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예비 할아버지가 좀 올드한 이름을 생각하셔서 ㅠㅠ
아이디어 좀 주세요 ^^
허씨는 외자 이름이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친구중에 허정연
이름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어요..
허은영.
허 솔.
지민..? 정은..? 허씨는 외자가 이쁘긴 한데 여아한테 붙이긴 쉽지 않은 듯..해품달 여주 이름은 허연우인데..
괜찮네요. ㅎ
'허초희' 어떤가요?
제가 요즘 허난설헌을 읽고 그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그러는데..
조선의 천재여류시인 시대를 잘못 타고 나서 짧고 불운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너무 안타까운 여인의 행복했던 어린시절의 이름이죠
허정원, 허재인
정윤, 수정 - 제 친구 자매 이름. 둘 다 예쁘고 반듯하게 컸어요.
어떠신지....윤이 반짝반짝 ^^
부르기도 듣기도 좋은듯싶어서요.
초희는 예쁘지만 기생이름같아요. 진짜 외자가 예쁘네요. 솔,윤..전 솔이 예쁘네요.
저는 진 이 예쁘네요.
윤. 진짜 예쁘네요. 반짝반짝 ^^*
초희는 이쁘집만 기생 같아서뤼 ~
우리딸들도 허씨예요
스님께 사주에 맞춰 작명했는데요
어제 허연우란 이름보고 허씨도 이쁜이름이있구나 했네요
맨날 생기다만 남자애들이 허수아비라고 놀려서 속상해한답니다
허 민 우리남편이 귀엽다하는 개그우먼이에요.ㅎ 허 윤도 이쁘네요^^
허 윤서
얼마전 일 관계로 알게 된 이름인데 예쁘고 고상해 보인다는 인상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