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이상한건지 걱정돼요.

걱정 조회수 : 5,560
작성일 : 2012-01-06 15:14:10

인터넷을 하다가 뻗침현상이 있으면 뇌성마비일수도 있다는 글을 봤는데요.

 

아직 6개월이고 다른 발달은 다 정상인데 (아직 기지는 못하고 앉는 것도 어렵고 엄마도 못하는데 뒤집기-되뒤집기, 슈퍼맨은 하루종일 하고 옹알이 심하게 많이 하고 잘 웃어요. 이유식도 잘 먹고)

안으면 굉장히 많이 뻗대고

용쓰는거 심했고 (이건 백일부터 없어졌네요)

부르면 쳐다보는거 잘 못하는거 같아요. 눈맞춤이나 보고 웃는건 하는데 부른다고 쳐다보는건 못하네요.

백일 전에 뒤집었고 건강한거 같아서 괜찮겠거니 했는데

 

뻗침현상이 심하고

들어올렸을때 빳빳한 느낌이 아니라 limp한 늘어지는 느낌 들고

뭘 양손으로 잡으려고 하지 않고 주로 한손으로만 잡아요.

제가 이전에 애를 안 키워봐서 몰랐는데 원래 양손으로 잡으려고 하는게 정상이래요.

 

그냥 소아과 병원에 데려갈까요?

아니면 재활의학과에 가야할까요?

 

IP : 199.43.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6 3:17 PM (122.32.xxx.12)

    우선은 소아과 가셔서 이런 저런 증상이 있다고 말을 해 보시구요..
    거기서 이것 저것 체크 해 보시고...
    종합병원가서 진단을 받아 봐야 한다면..소견서 같은거 써 주실꺼예요..
    그러면 종합병원으로 바로 가셔서 다시 해 보시면 되요..

    우선은 소아과 가서 이런 저런 증상이 있다고 말씀을 한번 해 보시고 거기서 진찰을 한번 받아 보세요..

  • 2. 노련한 선생님
    '12.1.6 3:44 PM (121.135.xxx.15)

    경험이 많은 소아과 선생님들은 일단 느낌으로 아시는 듯 합니다
    아주 많은 아가들을 보시니까요
    그리고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검사를 권하시고 치료를 하도록 하십니다.
    일단 소아과로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37 급식과 방사능 문제에 대해 2012/02/12 1,247
70336 오랜 친구라도 불편한 친구가 있네요 3 ... 2012/02/12 4,662
70335 시어머니가 카드를 만들어달라시네요... 9 ㅎㅎㅎ 2012/02/12 4,436
70334 82쿡에서의 서민이란 10 검은고양이 2012/02/12 3,461
70333 자녀 사망 목사부부 "7일 단식도,, 체벌도,,&quo.. 3 호박덩쿨 2012/02/12 3,341
70332 반도네온이란 악기로 연주하는 탱고 참 좋네요. 3 흥겨움 2012/02/12 1,846
70331 구어체 영어 문장 해석 하나만 부탁해요. 6 최선을다하자.. 2012/02/12 1,680
70330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한테 너무 심하게 빠졌나봐요 9 irom 2012/02/12 2,960
70329 현관 센서에 문제있을 경우 어떻게 하나요? 3 현관 2012/02/12 1,782
70328 배에 차는 가스..좀 제거 되는 약 같은건 없을까요 15 ㅜㅜ 2012/02/12 33,646
70327 약먹는 시간 알려주는 타이머? 아님 휙~~돌려서 시간 알려주는.. 4 ** 2012/02/12 1,823
70326 요즘 이 남자 참 멋진 것 같아요 너무 훈훈하고 좋네요 31 재탕해서 죄.. 2012/02/12 12,658
70325 아침메뉴 쌀국수 이상한가요? 10 .. 2012/02/12 2,442
70324 조영남이가 참 주책이여도 대단한게 화가로서의 재능도 상당해 43 ... 2012/02/12 9,238
70323 집착이 너무 심해요 2 2012/02/12 2,606
70322 일요일 낮에 남대문시장 가면 다 문닫았나요? 2 .. 2012/02/12 3,213
70321 그것이 알고싶다 끝까지 보신 분 10 kandin.. 2012/02/12 4,606
70320 다음 메일 쓰시는 분들 지금 메일 열어지나요? 4 이상하네 2012/02/12 1,465
70319 남들이 자상한 아빠라고 칭찬하는 우리남편 8 ㄹㄹ 2012/02/12 3,311
70318 30대 후반에 생물학적 처녀라면?.. 47 잠이안와서 2012/02/12 21,993
70317 어떤 대학에 등록해야 할까요?? 2 옹치옹치 2012/02/11 1,922
70316 컴퓨터가 이상해요. 1 궁금이 2012/02/11 982
70315 정말 변호사 어려운줄 아는 사람들 많네요? 20 ... 2012/02/11 11,068
70314 이렇게 겁많은 남친과 결혼해야할지... 7 ... 2012/02/11 4,144
70313 그것이 알고 싶다..오늘도 너무 무섭네요 ㅠㅠㅠㅠ 8 아오 2012/02/11 5,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