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남자 엄마가 책을 읽어줘야 읽어요 다른집 친구들은?

작성일 : 2012-01-05 14:35:12

우리애는 제가 읽어줘야 읽어요 관심가지구요

 

혼자 있는데 책좀보라니까 싫다면서 다른짓을 합니다

 

다른집애들은 혼자서도 읽던가요?

 

아직은엄마가 읽어줄 나이지요?

 

그래도 제가 책읽을 시간이라고 책가지고 와 라고 하지 않으면

 

관심조차도 없어요

 

집에 전래 세계명작 우리옛이야기 창작동화 수학동화 과학동화

 

중고로 인기많은것들 좀 골라서 사줬는데요

 

전집 40권당 20권 읽었을까 말까 그래요

 

답답해,,,아는집 애들은 위인전기 쉬운거부터 읽을때지 않나요?

 

내버려 두면 안되겠죠?

IP : 211.173.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2.1.5 2:36 PM (122.32.xxx.11)

    저희 아이는 혼자 보기도 하고 가끔은 읽어줍니다.
    책은 좋아해서 유치원차 타러 가기 직전까지 책 보다 나가요.
    유치원 가서 친구랑 본다고 책도 들고 가고...

  • 2. 올해
    '12.1.5 2:39 PM (175.197.xxx.119)

    올해 6살 될 남자조카도 책엔 별 관심이 없는듯 -_-;
    벌써 파워레인저랑 다음?어디 들어가서 모니터로 타요 보는데 빠져가지고 ㅜㅜ
    크리스마스선물로 책 사줬는데 읽었는지어쨌는지;;

    똑같은책 동갑인 아는동생 아들한테도 보내줬는데 다음날 바로 책들고 인증샷찍었던데
    도착한날도 좋다고 하루종일 읽고 다음날도 깨자마자 책읽어달라고 들고왔다더만
    우리 조카는 어째 책을 별로 안좋아하는지 ㅜㅜ...

  • 3. 책한권 읽으라니까
    '12.1.5 2:39 PM (211.173.xxx.212)

    자기방에서 책을 쌓아놓구 놀고 있군요
    어쩜 좋냐,,

  • 4. 올해
    '12.1.5 3:00 PM (175.197.xxx.119)

    근데 책읽어라 읽어라 하면 책 재미를 알기도 전에 부담이라 인식이 박혀버릴까봐 아무소리안하고
    그냥 앞에서 책보고 앉아있어요 저희집에 오면 책 가져왔니? 이모랑 책 읽을까? 이러기도 하고...

  • 5. ..
    '12.1.5 3:04 PM (121.189.xxx.191)

    저희도 마찬가지에요. 오히려 애기때는 책을 너무너무 좋아하더니 요즘은 자기전에 제가 읽어주는거 2-3권이 전부네요. 동생때문에 못읽어주기 시작한 이후로 책에 흥미를 잃은 듯 한데 다시 불붙이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책을 읽는 정도는 아이들 마다 천차만별인것 같아요.
    울 딸래미 친구는 정말 글밥 많은 책도 혼자 깔깔거리며 읽고 심지어 영어학원도 하나 제대로 안다녀도 영어책까지 줄줄 읽는 다더군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939 시어머님과 1박2일여행*^* 6 놀부 2012/04/19 2,092
99938 [라반특] 13회:천안함, 진실에 가장 가까운 남자 5 사월의눈동자.. 2012/04/19 1,494
99937 샤워자주하는데 때가마니나와요 ㅠㅠ 6 ccc 2012/04/19 2,882
99936 짝 남자 7호 참 순수하고 좋아보이는데ㅠㅠ 11 ... 2012/04/19 2,871
99935 시인과 제자, 열일곱 소녀 서로를 탐하다 8 참맛 2012/04/19 3,528
99934 마트가면 7 속상해요 2012/04/19 2,179
99933 30대 중반에 통역대학원... 괜찮을까요? 4 ... 2012/04/19 4,404
99932 더킹... 사회풍자 완전쩔어요 ㅠㅠ 20 000 2012/04/19 4,658
99931 라디오스타 왠지 짠해요 25 행복한 오늘.. 2012/04/19 7,341
99930 1노조마저…KBS 파업 3000명 합류, 4500명 규모로 9 참맛 2012/04/19 1,776
99929 아기 사랑 세탁기 써보신분..이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16 세탁기 2012/04/19 4,599
99928 파업중인 KBS 예능 PD들의 역작! <사장의 자격>.. 2 참맛 2012/04/19 1,313
99927 볶음밥에 미나리 송송 완전 맛있어요 ㅋ 9 .. 2012/04/19 2,697
99926 나는 의사다 / 히포구라테스 1 건강 정보 2012/04/19 1,439
99925 제 친구가 TV에 나왔어요~~~!!^^ 인간극장 <우리는 .. 4 퍼왔어요 2012/04/18 4,483
99924 밥값 얘기 보고... 제가 최근 5천원 짜리 밥을 딱 2번 먹었.. 8 ㅠㅠ 2012/04/18 3,035
99923 남편이 갈수록 싫어질때 어떻게 해야죠 8 손님 2012/04/18 9,991
99922 2002년의 상황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네요 4 도덕의 위기.. 2012/04/18 1,227
99921 '적도의 남자' 이보영 얼굴이 좀 이상하지 않아요? 12 팜므파탈 2012/04/18 4,855
99920 김구라 없는 라디오스타 상상할 수 없어요~~~~ 27 이런이런 2012/04/18 2,452
99919 요즘 살기힘들어 그런지 사람들이 드세지 않나요. 3 각박 2012/04/18 1,855
99918 옥탑방 왕세자에서 승마씬... 14 아흑 2012/04/18 3,760
99917 만세! 종편 드뎌 망하나요? ㅋㅋㅋㅋ 29 이런낭보가!.. 2012/04/18 11,495
99916 성질급하면 손해라더니,,그래도 그렇지,, .. 2012/04/18 855
99915 문재인 비리.... 10 sss 2012/04/18 2,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