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육교사 공부해보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핫핑크딸기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12-01-06 10:56:09

제가 올해 보육교사 공부를 해보고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인데요...

일단 사이버보단 대학교 평생 교육원 알아보고있는데 문제는 올해 둘째 임신계획도 있어서

임신중에 공부하기 괜찮을까 걱정입니다. 과제도 많다하고 시험도 볼테고... 학교도 멀리있어요..

제가 첫째 가졌을때 입덧을 7개월가량해서 무척힘들었는데 공부하면서 견딜수 있을까 걱정이에요..

제가 지방으로 시집을 와서 주위 도움을 받을수가 없고 첫째는 어린집 반일반 보내면서 건사해야하니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보육교사 공부 해보신분 어떠신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5.136.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6 10:59 AM (122.32.xxx.10)

    저는 유아교육과를 나왔는데요, 보육교사 공부를 하시면 반드시 실습을 하셔야 해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서 1달 동안 실제 교사인 것처럼 일을 배우는 거에요.
    근데 정말 원에서 제일 힘들고 힘쓰는 일은 다 하게 된다고 보시면 맞아요.
    건강한 사람도 실습 1달 하고 나면 몸살로 쓰러지고 그런답니다. 힘드실 거에요.
    가능하다면 아예 보육교사 과정을 마치고 임신을 하시거나 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 2. 핫핑크딸기
    '12.1.6 11:06 AM (115.136.xxx.173)

    조언 감사드려요~!! 저도 실습이 가장 걸려서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면 괜찮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봤는데 역시 어려울까요ㅠㅠ 애가 올해 4살이라 주위에서 둘째 압박이 점점 심해지고있어서... 더 미루기도 눈치보이고 아고...고민이네요

  • 3. 망탱이쥔장
    '12.1.6 11:35 AM (218.147.xxx.185)

    저도 복수전공으로 유아교육해서 4학년 방학때 실습도 했는데요. 힘들어요...힘든일도 힘든일이고 수업준비도 해야하고 교구제작도 해야하구요. 일찍 나가고 집에 와서 밤새서 교구제작하고 막 그랬어요....임신중에 많이 힘들어요. 음....님 말씀대로 하시면 좋을거같아요...

  • 4. 핫핑크딸기
    '12.1.6 11:44 AM (115.136.xxx.173)

    눈치보여도 임신을 조금 미루고 공부해야겠네요.. 조언 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146 당권파 전횡 계속.. 회의장 진입 저지中 6 바람개비 2012/05/05 1,343
106145 500만원 대출받으려고 하는데.. 3 peace 2012/05/05 1,975
106144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 지금 생방송인가요 5 아프리카 2012/05/05 1,348
106143 어제 방송했던 사랑과 전쟁 드라마에 나온 노래 곡목을 알고싶어요.. 3 ** 2012/05/05 2,645
106142 박은지 성형.. 1 ?? 2012/05/05 2,792
106141 어버이날이 다가오네요 2 열심녀 2012/05/05 1,202
106140 나꼼수 12회 소식~ 3 참맛 2012/05/05 2,266
106139 프로방스마을 유감 5 프방마을 2012/05/05 3,267
106138 정의가 실종된거 같아요.. 4 불쌍해서 2012/05/05 1,434
106137 혹시 초록잎홍합=녹색잎홍합 추출물 드시고 1 효과보신 분.. 2012/05/05 3,542
106136 82님들..구두나 샌들 이쁜거 파는 싸이트좀 추천해 주세요 4 ,,, 2012/05/05 2,184
106135 종북주의자가 왜 되는지 아는 분 계세요? 7 2012/05/05 1,860
106134 이분들이 계셨기에 지금 민주주의가 있지 않았나싶습니다. 민주주의수호.. 2012/05/05 801
106133 강남 압구정쪽 알만한 한방병원 식사에서..헐 끔찍.. 2012/05/05 1,428
106132 고속터미널 상가 개장 했나요? 2 ... 2012/05/05 1,979
106131 [딴지이너뷰] 박지원을 만나다 2 대선 승리 2012/05/05 1,287
106130 그냥 우울 2012/05/05 648
106129 벌써 오후 2시!!!!!!!!!! 1 으아 2012/05/05 1,124
106128 저축은행 관련-솔로몬, 호남솔로몬 1 솔로몬 2012/05/05 1,489
106127 여행용 가방 브랜드. 6 답변먼저감사.. 2012/05/05 1,752
106126 꿈해몽 좀 해주세요 2012/05/05 849
106125 지하철에 노약좌석에서도 진짜 양보해주는 사람없네요 31 임신8개월 .. 2012/05/05 6,745
106124 마침 딩크 논란에 묻어서.... 10 dink 2012/05/05 3,051
106123 얼굴을 건드리면서 인사하는 아이 2 어쩌나 2012/05/05 1,150
106122 어제 일본뇌염.Tdap접종했으면... 1 씻고싶어라 2012/05/05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