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똥꼬"라는 애칭에 대한 의문. 어떻게 생각하세요?
1. ㅇㅇㅇㅇ
'12.1.5 8:21 PM (118.220.xxx.113)들어봤어요...ㅎㅎ
2. 울딸
'12.1.5 8:23 PM (121.190.xxx.135)울딸에게 가끔 이똥꼬라고 불러요. 7살되니 싫어하네요. 가끔은 궁디라고도 부르고...
3. ㅋㅋ
'12.1.5 8:29 PM (175.193.xxx.91)전 저랑 나이차 많이 나는 막내동생에게 똥꼬라 불러요. 22살 먹는 똥꼬도 있네요
4. 호호
'12.1.5 8:29 PM (183.98.xxx.102)엄마 아빠한테 물어볼까요? 저 아기 때 똥꼬라고 부르셨냐고 ㅎㅎ
5. ..
'12.1.5 8:42 PM (58.234.xxx.93)어머 그러고보니 저도 그러고있네요.. 우리 똥꼬. 어머.
6. 음
'12.1.5 8:57 PM (222.117.xxx.122)저는
죄송하지만 참 듣기 싫던데요.
왜 사랑하는 대상을 똥구멍이라고 부르는지..........
참으로 이해가 되지않는 1인.7. 우리똥꼬.
'12.1.5 9:02 PM (59.86.xxx.67).저도~~왜 그렇게 불렀는지 모르는데. 똥꼬.똥꾸몽. 이라구 울딸에게 불렀어요. 단어의 뜻은 참 그런데...발음은.참이쁘게 ?? 발랄하게????ㅡ,.ㅡ...들려요.. 왜 그런지 굳이 찾자면. 애기때(신생아때) 입을 똥꼬처럼??모으길 잘했거든요. 뭐 설명이 참 어려운데...입을. 오~모~~. 하는것처럼 하는 버릇이 있었어요. 지금도. 어색하거나. 분위기 이상하면. 눈을 크게 뜨고 오~~~하거든요.
8. 저요
'12.1.5 9:42 PM (118.223.xxx.120)저도 우리 야옹이에게 박똥꼬~~ 이렇게 부르기도 하네요.ㅎㅎ
그냥 귀여울때 ,나에게 애교부리면서 부비부비하면서 엉덩이로 쓰윽 밀고 지나갈때 똥꼬야!하네요.
재미있어요..^^9. 그게..
'12.1.5 10:07 PM (218.234.xxx.17)그게 이상해요~! 저도 개어멈인데요, "아이구, 우리 똥강새이~" 이러고 부르거든요.
그런데 할머니들도 손주, 너무 귀여워하는 손주 부를 때 우리 똥강아지~ 이러고 부르잖아요.
그걸 제가 우리 개 안으면서 하는데, 그게 뭐라 설명할 수가 없어요~
그냥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아이구, 우리 똥강아지~" 이렇게 입에서 저절로 나오는데..10. 3babymam
'12.1.5 10:12 PM (1.241.xxx.45)그 이유 제 경험상....
7살인데 아직 혼자 화장실가서 응가 못 닦고 와요.
똥꼬 닦아주면서 "똥꼬 일루와~" 하다보니
입에 붙어서 평상시에도 "똥꼬~♡" 하고 부르게 되네요.
하지만 귀여워서 부르는 "똥꼬" 입니다.11. 저는
'12.1.5 10:35 PM (124.50.xxx.164)어느 순간부터 저희 집 개를 궁뎅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예쁜 짓 하면 궁뎅이를 토닥토닥 하며
잘 했어 했더니 이제는 제가 현관문 들어서면 바로 궁뎅이를 들이 밀며 빨리 토닥토닥 하라는 제스쳐를 합니다.12. ㅎㅎ
'12.1.5 11:29 PM (58.227.xxx.121)저희 막내 동생 어렸을때 애칭이 똥꼬였어요.
아마 5-6 살때까지는 이름보다는 똥꼬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렸던걸로 기억해요.
막내동생의 애칭 내력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엔 귀한 자식일수록 험한(?) 이름으로 불렀다고 하던데요.13. 애견전문가
'12.1.6 8:52 AM (202.30.xxx.237)똥꼬라고 부르는거 교양 없어 보여요.
앞으로는 '항문'이라고 부르세요. 우리 항문이~, 이렇게요. 이게 더 배우고 교양있어 보이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595 | 구들장전기매트를 샀는데 전혀 안따뜻해여..반품할까요?? 9 | 뜨끈뜨끈 | 2012/01/06 | 6,465 |
56594 | 어떡해해야 할 지..방사능벽지 3 | ㅠㅠ | 2012/01/06 | 2,364 |
56593 | 교원 업무 경감에 가장 도움 안되는게 국회의원들임 5 | 음 | 2012/01/06 | 1,319 |
56592 | 1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1/06 | 1,226 |
56591 | 저도 패딩좀 봐주세요. 4 | 저도 패딩 | 2012/01/06 | 2,178 |
56590 | 싱크대 개수대밑에 냄비수납선반 사용하시나요? 4 | 궁금 | 2012/01/06 | 3,364 |
56589 | 난폭한 로맨스 재밌지 않으세요?? 14 | 수목드라마 | 2012/01/06 | 2,561 |
56588 | 자꾸자꾸 우울해질땐 어떻게 하세요? 5 | 모이 | 2012/01/06 | 2,248 |
56587 | 미역국 질문이요.ㅠ,ㅠ 4 | 국사랑 | 2012/01/06 | 1,805 |
56586 | 노인냄새....어떻게 없애나요? 14 | 훼브리즈여사.. | 2012/01/06 | 15,954 |
56585 | <거짓의 사람들 > 가카의 모습이 오버랩되다. 2 | 거짓 | 2012/01/06 | 1,480 |
56584 | (원글펑합니다.)8살짜리애가 학원에서 맞았다고 합니다. 6 | 8살 | 2012/01/06 | 2,205 |
56583 | 쇼퍼백 추천해주세요 | ,,,, | 2012/01/06 | 1,480 |
56582 | 진정한 엿배틀, 엿셔틀이 시작되었습니다. ㅋㅋㅋ 18 | 시인지망생 | 2012/01/06 | 15,840 |
56581 | 계약기간 한달반 남기고 방빼라 하면 이사비용 청구 가능한가요? 6 | ... | 2012/01/06 | 2,804 |
56580 | 시댁 외가쪽 호칭문의.. 3 | 궁금녀 | 2012/01/06 | 2,298 |
56579 | 현재 아파트 전세 계약 1년이 유리할까요? | 전세하락혹은.. | 2012/01/06 | 1,838 |
56578 | 남자 나이 40 중반... 17 | ... | 2012/01/06 | 7,088 |
56577 | 방치된 5남매 보고서 화가나서 잠이 안와요 4 | 호루라기 | 2012/01/06 | 3,628 |
56576 | 원글 지웠습니다. 38 | 과외 | 2012/01/06 | 10,102 |
56575 | 애플 맥북 워런티 1 | 애플 맥북 | 2012/01/06 | 1,597 |
56574 | 이상호 "국정원, 장자연 매니저와 수시접촉" 1 | truth | 2012/01/06 | 2,130 |
56573 | 진한 갈색의 약식을 먹고 싶어요 7 | 약식 | 2012/01/06 | 2,973 |
56572 | 한번도 영어를 접해보지 못한 아이의 학습지 선택 1 | 영어 | 2012/01/06 | 1,459 |
56571 | 정봉주 "나 구하려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 주기를&qu.. | truth | 2012/01/06 | 1,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