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를 떨면 복 달아난다는 말 있잖아요?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2-01-05 18:28:58

다리를 떠는것이..그렇게까지 흉한 버릇은 아닌거 같은데,

 

욕하거나, 지저분한 다른 습관도 많은데

 

유독 다리떨면 복나간다는 말이 있는 이유가 뭘까요??

 

잠깐 긴장되거나, 기다릴때 잠깐씩 떠는거조차.어른들은 못떨게 하잖아요.절대 금기시 시키고..특히 할머니들이^^

 

옆사람 거슬리긴 하겠지만, 그렇게까지 복나갈 정도의 못된 습관같진 않은데 말이죠^^

 

좀 심한...다그침 이란 생각이 들어서..ㅋㅋㅋ

IP : 58.148.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떠는 사람
    '12.1.5 6:38 PM (220.116.xxx.187)

    조용한 공간에서 다리 떨면 생각보다 소리가 커요; 신발이랑 바닥 부딪히고, 다리랑 테이블 부딪혀서 장난아니라능...

  • 2. ..
    '12.1.5 6:45 PM (211.115.xxx.247)

    회사다닐 때 옆자리 직원이 그러면 그 진동이 다 전해져서 싫어던 기억...

  • 3. 일단
    '12.1.5 6:45 PM (14.52.xxx.59)

    타인에게 피해를 주니 못된 습관은 맞아요
    전철 옆자리에 다리 떠는 사람 만나면 정말 성질 나구요
    수능고사장에 앞뒤옆사람중 한명만 다리 떨어도 정말 혈압 터지죠
    저는 갈수록 그런거 거슬려서 제가 나이 드는구나,,했어요

  • 4. ...
    '12.1.5 6:53 PM (116.40.xxx.206)

    자기가 떨땐 잘 모르겠죠. 근데 옆사람이 다리 떠는거 보면 그 진동도 그렇고
    사람 자체가 참 경망스러워 보여요
    근데 다리 예쁜 연예인 이혜영은 수시로 다리를 떨어준대요
    그래야지 뭉친데 없이 예뻐지는 비결중 하나라고 하네요

  • 5. ..
    '12.1.5 6:59 PM (1.225.xxx.31)

    제 기준엔 아주 흉한 버릇인데요,
    저 예전에 선보러 나갔다가 저 기다리며 선남이 다리를 심하게 떨어 금세 나온적도 있어요.

  • 6. ....
    '12.1.5 7:08 PM (124.54.xxx.43)

    저희 남편이 다리떠는 습관이 있는데
    진짜 하는일마다 안되고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형국이고 그러네요
    진짜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보기에도 안좋아요
    못하게 하는데 습관이 되서

  • 7. 원글
    '12.1.5 9:57 PM (58.148.xxx.151)

    윗님..센스 대박~!!!!!!!
    ㅎㅎㅎ
    표현이 유쾌하고 우껴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99 제왕절개로 넷째 가능할까요? 11 세아이맘 2012/03/16 9,923
82798 영작 부탁해요. 영어울령증 2012/03/16 520
82797 도를 아십니까 5 궁금 2012/03/16 802
82796 밤이면 식욕이 샘솟아ㅠㅠ 5 나무 2012/03/16 1,430
82795 어린이집 원장이 교육있다고 그날 오지말라는데.. 7 제대로된어린.. 2012/03/16 1,563
82794 남편 취미는 냉장고 뒤지기 5 짜증나 2012/03/16 1,477
82793 오늘 너무 잘했어요 구자명 2 구자명 화이.. 2012/03/16 1,461
82792 오늘도 식당엔 풀어진 아이들이 방황하고 있더군요 4 ... 2012/03/16 1,782
82791 피아노 다시 배우기 시작했는데 재밌어요^^ 10 네르하 2012/03/16 2,316
82790 멍게철이 지났나요?? 4 ??? 2012/03/16 3,429
82789 전세 재계약 3 울타리 2012/03/16 989
82788 아기를 위해 교회에 다녀보고싶은데요.(유아) 7 ㅂㅂ 2012/03/16 1,061
82787 타블로의 난처한 상황이 좋은 이유 42 따블로 2012/03/16 8,407
82786 억수같이 내리는 비에 후불제 공연비 지불하고 싶어요 4 파업방송 2012/03/16 1,429
82785 많은 분들 피부 좋은거 부러워 하시던데요 22 ..... 2012/03/16 8,741
82784 28개월인데요 4 아이가 2012/03/16 780
82783 나꼼수 부분 못 봤어요 ㅠㅠ 3 2012/03/16 1,188
82782 홈패브릭...쿠션/베개커버링...저렴한곳??? best 2012/03/16 760
82781 프라다폰이냐 삼성넥서스냐 고민요 5 범버복탱 2012/03/16 1,068
82780 학교가기 싫어하는 초등 1학년 어떻해야 하나요? 6 애셋맘 2012/03/16 1,658
82779 방문판매 하는분이 계속 연락을 하네요 4 2012/03/16 999
82778 DOC 노래가 이렇게 맘에 와 닿을 줄이야 12 오호 2012/03/16 3,110
82777 어제 멍게와 해삼 글에 삘 받아서 지금... 3 츄파춥스 2012/03/16 912
82776 한명숙 대표님, FTA에도 일가견이 있으신 듯 1 민주통합 2012/03/16 519
82775 82님들은 어떤 취미를 갖고계세요? 22 .. 2012/03/16 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