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를 떨면 복 달아난다는 말 있잖아요?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2-01-05 18:28:58

다리를 떠는것이..그렇게까지 흉한 버릇은 아닌거 같은데,

 

욕하거나, 지저분한 다른 습관도 많은데

 

유독 다리떨면 복나간다는 말이 있는 이유가 뭘까요??

 

잠깐 긴장되거나, 기다릴때 잠깐씩 떠는거조차.어른들은 못떨게 하잖아요.절대 금기시 시키고..특히 할머니들이^^

 

옆사람 거슬리긴 하겠지만, 그렇게까지 복나갈 정도의 못된 습관같진 않은데 말이죠^^

 

좀 심한...다그침 이란 생각이 들어서..ㅋㅋㅋ

IP : 58.148.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떠는 사람
    '12.1.5 6:38 PM (220.116.xxx.187)

    조용한 공간에서 다리 떨면 생각보다 소리가 커요; 신발이랑 바닥 부딪히고, 다리랑 테이블 부딪혀서 장난아니라능...

  • 2. ..
    '12.1.5 6:45 PM (211.115.xxx.247)

    회사다닐 때 옆자리 직원이 그러면 그 진동이 다 전해져서 싫어던 기억...

  • 3. 일단
    '12.1.5 6:45 PM (14.52.xxx.59)

    타인에게 피해를 주니 못된 습관은 맞아요
    전철 옆자리에 다리 떠는 사람 만나면 정말 성질 나구요
    수능고사장에 앞뒤옆사람중 한명만 다리 떨어도 정말 혈압 터지죠
    저는 갈수록 그런거 거슬려서 제가 나이 드는구나,,했어요

  • 4. ...
    '12.1.5 6:53 PM (116.40.xxx.206)

    자기가 떨땐 잘 모르겠죠. 근데 옆사람이 다리 떠는거 보면 그 진동도 그렇고
    사람 자체가 참 경망스러워 보여요
    근데 다리 예쁜 연예인 이혜영은 수시로 다리를 떨어준대요
    그래야지 뭉친데 없이 예뻐지는 비결중 하나라고 하네요

  • 5. ..
    '12.1.5 6:59 PM (1.225.xxx.31)

    제 기준엔 아주 흉한 버릇인데요,
    저 예전에 선보러 나갔다가 저 기다리며 선남이 다리를 심하게 떨어 금세 나온적도 있어요.

  • 6. ....
    '12.1.5 7:08 PM (124.54.xxx.43)

    저희 남편이 다리떠는 습관이 있는데
    진짜 하는일마다 안되고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형국이고 그러네요
    진짜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보기에도 안좋아요
    못하게 하는데 습관이 되서

  • 7. 원글
    '12.1.5 9:57 PM (58.148.xxx.151)

    윗님..센스 대박~!!!!!!!
    ㅎㅎㅎ
    표현이 유쾌하고 우껴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92 교원 업무 경감에 가장 도움 안되는게 국회의원들임 5 2012/01/06 1,366
56591 1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6 1,279
56590 저도 패딩좀 봐주세요. 4 저도 패딩 2012/01/06 2,230
56589 싱크대 개수대밑에 냄비수납선반 사용하시나요? 4 궁금 2012/01/06 3,422
56588 난폭한 로맨스 재밌지 않으세요?? 14 수목드라마 2012/01/06 2,607
56587 자꾸자꾸 우울해질땐 어떻게 하세요? 5 모이 2012/01/06 2,301
56586 미역국 질문이요.ㅠ,ㅠ 4 국사랑 2012/01/06 1,859
56585 노인냄새....어떻게 없애나요? 14 훼브리즈여사.. 2012/01/06 16,008
56584 <거짓의 사람들 > 가카의 모습이 오버랩되다. 2 거짓 2012/01/06 1,533
56583 (원글펑합니다.)8살짜리애가 학원에서 맞았다고 합니다. 6 8살 2012/01/06 2,260
56582 쇼퍼백 추천해주세요 ,,,, 2012/01/06 1,534
56581 진정한 엿배틀, 엿셔틀이 시작되었습니다. ㅋㅋㅋ 18 시인지망생 2012/01/06 15,903
56580 계약기간 한달반 남기고 방빼라 하면 이사비용 청구 가능한가요? 6 ... 2012/01/06 2,856
56579 시댁 외가쪽 호칭문의.. 3 궁금녀 2012/01/06 2,360
56578 현재 아파트 전세 계약 1년이 유리할까요? 전세하락혹은.. 2012/01/06 1,903
56577 남자 나이 40 중반... 17 ... 2012/01/06 7,145
56576 방치된 5남매 보고서 화가나서 잠이 안와요 4 호루라기 2012/01/06 3,683
56575 원글 지웠습니다. 38 과외 2012/01/06 10,154
56574 애플 맥북 워런티 1 애플 맥북 2012/01/06 1,657
56573 이상호 "국정원, 장자연 매니저와 수시접촉" 1 truth 2012/01/06 2,194
56572 진한 갈색의 약식을 먹고 싶어요 7 약식 2012/01/06 3,033
56571 한번도 영어를 접해보지 못한 아이의 학습지 선택 1 영어 2012/01/06 1,515
56570 정봉주 "나 구하려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 주기를&qu.. truth 2012/01/06 1,793
56569 남편 동기 부인 모임 계속 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5 ... 2012/01/06 3,097
56568 4대강 이어 댐 건설 ‘강행’ 1 참맛 2012/01/06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