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풀이 정말 잘하시는 분만 좀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중요한 일 앞두고 있어요)

살만해지자 조회수 : 717
작성일 : 2012-01-06 14:13:17

꿈에 저랑 아이만 있었어요, 남편은 집에 오지 않은 상태구요,

꿈에 배달이 왔는데( 치킨) 제가 별 의심없이 조금 열다가 문 빼꼼히 연 상태에서 그 남자의 씩 웃으며 끔찍하게

무서운 표정에 순간 살인마(사이코패스)란걸 직감하고(그냥 그 얼굴 보곤 바로 그렇게 생각하고 0.1초만에 ) 바로 문을 잠그고 (도어락이라 닫으면 잠겨요) 위의 걸쇠도

잠궜어요, 그런데 그 무서운 사이코 살인마가 크게 노래도 부르고 휘파람도 불면서 밖에서 계속 저를 위협했어요

저는 일단 너무 무섭고 벌벌 떨렸지만  위협하는 문밖의 사이코패스에게 (문을 곧 열듯 문을 두들기며 열려고 함)

 

남자 목소리 흉내내며 그 사이코처럼 크게 노래도 부르고 저리 꺼지라고 크게 소리치면서 대항했어요 집안에서 말이지요,,,,

그러면서 남편에게 핸드폰도 걸어야겠다.. 일단 부엌에서 식칼도 가져와

그 남자와 대항해야겠단 생각도 들었구요, (식칼을 꺼냈는지는 확실한 기억 없음) 우리 아이를 안전한 곳에 숨겨야 한다는

생각이 그 짧은 순간에 들었어요, 짧은 순간에  식칼로 저항도 해야겠다 남편에게 연락도 해야겠다.. 우리 아이를

숨겨야겠다 이 세가지를 생각했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엄마가 무슨일을 당해도 절대로 나와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꿈속에서도  현관문이 곧 열릴것만 같았고 저는 그 괴한에게 곧 죽임을 당할것 같아

너무 무서웠어요, 그렇지만 제 걱정보다는 아이 걱정에 이 애가 내가 죽으면 무서워서 필시 나올텐데 어떻게 하나

그것만 걱정되었어요,,

그순간 아이를 데리고 베란다 창밖으로 나갈까 그런 생각을 하며 베란다쪽을 가는데  꿈에서 깨었어요,

너무 생생해서 덜덜 떨려서 어젯밤 잠을 한숨도 못잤습니다.

무슨 꿈일까요? 풀이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곧 이사 계획도 있고 ,,,돈 투자 문제도 있고,,,ㅜㅜㅜ

IP : 203.170.xxx.2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6 2:46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일단, 집에 들어온 게 아니니 다행인 것 같은데요.
    위험이 다가왔으니 원글님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막아야한다는 꿈 같네요.
    투자는 조심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88 나꼼수 부분 못 봤어요 ㅠㅠ 3 2012/03/16 1,191
82787 홈패브릭...쿠션/베개커버링...저렴한곳??? best 2012/03/16 762
82786 프라다폰이냐 삼성넥서스냐 고민요 5 범버복탱 2012/03/16 1,072
82785 학교가기 싫어하는 초등 1학년 어떻해야 하나요? 6 애셋맘 2012/03/16 1,660
82784 방문판매 하는분이 계속 연락을 하네요 4 2012/03/16 999
82783 DOC 노래가 이렇게 맘에 와 닿을 줄이야 12 오호 2012/03/16 3,111
82782 어제 멍게와 해삼 글에 삘 받아서 지금... 3 츄파춥스 2012/03/16 913
82781 한명숙 대표님, FTA에도 일가견이 있으신 듯 1 민주통합 2012/03/16 523
82780 82님들은 어떤 취미를 갖고계세요? 22 .. 2012/03/16 3,426
82779 자살 중학생 가해자 부모들.. 6 남 말 못해.. 2012/03/16 3,023
82778 아이키우면서 이럴때 정말 행복하구나 하는때 있으신가요? 4 지지고 볶다.. 2012/03/16 1,133
82777 강남지역 여자들끼리 수다떨만한 핫한 공간... 2 roo 2012/03/16 1,141
82776 도호 어떤가요 구호와 비교해서.. 5 .... 2012/03/16 2,515
82775 아련하고 슬프다 인생 2012/03/16 1,045
82774 장담궈둔 항아리가 조금씩 새고 있어요. 너무 놀라.. 1 이 일을.... 2012/03/16 812
82773 아이가 친구 스마트폰을 받겠대요. 1 고집 2012/03/16 706
82772 꺄악!! 나꼼수 F3 나왔다!!!! 3 문라이트 2012/03/16 1,539
82771 스텐 검은 얼룩 안 지워져요 2 며칠째 2012/03/16 995
82770 컴대기) 클림과 파세코. 식기세척기 선택 도와주세요 3 연우맘 2012/03/16 1,001
82769 약속 안 지키는 사람은 무슨 심리인가요? 8 likemi.. 2012/03/16 7,610
82768 골격이 자꾸 휘네요. 특히 다리요 3 dm 2012/03/16 1,592
82767 필리핀 음식 중에 판싯(pancit)이라는 누들 레시피 아시는 .. 3 또 먹고 싶.. 2012/03/16 1,614
82766 오늘만같아라 내용부탁드려요 3 궁금 2012/03/16 590
82765 꺄악~이적 나왔어요 11 ㅇㅇㅇ 2012/03/16 3,044
82764 오늘상조가입했어요~~~ 1 상조 2012/03/16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