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에서 연락 오는 거 보면...

ㅎㅎㅎ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2-01-05 17:15:26
절약카페 회원으로 등록되어서 활동을 좀 했었어요.
지금은 규모가 워낙 커지고
자주 안가다보니 뜸하지만..

제작년 말에 절약수기 이벤트에 글 올리고 나서
한동안 방송에서 연락이 많이 왔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진짜 없이 시작해서
맞벌이로 일했지만 
맞벌이 수입도 워낙 작아서 무조건 아끼고 절약해야 했던터라
그런 절약생활 방식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종잣돈 마련해서 재테크를 성공했거나 한 것도 아니고
그저 무조건 저축하고 아끼는 생활만 하는.
그래봐야 워낙 소득이 작으니 저축액이 많은 것도
단시간 내에 형편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었는데도

아마 수입대비해서 저축을 많이 하고 있고
절약생활에 대한 인터뷰를 하고자해서
연락들을 해오는 거 같았는데


형편이 그래서 아껴살던 사람들이니
집안은 가구나 가전 이런거 없이 그냥 자취생마냥 살아서
집안 촬영하며 인터뷰해야 하는 걸 당연히 거절했고
그 이유가 아니래도
저보다 더한 분들도 많고
그런거 할 만큼도 아니어서 다 거절했는데


그 글이 아직도 있어서인지
또 연락이 왔네요.


방송사들은 비슷한 거 뭐하러 그렇게들 방송하려고 하는지
그래봐야 있는 그대로 보단 또 설정도 들어가고 해서
꼭 이상하게 만들던데요.
IP : 112.168.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탱이쥔장
    '12.1.5 5:42 PM (218.147.xxx.185)

    저는 육아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애 셋(셋다 미취학 유아들)에 애들 인물 뛰어나지(?) 그러니 연락오더라구요...대놓고 애기들 인물 본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작가분이.....
    1년전부터 방치한 제 싸이나 블로그에 전에 살던 우리집은 너무나 그럴싸한 복층 신형 아파트에 예쁜 3명의 아이들.....휴......지금 집은 그냥 방한칸 월세방...ㅠㅠ 도저히 촬영못하겠더라구요.... 육아전문가가 육가코칭 다 해주는거였거든요(중간에 둘째 아들때메 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 2. ..
    '12.1.5 10:08 PM (222.234.xxx.49)

    방송사들도 아이템이 떨어지니깐요 매일 재탕
    참신한 뭔가를 만들 생각을 안하고 또하고또하고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95 호텔서 사용하는 베개 추천 해 주세요. 2 holala.. 2012/01/08 1,455
55894 예비공대생, 물리를 전혀 모릅니다. 10 재수생맘 2012/01/08 2,205
55893 생식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생식생식 2012/01/08 1,697
55892 르네휘테르 처음 사보려고 하는데 봐주세요 18 르네휘테르 2012/01/08 7,320
55891 결혼혼수 통통이 tv서 드뎌 led tv 지르게 됐는데...홈시.. 3 led 2012/01/08 1,032
55890 MB “아이 낳는게 외교업무보다 중요” 6 듣보잡 2012/01/08 1,091
55889 명품 휘감은 뻔뻔한 된장 모녀(사진) 24 .. 2012/01/08 14,965
55888 뉴욕으로 신혼여행을 가는건 이상할까요? 23 아몬드 2012/01/08 6,432
55887 오앙... 딴지일보 들어갔더니 왤케 바꿨어요;;;; 2 ... 2012/01/08 1,417
55886 사는게 뭔지 7 참... 2012/01/08 1,923
55885 끼어들기 사고 과실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29 혹시 2012/01/08 15,402
55884 엄태웅나온 특수본 영화 어떤가요? 3 영화추천 2012/01/08 1,068
55883 보고나면 울화가 치미는 영화 있으세요? 12 ........ 2012/01/08 1,977
55882 진중권...백설공주의 거울 마녀 같아요 21 dd 2012/01/08 2,142
55881 장농 새로 사야하는데 브랜드 어느게 좋은가요? 5 가구 2012/01/08 3,040
55880 혹시 장터 귤요.. 1 2012/01/08 734
55879 카톡으로 야동보내는 남편회사 후배 정상인가요? 31 이해가 안돼.. 2012/01/08 7,752
55878 일산에 청소년 상담소 추천부탁드려요 3 상담 2012/01/08 1,064
55877 침대 매트리스 잘 아시는 분 문의드려요~(침대 교환시) 6 문의 2012/01/08 1,373
55876 그림이 예쁘거나 멋진 만화책 추천해주세요 5 .. 2012/01/08 1,040
55875 갑자기 귓볼 아래 움푹 들어간곳에 통증이 느껴져요 2 아프다 2012/01/08 2,489
55874 진짜 영화보다 욕나오는거 참았네요. 34 영화관 2012/01/08 13,084
55873 남의 아이 지적 할 때 1 .. 2012/01/08 706
55872 트리트먼트 사용하는데... 삼푸 후 린스 꼭 해야하나요? 4 아지아지 2012/01/08 3,361
55871 (급)일본에서 갈아타는 미국행 면세품 살수 있나요? 2 야미야미 2012/01/08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