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악수술 ..

.. 조회수 : 3,409
작성일 : 2012-01-05 16:40:15

딸아이가...잇몸이 많이 보이는 스타일이예요..

타고난 이도 나쁘지 않아서..치과 쌤은 드라마틱한 효과를 원하면 양악을 하는편이 낫다고 하지만..

(교정하기엔 이가 아깝다고..생이를 뽑아야 하니까..)

그다지 크게 권하시진 않았거든요..

 

여러가지 검색을 해봐도..

모두들 말리는 분위긴데..

그래도 간혹 하신분이 있나봐요..

아이가 몹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것 같고..사실 입다물고 있음 갸름해서..예쁜 얼굴형인데..

웃으면 잇몸이 너무 보여..민망하기도 해요..

 

저는 압구정에 #d 치과라는데가 유명한ㄳ 같던데..

잇몸 때문에 양악 하신분

권하실만 한가요?..ㅠㅠ

 

하신분 경험좀 나눠 주세요..

IP : 125.132.xxx.1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5 4:46 PM (221.148.xxx.113)

    잇몸 보인다고 양악하나요?
    제가 알기론 부정교합이 심해서 어쩔 수 없을 때 한다고 알고 있는데..

    잇몸은 잇몸성형으로 교정할 수 있어요.
    아는 사람이 잇몸에 있는 근육인가 그거를 어떻게 하고 긴 잇몸을 레이저로 어쩌고 저쩌고..
    아이고 들어도 까먹었네요.
    하여간 그렇게 해서 깜쪽같이 하던데요.
    양악같이 무서운;;; 수술은 안해도 될걸요.

  • 2. ....
    '12.1.5 4:47 PM (211.244.xxx.39)

    그수술 목숨걸고 해야되는 수술아닌가요...

  • 3. ..
    '12.1.5 4:47 PM (1.225.xxx.31)

    이가 크지 않으면 잇몸 절제술도 있고요. (잇몸 성형술이라고도 하지요)
    주기적으로 보톡스를 맞아 웃을때 윗 입술이 크게 말리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어요.
    양악수술은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게 아닐까 싶네요.

  • 4. 지금 교정중
    '12.1.5 4:54 PM (61.85.xxx.25)

    양악수술은 기본적으로 주걱턱 교정술이에요.
    잇몸이 문제라면 수술방법들이 더 있을거에요.

    교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교정으로 하세요.
    전신마취 하는 수술이랑 생니 뽑는거랑 비교가 안되죠;;;

  • 5. 버거킹
    '12.1.5 4:59 PM (124.111.xxx.127)

    이가 아까워 교정말라면서
    턱뼈는 안아깝다하시던가요?
    잇몸도 교정으로 조정할 수 있어요.
    잇몸이 얼마나 보이길래 양악까지 생각하시는지는 모르지만...
    다른 치과도 가보세요.
    저도 현재 교정 막바지인데 잇몸에 스큐류라는 나사못 박아서 잇몸 위로 올리고 있어요.
    이사모라는 교정동호회사이트가 있어요.
    거기보니 황정음도 교정으로 잇몸을 올렸다 하더군요.
    한 번 사이트 가셔서 찾아 읽어보세요.

  • 6. 치과의사가
    '12.1.5 5:03 PM (211.219.xxx.62)

    돈독 올랐나봐요. 잇몸 좀 보인다고 목숨 걸고 양악수술 하라니요. ㄷㄷ

  • 7. ..
    '12.1.5 5:26 PM (125.132.xxx.154)

    잇몸 성형 알아봐ㅆ는데..
    그건 치아 길이랑도 상관 있는것 같구요..
    교정으로 얼마나 들어 올려 질지..잘 모르겠네요..

    몇군데나 다녀 봐야 할까요?

  • 8. ..
    '12.1.5 5:28 PM (125.132.xxx.154)

    이사모가 어디 까페 인가요?..다음?네이버?

  • 9. 저도 ...그래요.
    '12.1.5 5:40 PM (211.215.xxx.39)

    저희 식구들이 웃으면 잇몸이 많이 보여서...(옛날에는 여자가 헤푸다고...그런속설땜에...)
    윗분 말씀처럼 잇몸 성형을 하시거나 귀족 수술을 해도 말려올라가지 않아요.
    저희집은 스무살 조카부터 언니 까지 다했어요.
    저는 나이들어서는 크게 웃을 일이 없어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양악은 목숨걸고 해야하는데,비추입니다.

