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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 김치

알려주세요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12-01-06 15:23:22

김장을 뒤늦게 하려합니다..

배추 30포기 하려고 합니다.

 

배추30 포기 기준으로 해서 ~~

질문입니다..

 

무 몇개?   쪽파 몇단?  갓몇단?? 

3가지 질문에 답해주세요..

 

IP : 180.68.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6 3:29 PM (125.139.xxx.61)

    저는40포기 정도 했는데요 무우 중간 크기 두개 쪽파 반단 갓 반단 정도
    무우는 갈아서 넣었구요 청각을 마~니 마~니 넣엇어요
    혼자서 처음 하는 김장 이엇는데 아주 맛나고 시원하게 잘 됐어요
    원님도 맛나게 담그세요~~

  • 2. 원글
    '12.1.6 3:37 PM (180.68.xxx.159)

    윗님! 무를 채썰지 않고 갈아서 넣어도 되나요?

    무를 도깨비 방망이에다가 곱게 갈아 넣는지요?
    저도 윗님 방법 써볼까 합니다.. 자세하게 김치속 양념 알려주세요..
    무채는 항상 먹지않고 버리게 되어서요..

  • 3. ...
    '12.1.6 3:42 PM (222.109.xxx.58)

    배추속을 많이 넣는 집도 있고 조금 넣는 집도 있어요.
    배추 크기에 따라 다르고요.
    보통 배추 2통에 무우 1개(큰것으로), 배추 10통에 쪽파 반단(많이 넣으면
    김치가 빨리 시어요) 갓은 배추 10통에 1단 정도 넣어요.
    미나리는 안 넣으시나요. 대파도 넣으셔야 해요.
    제 계량은 배추 속 보통으로 넣을때예요.
    김장 하다가 배추 속 모자라면 낭패니까 위의 계량 보다 무우 넉넉하게 넣으시고
    남으면 냉동실에 넣었다가 다음에 쓰시던지 그냥 무우채로 잡수셔도 되요.

  • 4. ^^
    '12.1.6 3:45 PM (125.139.xxx.61)

    육수 조금 부어서 무우 적당히 썰어 넣고 같이 갈아요
    청각도 갈아서 넣구요 새우젓도 갈고 사과랑 배랑 양파도 갈구요
    갓하고 파만 조그맣게 잘라서..지저분한게 싫어서요
    저는 육수에 공을 많이 들엿어요
    황태 통째로 세마리 넣구 좋은 국멸치 다시마 표고버섯..또 뭐를 더 넣은거 같은데 ..
    저는 국물이 많이 생기게 담아요..김치국물이 아주 요긴하거든요
    그리고 뻑뻑하게 담는것 보다 국물이 많이 생기게 담아야 익으면 더 시원하더라구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라서요..부끄럽네요~^^

  • 5. 원글
    '12.1.6 3:50 PM (180.68.xxx.159)

    배추속을 중간정도로 넣었어요.. 항상 보면 배추속을 ( 무채) 남아서 버리게 되더라구요..

    저는 미나리, 생새우, 새우젓, 까나리액젓, 무,갓,쪽파 이정도로 넣어서 하는데요..^^님 방법도 괜찮을것 같아서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무를 갈아서 모든 양념 섞어서 속에 바르는 개념이 될것 같은데..

    경상도,충남쪽 김치가 속을 많이 넣지않고 바르듯이 김장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남는 김치속 활용을 잘 못해서 그방법이 아닌 다른식으로 해보려구요..

  • 6. 원글
    '12.1.6 3:52 PM (180.68.xxx.159)

    답변 기다렸는데 ㅎㅎ .. 육수를 내서 하시는군요.. 저도 시도해볼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7. 육수
    '12.1.6 4:03 PM (182.210.xxx.51)

    다시마 멸치 표고 (늙은호박 없으면 말구요) 우려서 육수로 써요 양념은 지인들이 해줘서 잘 모르겠어요

  • 8. 김장김치성공
    '12.1.6 7:49 PM (121.132.xxx.71) - 삭제된댓글

    클라라슈만님이 레시피 올려주신대로 했어요.
    해마다 10년째 김장 맛이 없어 올해는 아들놈에게 각서 쓰고 했어요.
    올해도 맛없으면 내년부턴 김장 절대 안하고 사 먹기로...
    그런데 성공이예요. 모두 맛있다고 아주 인기 반찬이예요.
    자세히 올려 주셨으니 레시피 찾아보시고 한번 그대로 해 보시길 권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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