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여행 갈려고(홍콩, 마카오,대만,싱가폴,앙코르와트)

어디로 가야할까요 조회수 : 2,919
작성일 : 2012-01-05 14:41:12

2월 봄방학이나 겨울방학 끝나기전에 가족여행 계획중입니다

아직 중1 여자아이 초4 남아 저희 부부 그리고 할머니(안 가실수도 있어요)

아이들은 해외가 처음입니다

3박4일정도 생각하고 있구요

자유여행은 아직 안 해봐서 패키지로 알아 보고 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헤매고 있어요

처음에는 앙코르와트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위의 다른 지역도 가고 싶어서...

여러분의 의견 듣고 싶어요

 

 

IP : 61.38.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5 2:43 PM (175.197.xxx.119)

    싱가폴이 좋지않을까요? 대만은 재미없대요.
    싱가폴이나 앙코르와트가 좋을거같아요 단 할머님 연세가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지만 같이 가신다면
    힘드실수도있고 근데 앙코르와트는 1,2월이 관광하기 제일 좋은 때래요
    저희엄마 50대초반 작년이맘때 다녀오셨는데 아주 신나게 다녀오셨어요
    근데 천국계단?같은곳도 있고 해서 할머니들은 안올라가시기도 했다고...

  • 2. ..
    '12.1.5 2:53 PM (180.64.xxx.42)

    만일 할머니 안가시고 초등 4 남아가 있는 4인 식구라면 치앙마이 추천하고 싶네요.
    저도 지난달 처음으로 자유 여행을 해봤는데 넘넘 좋았어요.
    나침반이랑 갤럭시탭의 네비 이용, 그리고 인터넷에서 자료 뽑아서 다니시면 다니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되지도 않는 영어 써가면서 버스랑 택시도 타보고 마을 구석구석 걸어서 다녔는데 잊을 수 없을 만큼 좋은 기억이었네요.

  • 3. 저는요.
    '12.1.5 3:03 PM (211.210.xxx.31)

    일단 여행은 학습을 떠나 즐거우셔야하잖아요.싱가폴추천드립니다. 대만은 저희가족은 시부모님모시고 여름휴가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저는 너무 고생스럽더군요.어린동생이 있어 유모차밀면서 박물관보는것도 지겨웠어요.대만 박물관에 한국어로 설명나오는 이어폰 대여해서 시아보님혼자 무척 즐기셨네여.저는 아무리 큰아이들이어도 학습여행이면 비추.... 기간도 짧으니 싱가폴가셔서 디즈니데려가주세요.아이들 그나이에가도 완전 좋아해요.어차피 외국나가면 새로운것 보는것이 다 공부이니 싱가폴추천드립니다.어머님은 따로 친구분들과 보내주시는게.... 왜냐하면 젊은사람들과 취향도다르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하세요.여행가셔서 가족분들끼리 자유여행으로 깔끔하게 계획잡고 다녀오시면 좋을듯....영어가 중간만되면 의사소통 전혀문제없고 자유여행이 시간제약안받고 가족끼리가기에 편해요.대신 충분히 공부하고 계획을 잘 세우신다는 전제하에....

  • 4. 사랑이
    '12.1.5 3:16 PM (211.198.xxx.110)

    저는 10월에 홍콩 심천 마카오 3박4일로 다녀왔는데요
    여러나라경유라서 갈때마다 입국심사(배로 가는데도..)하고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요
    태국 갔을때는 밤에 나가서 맛난 것도 사먹으러 다니고 했는데 위 3국은 밤에 문 밖을 못나갔어요
    쓰러져 자기 바빴고 각 나라를 대충보게 된 단점도 있고...
    아이들이 어리고 노인도 계시다면 한 나라를 알차게 보고 오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그리고 자주 해외여행 갈 형편이 안되신다면 자유여행보단 패키지가 알차게 여기 저기 보고올 수 있어요
    자주 가면 자유여행으로 추억을 많이 만드실 수 있지만 어쩌다 가면 저 나라를 다녀오긴 했는데 유명한 곳 가본 기억이 몇 개 안되니까 아쉽더라구요
    이태리를 아이들 어릴 적 데려갔더니 낮이면 시차로 졸아서 그냥 로마만 여기 저기 다녀서 몇 군데 밖에 못간게 좀 아쉽네요^^

