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한 갈색의 약식을 먹고 싶어요

약식 조회수 : 3,701
작성일 : 2012-01-06 02:03:59

전에 키톡에서 레시피보고 약식을 한번 만든적이 있는데 했더니 너무 허옇게 되서 가족들은 모두 안먹고 저만 먹었어요

제가 약식을 워낙 좋아해서리...

이번엔 좀 찐한 색으로 만들고 싶은데 간편하고 자세한 레시피 없을까요?

한번 만들어봤다고해도 기억력도 깜깜이라...

쿠쿠 압력밥솥에 해도 될까요?

전에 할땐 걍 전기밥솥에 했거든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요리치라서..쩝

 

IP : 125.141.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2.1.6 2:05 AM (115.138.xxx.67)

    걍 나오는거 사드세용...

    요새 햇반처럼 약식도 따로 나와용~~~~~~
    찰약밥으로 검색해보면 동원에서 나온다능.. 마트에서도 팔아용~~~~~

  • 2. 원글
    '12.1.6 2:14 AM (125.141.xxx.221)

    이힝...
    82에서 유명한 jk님의 답글을 받다니...^^

    글쎄요
    사먹으면 좋긴 할텐데 가끔 그런때가 있잖아요
    쓸데없이 내 몸이 좀 고달프면 좋겠다 싶은...

    그래서 함 만들어볼려구요

    그닥 도움은 안됬지만(^^;;;) 답글 감사합니다

  • 3. ...
    '12.1.6 2:15 AM (118.38.xxx.44)

    간장과 흑설탕은 맛을 조절하는게 주목적이니 이 둘로 색을 조절할 수는 없고요.
    색을 진하게 내고 싶다면 캐러멜소스의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캐러멜소스의 사용량은 레시피에 정해진 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원하는 색 정도를 맞춰서 넣어줘도 괜찮아요. 진한 색을 원하신다니.

    캐러멜소스는 직접 만들어 사용해도 되지만 시판 제품이 있어요.

  • 4. 밥솥의 한계
    '12.1.6 7:08 AM (122.32.xxx.129)

    압력밥솥으로 하는 건 어디까지나 略式이니까요..간장 흑설탕등의 검은색이 속속들이 배어들 틈이 없잖아요.
    전통적인 방법의 레시피 찾으셔서 찜솥에 두번 찌는 방법으로 만들면 훨씬 진해집니다.

  • 5. 흠....
    '12.1.6 7:49 AM (58.78.xxx.47)

    약식의 색은....대추고가 생명입니다.
    대추를 푹 고아서...퓨레룰 만든 것을 넣어야 제대로 된 약식이죠.
    그리고...색상을 위해서...흑설탕,,...카차멜 소스는 절대로 넣으면 안됩니다.
    황설탕을 냄비에서 카라멜화하여 색을 내어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해서 정식으로 약식을 만드시면....찌지 않아도...오쿠나..밥솥에 해도...
    정통 약식맛이 나리라 봅니다.
    허연...약식 ..정말 별루예요.

  • 6. 시어머니
    '12.1.6 9:51 AM (1.245.xxx.111)

    설날때 마다 약식 만드시는데 압력솥에 간단하게 하시드라고요..근데 색깔이 진하고 달달하고 정말 맛있음..임신중인 저도 이번에 머그러 가야 하는데..막달 임산부라..갈수 있을지..- -;;;

  • 7. 슈맘
    '12.1.6 12:15 PM (1.226.xxx.179)

    처음 결혼하고 시어른생신때 약밥 케이크 만들어 드린때가 생각 나네요
    손이 더 갈수록 음식은 더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팁이라면 윗글에도 잇듯이 대추를 돌려 깍고 난후 씨만 모아서
    물을 넣고 우려낸 물로 밥물을 사용하면 좋은것 같아요 훌륭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41 우리 사회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고 싶다면? 납치된공주 2012/02/15 655
71540 모성애가 이런건지 그리고 시어머니와의문제 13 엄마 2012/02/15 3,774
71539 카드교체발급 궁금 2012/02/15 741
71538 초등고학년 딸 책상 책장 스칸티아 일룸 캐럿 알투스 에디스 등 .. 3 책상고민 2012/02/15 5,183
71537 관리자님은 이 밤에 왜 접속을 하셨을까요. 3 나거티브 2012/02/15 1,845
71536 독일세제 burti 가 좋은 제품인가요? 소셜 2012/02/15 817
71535 신생아들어올리다가 목이살짝 뒤로젖혀졌었는데요 ㅠㅠ질문이요 ㅠㅠ 2 ㅠㅠ 2012/02/15 3,308
71534 기억이 잘 안나는 드라마 10 ..... 2012/02/15 2,103
71533 김미화에게도 칼날이... ‘꼽사리팀 MB비판 방송’에 방통위 심.. 7 ㅡ,.ㅜ 2012/02/15 1,353
71532 부모님의 무능력 4 ... 2012/02/15 2,700
71531 동물실험하는 브랜드 vs 안하는 브랜드 목록(심약자 클릭주의).. 2 똥비이하들 2012/02/15 1,254
71530 일식 튀김 비법 좀 부탁 드려요. 3 덴뿌라 2012/02/15 2,135
71529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코렛 샀다가 제가 다 먹어버렸어요. 3 초코렛 2012/02/15 1,315
71528 4일째 설사하는 아이.... 20 21개월 아.. 2012/02/15 4,025
71527 괴롭힘 당하던 발달장애아 엄마입니다. 24 어제 2012/02/15 5,194
71526 거실에 책장 짜 넣으려 하는데 어디에 의뢰해야 2 할까요? 2012/02/15 1,133
71525 곽노현식 자유의 오류 3 달타냥 2012/02/15 591
71524 문영남 작가도 맨날 드라마 이상한것만 .. 13 작가들 2012/02/15 3,203
71523 엄마께서 닥치고 정치 읽기 시작하셨어요~ 4 ..... 2012/02/15 1,096
71522 고마운 담임쌤, 편지만 전해도 될까요? 3 어쩌나 2012/02/15 1,489
71521 "친척회사에서 일하기 vs 아이 키우기" 조언.. 4 오리백숙 2012/02/15 1,336
71520 시어버터 냄새는 어떻게 참아야 할까요? 4 시어버터 2012/02/15 2,409
71519 엄마가 물어봣는데 1 ehdtod.. 2012/02/15 894
71518 수선화가 꽃대가 안올라오네요 3 그냥 2012/02/15 2,200
71517 발톱이 뒤집어져서 피를 흘리고 있어요 ㅠㅠ 11 아파요 ㅠㅠ.. 2012/02/15 7,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