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초수급자

질문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2-01-06 11:24:19

기초수급자는  일을 하면 않되는 거잖아요.

 

  근데 저는  부모님이  일을 하라고 해서  해야하거든요.

 

  일부러 알바같은거만  하는데도---편의점 알바를 했는데요----국세청에 걸렸어요.

 

  주인에게  등본을 줬는데  주인이  제 주민번호를 아니까  뭔 신고를 했나본데요.

 

   그게 뭔가요?  궁금해서요.  인력비....어쩌구  세금 어쩌구..하는데.....

 

   이 일이후로 저는 알바하기가  무척  겁이 나는데   부모님은  계속  일을 하라고 하시니  걱정이  됩니다.

IP : 118.131.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6 11:26 AM (211.237.xxx.51)

    기초수급자가 왜 일을 하면 안되요. 일을 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일을 해서 벗어나야죠.
    정말 건강상의 중대불능이 있거나 하지 않는한 자격 말소 안되려고 알바만 하고...
    수입원으로 잡힐까 노심초사하고.. 일할 능력이 되는 젊은 사람이 기초수급자로 사는것도 못할짓입니다.

  • 2. ....
    '12.1.6 11:44 AM (119.64.xxx.109)

    기초수급은 남들이 일해서 낸 세금에서 '일 할 능력이 안되는 사람'을 도와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편의점 주인은 자신의 수익에서 비용을 제해야하니까 임금 준 사람 신고한 것이구요.당연한 일을 한 것 입니다.

  • 3. ㅇㅇㅇㅇ
    '12.1.6 11:47 AM (118.220.xxx.113)

    일을 해도, 일하고 싶어도 최저생계비 수준 미만에게 생존을 돕기 위해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급하는 기초수급자 지원 제도...........................

  • 4. 라플란드
    '12.1.6 11:54 AM (211.54.xxx.146)

    일단 그 편의점주인은..원글님을 고용해서 준 알바비를 비용처리해야하니까..일용신고를 했을겁니다.
    그럼 세무서에 원글님 소득이 신고되는거지요
    소득신고안되는 알바를 하시려면...주민번호가 들어가면 안되지요
    요즘은 거의다 신고들어갈거에요..작은 식당이나..김밥집같은곳은 신고안할수도있죠
    젊으신분 같은데 가까운고용센터에 방문하시면...국비지원되는 교육자료가 많아요..
    식대와교육비지원해주는곳도 있구요
    그런데 교육받으시면서...소규모 업장에서 알바하면서 제대로된 직장을 구하시는게 어떠실까요?

  • 5.
    '12.1.6 12:03 PM (175.207.xxx.35)

    기초수급 받으려고 평생 백수?하실 건가요?

  • 6. 기초수급자
    '12.1.6 12:15 PM (112.164.xxx.118)

    일을 해서 나라 세금을 절약하도록 오히려 일하도록 장려하죠.

    일을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요..

    할 수 있는 분들도 다달이 나오는 생계비보고 노시는 분도 많고,

    소소한 아르바이트 몰래 몰래 하시죠.

    편의점 사장은 '신고'를 한게 아니라 당연한 인건비 비용 지출로 자료를 내신거에요.

    님이 미리 모르셨다는게 무지하신거죠.

  • 7. ....
    '12.1.6 1:36 PM (211.224.xxx.193)

    그게 저번에 tv보니까 한달 급여가 얼마 이상이면 기초수급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아저씨가 하소연하던데 살림에 보탬되려고 일했더니 그나마 있던 기초수급비가 안나온다고

    말그대로 생계를 자기힘으로 하기 힘들 사람한테 주는거니까 자기힘으로 돈 벌 수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되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02 고양이 중성화 수술하면 안 울부짖나요? 9 고양이 2012/01/19 3,520
60101 지난주에 시댁 내려가 미리 명절장봐드리는 분 많으세요? 9 인생한번힘들.. 2012/01/19 1,276
60100 비올때 들으면 좋은음악.. 3 미네랄 2012/01/19 688
60099 뭐가 옳은걸까요?(초등아이교육) 4 맑은바다 2012/01/19 635
60098 회갑선물로 가방 추천해주세요 3 명품가방 2012/01/19 780
60097 직장 다니는 딸 아침밥은 엄마가 차려주나요? 116 내미 2012/01/19 10,875
60096 학원비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게 맞나요? 7 학원비 2012/01/19 1,099
60095 경기도 광주에서 분당으로 출퇴근하시는 분 계세요? 2 궁금 2012/01/19 687
60094 세무서 근무 하시는 분 계세요? 종합소득세 좀 여쭤보게요. 2 세무서계신분.. 2012/01/19 865
60093 중간자의 입장에 서는게 지겹네요. 2 늘상 2012/01/19 546
60092 5세 동갑남아의 빼앗기 3 아웅 2012/01/19 568
60091 라식 수술전 검사 후 겁나서 수술못받으신 분? sksmss.. 2012/01/19 521
60090 부러진 화살 ‘실화 속 불편한 진실?’ 2 단풍별 2012/01/19 1,003
60089 명절때마다 만원이상 넘으면 주는 왕소쿠리가 처치곤란~ 9 .. 2012/01/19 1,396
60088 세상에는 참 부지런한 주부들이 많더이다 5 굿와이프 2012/01/19 3,180
60087 도전!!! 샤브샤브 흑~ 5 샤브샤브 2012/01/19 881
60086 가족과 한달동안 하와이 체류 어떨까요 ? 18 계획중 2012/01/19 3,928
60085 요즘 개인과외 합법인가요? 1 ... 2012/01/19 1,586
60084 벽지위에 페인트칠 해보신분 계세요? 8 -_- 2012/01/19 1,196
60083 원두 넣으면 갈려서 에스프레소 나오는 커피 머신 추천 좀 해주세.. 11 도우미 2012/01/19 1,377
60082 식기세척기 싱크대 맞은편 두고 쓰시는분 계시려나요 7 .. 2012/01/19 1,313
60081 왕따의 추억 2 따돌림 2012/01/19 629
60080 지금 국회는 '누더기' 미디어렙법 논의 중 yjsdm 2012/01/19 253
60079 장애인공제 5월 종합소득세신고시에도 해당되는건가요? 연말정산과 .. 2012/01/19 706
60078 혼자사시는 아빠에게 해가면 좋을 반찬, 국 좀 알려주세요! 5 오호라 2012/01/19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