  • 10. fg
    '12.1.5 5:54 PM (209.134.xxx.245)

    제가 교정하고 잇몸수술했어요.

    한마디로 뻐드렁니라고 해야하나요? 잇몸도 많이보이고...
    지금은.. 거의 완벽한 아름다운 입을 갖고있습니다. ㅋㅋㅋ
    교정은 3년걸렸고 잇몸수술은 일주일정도면 회복해요.아픈것도 하나도 없고..
    치아길이도 뭐.. 전 특별히 긴것도 아니고 그냥 보통이었는데 가능했어요.
    목숨거는 양악보다 시간은 걸리지만...
    그래도 이게 낫지안나요?

  • 11. ...
    '12.1.5 8:23 PM (110.14.xxx.164)

    그 의사 제정신인가요
    잇몸 보이는걸로 양악이라니요
    우선 다른병원이나 대학병원 가서 다시 상담해보세요
    양악 함부로 하지마시고요
    잇몸 보이는건 간단한 수술로 덜하게 할수 있을거에요

  • 12. 치과종사자
    '12.1.6 11:21 AM (221.162.xxx.159)

    잇몸보이는 이유가 윗턱(상악)의 과잉성장이라면 아무리 잇몸수술해도 안 됩니다. 윗턱이 다른 사람보다 많이 자라서 보이는 것이기 때문이므로 이때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교정으로도 한계가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48 전세집 계약기간전 뺄때 질문드려요 3 세입자 2012/01/06 2,430
55647 룸싸롱 2차 3 키다리 2012/01/06 5,592
55646 맞벌이...가사 분담때문에 싸워요...속상해요 6 여름 2012/01/06 1,799
55645 위 vs 엑스박스360 유치원 초등아이와 함께 놀기 좋은 게.. 5 가족게임기 2012/01/06 1,229
55644 아이 과외 선생님께서 결혼하시는 경우 보통 부조하시나요? 2 겨울아이 2012/01/06 1,442
55643 검찰 MB 친구 천신일 회장 '무죄' 부분 항소 포기 3 세우실 2012/01/06 740
55642 냉장고정리잘하고싶어요 10 정리잘하고픈.. 2012/01/06 3,525
55641 왜이리 말길을 못알아 들을까?당연 훈련소가서도 5 ... 2012/01/06 1,073
55640 고양이 탈을 쓴 목사아들돼지 5 .... 2012/01/06 1,705
55639 쿨링아이젤이 뭔가요? 1 커피나무 2012/01/06 943
55638 하이킥내용질문요~ 박하선 2012/01/06 647
55637 핑크싫어님 어디 계세요? 게시판에 쓰레기가 자꾸 떠다녀요.. 내.. 4 출동바람 2012/01/06 714
55636 내가 알바는 절대 아니고 강남에 집있는 사람인데 18 ... 2012/01/06 3,317
55635 혹 도움이 되실까해서요(통신비 절약이요) 4 미리 2012/01/06 2,284
55634 학원을 보내지 말라는 남편 13 안맞아 2012/01/06 3,249
55633 옷 기획상품은 많이 안좋을까요? 9 기획 2012/01/06 2,422
55632 테스트 1 행복 2012/01/06 494
55631 부부들과 미혼친구 놀러갈때 비용문제 31 d 2012/01/06 4,701
55630 이불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2/01/06 652
55629 中당국자 "韓, 어민에 무조건 무기쓰면 안돼".. 1 참맛 2012/01/06 588
55628 어리굴젓 상한것 어떻게아나요? 1 궁금 2012/01/06 3,892
55627 박원순 주변에서만 이런일이... 31 어떻게 2012/01/06 3,044
55626 거짓말 잘하는 사람여~ 3 김지현 2012/01/06 1,653
55625 신랑의 간단밥상...도와주세요 선배님들 3 ㅎㅎ 2012/01/06 1,261
55624 영어사전 버려도 될까요? 6 크하하 2012/01/06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