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1박2일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40초반 아줌마 조회수 : 2,775
작성일 : 2012-01-06 15:09:26

42-45살 아줌마 10명이 1월28, 29일(토일)부산갑니다.

수다와 쇼핑을 좋아하고 예산은 많지 않습니다

부산고속터미널에서 오후 1시경에 만나는 일정으로 시작하여

그 다음날 점심먹고 헤어지는 일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일정이 길어지면 4-5시경에 헤어져도 되구요)

 

1. 숙박시설 예약안하면 이용이 어려운가요? (찜질방, 불가마도 괜찮구요)

2. 부산은 차를 가져가서 운전하기가 그럴 것 같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아님 시티투어나 기사 딸린 봉고 같은거 예약해야 하나요 

2. 국제시장이나 신세계(?) 같은데 가보고 싶어요

  동선을 어찌 짜야 할까요

3. 4끼를 먹어야 하는데 맛있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15.137.xxx.1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1.6 3:16 PM (124.136.xxx.20)

    얼마 전에 부산 다녀왔는데요..
    다른 건 조언 드리기 힘들 것 같고,
    국제시장 근처야 요즘 관광지로 워낙 많이 알려졌고 저렴한 먹거리 많아서 들리시기 좋을 것 같구요.
    전 이번에 부전시장 처음가봤는데 너무너무 크고 다양한 것들을 팔더라구요...
    전 재밌었어요.
    거기 유명한 죽집도 있는데 죽 한그릇이랑 비빔당면, 선지국수 이런 거 맛있었어요 ㅎㅎㅎ

  • 2. 부산잼나요
    '12.1.6 3:51 PM (121.168.xxx.52)

    부산고속터미널이면 노포동 터미널을 말하시는거죠?
    당일 도착해서 지하철로 남포동 이동 (1시간은 잡아야 됩니다)
    국제시장 및 PIFF광장 주변 구경 하시면서
    먹거리는 국제시장 이승기가 갔던 떡볶이집에서 요기하거나(토박이 말로는 그 집말고 원래 유명한 할머니 떡볶이 집이 있다던데 마침 1박 촬영날 할머니가 쉬어서 다른집이 대박났다합니다.)
    PIFF광장 주변 완당집에서 식사 하시구요

    차 안막히는 시간이면 버스로 막히면 지하철로 광안리로 이동
    해변가 즐비한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시고
    민락회센타에서 싱싱한 회 구경하시면서 구입 후(10명 10만원이면 충분)
    근처 초장집 가셔서 드시고(인당 4천원인가 했어요)
    찜질방 괜찮으시면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아쿠아 펠리스 등 찜질방 가셔서
    야경도 보시고 맥주 드시면서 주무세요. 찜질방비는 7~8천원으로 다른곳과 비슷했어요. 수면실도 있었고.
    다음날 아침에 해변 끝쪽으로 가시면 콩나물 해장국집 많거든요.(새벽집 등등)
    콩나물 해장국이나 시래기 된장국(저는 이게 더 맛있...) 드시고 택시 3대로 나눠 타고 신세계센텀 구경.
    백화점 내 식당가 수준 그냥저냥 깔끔해요. 점심 드시고 지하철 타고 터미널 가시면 되겠네요.

    재밌게 노세요.. 더 긴 일정이면 맛집도 많은데.. 부산가고싶네요.

  • 3. 0-00
    '12.1.6 4:41 PM (115.143.xxx.59)

    부산시내 차 엄청 막히더라구요.

  • 4. 지하철
    '12.1.6 5:34 PM (125.184.xxx.18)

    부산잼나요님이 올려주신 동선으로 움직이시면 좋겠네요.
    고속버스터미널 (노포동역). 깡통시장(자갈치역). 광안리 (광안역)
    신세계(센텀시티역) 모두 지하철로 가실 수 있는 곳이예요.
    부산지하철 노선도 프린트 해서 가지고 다니며 보시면
    편리 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06 나이차이 많이나는 훈훈한 남매 댄스 영상 2 HAN92 2012/02/12 1,269
70305 결혼하신 분들 입장에서 조언을... 17 well 2012/02/12 4,390
70304 부엌 싱크대에 수세미 어디에 두세요? 7 아하 2012/02/12 2,921
70303 세라믹으로 치아 때우는 거 영 아닌가요..; --- 2012/02/12 1,430
70302 이 아이템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는 착각에 자꾸 빠져요 ; 9 물욕 2012/02/12 3,682
70301 혹시 개인회생이나 파산에 대해 잘 아는 법무사님 계시나요? 3 시크릿매직 2012/02/12 2,099
70300 급식과 방사능 문제에 대해 2012/02/12 1,235
70299 오랜 친구라도 불편한 친구가 있네요 3 ... 2012/02/12 4,659
70298 시어머니가 카드를 만들어달라시네요... 9 ㅎㅎㅎ 2012/02/12 4,425
70297 82쿡에서의 서민이란 10 검은고양이 2012/02/12 3,433
70296 자녀 사망 목사부부 "7일 단식도,, 체벌도,,&quo.. 3 호박덩쿨 2012/02/12 3,332
70295 반도네온이란 악기로 연주하는 탱고 참 좋네요. 3 흥겨움 2012/02/12 1,731
70294 구어체 영어 문장 해석 하나만 부탁해요. 6 최선을다하자.. 2012/02/12 1,678
70293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한테 너무 심하게 빠졌나봐요 9 irom 2012/02/12 2,956
70292 현관 센서에 문제있을 경우 어떻게 하나요? 3 현관 2012/02/12 1,760
70291 배에 차는 가스..좀 제거 되는 약 같은건 없을까요 15 ㅜㅜ 2012/02/12 33,613
70290 약먹는 시간 알려주는 타이머? 아님 휙~~돌려서 시간 알려주는.. 4 ** 2012/02/12 1,820
70289 요즘 이 남자 참 멋진 것 같아요 너무 훈훈하고 좋네요 31 재탕해서 죄.. 2012/02/12 12,653
70288 아침메뉴 쌀국수 이상한가요? 10 .. 2012/02/12 2,442
70287 조영남이가 참 주책이여도 대단한게 화가로서의 재능도 상당해 43 ... 2012/02/12 9,235
70286 집착이 너무 심해요 2 2012/02/12 2,606
70285 일요일 낮에 남대문시장 가면 다 문닫았나요? 2 .. 2012/02/12 3,203
70284 그것이 알고싶다 끝까지 보신 분 10 kandin.. 2012/02/12 4,602
70283 다음 메일 쓰시는 분들 지금 메일 열어지나요? 4 이상하네 2012/02/12 1,436
70282 남들이 자상한 아빠라고 칭찬하는 우리남편 8 ㄹㄹ 2012/02/12 3,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