸라떙큐! 2012/01/12 1,604
58994 한국 중년남편의 위기 1 ju 2012/01/12 1,845
58993 발 편한 털신 1 발시려서.... 2012/01/12 845
58992 이광기씨 오늘 득남 하셨대요. 20 ,....... 2012/01/12 6,721
58991 짝이란 프로그램을 항상 시청하면서 설레는 나는야 솔로! 나도짝을.... 2012/01/12 972
58990 얼마전 글올린 중년의 위기.. 6 ... 2012/01/12 1,739
58989 폐암에 대해 여쭤봅니다 8 김영숙 2012/01/12 2,021
58988 "김진표, 당신 별명이 X맨인 건 알죠?" prowel.. 2012/01/12 954
58987 냉동된 가래떡 해동해서 떡국 끓였더니 죽이 되었어요 ㅠ.ㅠ 7 떡국 2012/01/12 5,054
58986 푸른 곰팡이 난 치즈 먹어도 될까요? 7 치즈홀릭 2012/01/12 12,195
58985 신춘문예, 어느 분야에 관심 있으세요? 11 새해 2012/01/12 1,024
58984 일하는 강도와 책임이 차이가 나는데 어찌 같은 대우를 바라나요?.. 4 2012/01/12 746
58983 딸아이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십시오. 11 산드라 뽈록.. 2012/01/12 1,944
58982 UAE 10억배럴 유전에 한국 우선참여권 없었다 세우실 2012/01/12 492
58981 근데 솔직히 갤스보단 아이폰이 한수위아닌가요? 19 ... 2012/01/12 2,392
58980 여자 연기자 조민수란 배우요. 14 2012/01/12 4,111
58979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사자성어 2012/01/12 357
58978 공지영 작가 까는 글 - 진짜 샤넬백인 것처럼 사진까지.. 25 시인지망생 2012/01/12 4,351
58977 [기고] 교회와 국가 무너뜨리는 ‘나는 꼼수다’ 1 호박덩쿨 2012/01/12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