  • 5. ..
    '12.1.5 4:16 PM (110.14.xxx.151)

    싱가폴가세요. 아이들이 좋을 나이에요. 박물관 나이트싸파리 새공원 센토사섬에가서 종일놀고
    여행많이다닌 우리집애들 젤로 잼있었대요.

  • 6. 아줌마
    '12.1.5 4:36 PM (203.226.xxx.91)

    크리스마스때 앙코르와트 갔다왔어요.베트남 묶어서 4박6일 패키지로.
    4살부터 초등 중등 아이 칠십세 어머니까지 잘 다녀왔어요
    베트남은 그다지..앙코르와트는 강추.지금이 다니기에 딱 좋아요.
    날씨 넘 좋았고 다들 캄보디아 또 가고 싶다고 하네요.
    한번은 가보면 좋을곳이에요.아이들한테도 유익하구요.
    ㅑ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90 아이에게 휠팩 사주신 분들 .. 1 가방.. 2012/01/07 786
55889 총선 이후 급진적 좌경화는 필연적 4 $#%! 2012/01/07 630
55888 롯데마트에서 파는 과메기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2 과메기 2012/01/07 1,447
55887 민노당 사표론자였고 신자유주의자인 유시민이 5 ... 2012/01/07 1,023
55886 영화 사진집 같은 거 구할 수 있나요? 1 푸른연 2012/01/07 864
55885 발효가 잘 됬는데 왜..빵이 딱딱해 질까요? 2 베이킹 2012/01/07 1,228
55884 복장터지는 내딸-- 8 ---- 2012/01/07 2,520
55883 유시민은 지금 초조하죠...진보통합은 했는데 6 ... 2012/01/07 1,261
55882 저 깜짝 놀라는 분 글에 댓글 달지 말았음 좋겠어요. 15 에이 참 2012/01/07 1,923
55881 남자들은 여자의 어떤 면을 보고 결혼을 결심할까요? 7 .. 2012/01/07 5,809
55880 인삼 얼려서 보관해도 괜찮나요? 6 삼계탕 2012/01/07 4,636
55879 댓글 달아주는 사람도 그 원글님과 똑같은 수준임 11 ㅇㅇ 2012/01/07 1,132
55878 내가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것 3 chelsy.. 2012/01/07 1,518
55877 각탕 효과 좋네요. 3 2012 2012/01/07 2,745
55876 이 코트 좀 한번 봐주실래요? 20 아기엄마 2012/01/07 3,606
55875 인사동 근처에 차댈 곳 있나요? 3 help 2012/01/07 1,020
55874 김선영씨의 미래는 어떨까요? 1 ch 2012/01/07 1,524
55873 해외 아동 결연 후원,, 어느 단체와?? 3 후원 2012/01/07 906
55872 능력없다고 쫓겨난 마누라 보았어요? 4 ... 2012/01/07 2,848
55871 펜디 매장 인천, 부천지역중 어느 백화점에 있는지 아시는분?.. 1 스카프 2012/01/07 1,670
55870 경단 만들어주다가 망했어요 급질!! 도와주세요!! 4 망했다ㅎㅎ 2012/01/07 897
55869 사랑받을 가치도 없는 여자가 8 chelsy.. 2012/01/07 3,140
55868 정신세계가 이상한 요주의 인물들 4 .... 2012/01/07 1,834
55867 세입자에게 전세금 대출에 동의해주면 불이익이 없나요? 4 집주인 2012/01/07 1,818
55866 ktx 예매하고 차출발시간에서40분지나면 얼마 환급인가요? 1 부자 2012/01/07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