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초수급자

질문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12-01-06 11:24:19

기초수급자는  일을 하면 않되는 거잖아요.

 

  근데 저는  부모님이  일을 하라고 해서  해야하거든요.

 

  일부러 알바같은거만  하는데도---편의점 알바를 했는데요----국세청에 걸렸어요.

 

  주인에게  등본을 줬는데  주인이  제 주민번호를 아니까  뭔 신고를 했나본데요.

 

   그게 뭔가요?  궁금해서요.  인력비....어쩌구  세금 어쩌구..하는데.....

 

   이 일이후로 저는 알바하기가  무척  겁이 나는데   부모님은  계속  일을 하라고 하시니  걱정이  됩니다.

IP : 118.131.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6 11:26 AM (211.237.xxx.51)

    기초수급자가 왜 일을 하면 안되요. 일을 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일을 해서 벗어나야죠.
    정말 건강상의 중대불능이 있거나 하지 않는한 자격 말소 안되려고 알바만 하고...
    수입원으로 잡힐까 노심초사하고.. 일할 능력이 되는 젊은 사람이 기초수급자로 사는것도 못할짓입니다.

  • 2. ....
    '12.1.6 11:44 AM (119.64.xxx.109)

    기초수급은 남들이 일해서 낸 세금에서 '일 할 능력이 안되는 사람'을 도와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편의점 주인은 자신의 수익에서 비용을 제해야하니까 임금 준 사람 신고한 것이구요.당연한 일을 한 것 입니다.

  • 3. ㅇㅇㅇㅇ
    '12.1.6 11:47 AM (118.220.xxx.113)

    일을 해도, 일하고 싶어도 최저생계비 수준 미만에게 생존을 돕기 위해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급하는 기초수급자 지원 제도...........................

  • 4. 라플란드
    '12.1.6 11:54 AM (211.54.xxx.146)

    일단 그 편의점주인은..원글님을 고용해서 준 알바비를 비용처리해야하니까..일용신고를 했을겁니다.
    그럼 세무서에 원글님 소득이 신고되는거지요
    소득신고안되는 알바를 하시려면...주민번호가 들어가면 안되지요
    요즘은 거의다 신고들어갈거에요..작은 식당이나..김밥집같은곳은 신고안할수도있죠
    젊으신분 같은데 가까운고용센터에 방문하시면...국비지원되는 교육자료가 많아요..
    식대와교육비지원해주는곳도 있구요
    그런데 교육받으시면서...소규모 업장에서 알바하면서 제대로된 직장을 구하시는게 어떠실까요?

  • 5.
    '12.1.6 12:03 PM (175.207.xxx.35)

    기초수급 받으려고 평생 백수?하실 건가요?

  • 6. 기초수급자
    '12.1.6 12:15 PM (112.164.xxx.118)

    일을 해서 나라 세금을 절약하도록 오히려 일하도록 장려하죠.

    일을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요..

    할 수 있는 분들도 다달이 나오는 생계비보고 노시는 분도 많고,

    소소한 아르바이트 몰래 몰래 하시죠.

    편의점 사장은 '신고'를 한게 아니라 당연한 인건비 비용 지출로 자료를 내신거에요.

    님이 미리 모르셨다는게 무지하신거죠.

  • 7. ....
    '12.1.6 1:36 PM (211.224.xxx.193)

    그게 저번에 tv보니까 한달 급여가 얼마 이상이면 기초수급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아저씨가 하소연하던데 살림에 보탬되려고 일했더니 그나마 있던 기초수급비가 안나온다고

    말그대로 생계를 자기힘으로 하기 힘들 사람한테 주는거니까 자기힘으로 돈 벌 수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되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16 여드름피부는 이중세안법 좀?? 8 다양 2012/01/28 1,747
64415 목욕탕 타일 색 골라주세요 (컴대기) 2 갸우뚱 2012/01/28 1,444
64414 TV가 고장나니 확실히 책을 더 읽게 되네요 푸른연 2012/01/28 580
64413 4대강 끝나니 관리는 지자체 몫? 세우실 2012/01/28 481
64412 한미 FTA 비준 과연 서둘러야 할 일일까요?노공이산(고 노무현.. 1 sooge 2012/01/28 481
64411 노무현 각하의 주옥같은 FTA 발언 모음 3 그리움 2012/01/28 887
64410 나이 많은 남자들..소심해서 여자를 잘 못사귄다는 말이요 12 ........ 2012/01/28 4,177
64409 아래 빵환불해달라는 손님을 보고.. 29 빵집. 2012/01/28 11,897
64408 예전에 개편초 답글에 답글다는기능있었던것 같은데 왜없어졌나요 1 아짐 2012/01/28 567
64407 아무리 이태리 제품이라지만... 6 빈티지.. 2012/01/28 2,052
64406 MB "바통 넘겨줄 때는 더 속력 내야" 9 sooge 2012/01/28 1,282
64405 지하철에서 이런 사람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지하철 2012/01/28 1,730
64404 헬스하고 나서 맥주 한잔 5 mm 2012/01/28 1,640
64403 레고를 어떻게 처분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혜를 주세요 17 레고맘 2012/01/28 3,622
64402 서양여인들 웨딩링 두개 겹쳐끼는거요 8 리헬 2012/01/28 4,009
64401 부러진화살,석궁사건 ..진실은? 9 엘비라 2012/01/28 2,097
64400 꿀벌 실종 현상이 공포 2 바람개비 2012/01/28 1,968
64399 오리훈제 자주 먹어도 괜찮을까요 8 mc 2012/01/28 3,210
64398 혼자사시는 분들 27 한번 더 질.. 2012/01/28 11,043
64397 에어보드 1 박지성 2012/01/28 706
64396 소비자보호원은 막 아무나 다 신고해도 되나요..??? 6 ... 2012/01/28 1,173
64395 묶는 머리가 제일 잘 어울리시는 분들 계시나요? 6 이쁜이맘 2012/01/28 2,767
64394 분당근처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2 보석비 2012/01/28 574
64393 보험회사는 왜 자꾸 사람을 모으려고 하나요? 4 전업주부 2012/01/28 1,554
64392 송창식 노래 정말 좋으네요 와우 6 최고 2012/01/28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