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육교사 공부해보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핫핑크딸기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2-01-06 10:56:09

제가 올해 보육교사 공부를 해보고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인데요...

일단 사이버보단 대학교 평생 교육원 알아보고있는데 문제는 올해 둘째 임신계획도 있어서

임신중에 공부하기 괜찮을까 걱정입니다. 과제도 많다하고 시험도 볼테고... 학교도 멀리있어요..

제가 첫째 가졌을때 입덧을 7개월가량해서 무척힘들었는데 공부하면서 견딜수 있을까 걱정이에요..

제가 지방으로 시집을 와서 주위 도움을 받을수가 없고 첫째는 어린집 반일반 보내면서 건사해야하니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보육교사 공부 해보신분 어떠신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5.136.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6 10:59 AM (122.32.xxx.10)

    저는 유아교육과를 나왔는데요, 보육교사 공부를 하시면 반드시 실습을 하셔야 해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서 1달 동안 실제 교사인 것처럼 일을 배우는 거에요.
    근데 정말 원에서 제일 힘들고 힘쓰는 일은 다 하게 된다고 보시면 맞아요.
    건강한 사람도 실습 1달 하고 나면 몸살로 쓰러지고 그런답니다. 힘드실 거에요.
    가능하다면 아예 보육교사 과정을 마치고 임신을 하시거나 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 2. 핫핑크딸기
    '12.1.6 11:06 AM (115.136.xxx.173)

    조언 감사드려요~!! 저도 실습이 가장 걸려서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면 괜찮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봤는데 역시 어려울까요ㅠㅠ 애가 올해 4살이라 주위에서 둘째 압박이 점점 심해지고있어서... 더 미루기도 눈치보이고 아고...고민이네요

  • 3. 망탱이쥔장
    '12.1.6 11:35 AM (218.147.xxx.185)

    저도 복수전공으로 유아교육해서 4학년 방학때 실습도 했는데요. 힘들어요...힘든일도 힘든일이고 수업준비도 해야하고 교구제작도 해야하구요. 일찍 나가고 집에 와서 밤새서 교구제작하고 막 그랬어요....임신중에 많이 힘들어요. 음....님 말씀대로 하시면 좋을거같아요...

  • 4. 핫핑크딸기
    '12.1.6 11:44 AM (115.136.xxx.173)

    눈치보여도 임신을 조금 미루고 공부해야겠네요.. 조언 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66 온수는 나오고 냉수가 얼었는지 안나와요..ㅜㅜ 2 도와주세요 2012/02/02 3,463
65165 친정아빠 땜에 속상하네요. 8 친정아빠 2012/02/02 1,976
65164 잠실역에서 가까운 모임 식당 추천해 주세요. 2 검은나비 2012/02/02 1,102
65163 추운날 짜장면 시켜먹으니....... 3 .... 2012/02/02 2,450
65162 신랑에대한불만이요.... 시댁에도 털어놓기vs이혼할꺼아니면 신.. 16 2012/02/02 3,019
65161 산부인과에서 점 빼는거 괜찮은가요? 4 ^ ^ 2012/02/02 803
65160 여자아이에게 성윤이라는 이름은 좀 그런가요? 8 .. 2012/02/02 2,610
65159 라프레리 파우더 퍼프만 따로 구매 가능한가요? 3 샤방샤방 2012/02/02 1,283
65158 2인용 식탁세트 1 식탁 2012/02/02 1,877
65157 혹시 햄스터 분양하면 안 되나요? 1 은빛1 2012/02/02 746
65156 방송대 유아교육과 다니시거나 졸업하신분? 5 방송대 2012/02/02 9,669
65155 예비 대학생 엠티 가방 추천 7 고민녀 2012/02/02 2,976
65154 기독교 영화 추천해주세요 5 그리스도 영.. 2012/02/02 1,377
65153 집에 돌아오면 바로 세안하시나요? 4 세안 2012/02/02 1,590
65152 혼자서 즐길수 있는 온천탕 2 로빈 2012/02/02 1,516
65151 이혼. 정말 힘드네요. 4 힘듭니다. 2012/02/02 3,177
65150 재개발 세금 세금 2012/02/02 758
65149 친정어머니상에 안오신 시어머니... 92 서운... 2012/02/02 16,531
65148 박원순 시장 "겨울철 노숙인에 서울역 대합실 개방해야". 34 기림 2012/02/02 2,685
65147 창고의 사과가 얼기 시작해요. 3 나무 2012/02/02 1,787
65146 이바지 음식 가격? 이바지 2012/02/02 7,383
65145 지금 평창 많이 춥나요?(송어 축제 가 보 신분 따로 준비할꺼 .. 6 평창 2012/02/02 908
65144 아들 키워보신 분들,,, 남자아기 성기 관련해서.. 너무너무 작.. 23 아들엄마들께.. 2012/02/02 29,391
65143 조정만 의장 정책수석 13시간 조사후 귀가 1 세우실 2012/02/02 445
65142 음식장사 어렵지 않습니다 11 보기보다 2012/02/02 9,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