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X생, 산X애 같은 조미료는 괜찮나요?

...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12-01-05 14:17:53

일반 조미료류보다 가격이 조금 높은데 프리미엄 전략인가...

여튼 이런 조미료는 사용해도 괜찮나요?

아님 아예 조미료류는 안 넣는게 좋은 건가요?

전 맛에 민감하지 않아서 안 넣는 게 좋다면 아예 사용 안할려고요.

 

IP : 118.223.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2.1.5 2:26 PM (59.86.xxx.217)

    저는 집에서라도 조미료는 안먹으려고 조미료안산지 10년은 넘은것같네요
    제경우 멸치랑 무 표고버섯 다시마등으로 국물내서 국물종류에는 거의다 사용하고있어요
    그리고 무침에는 단순하게 기본양념으로 하고있어요
    저역시 맛에 민감하지않아서 잘먹고있고 식구들도 아무소리안하고 잘먹어요
    회사에서 식당밥먹는남편은 한번씩 회사식당음식에서 심한조미료맛때문에 속이 울렁거렸단소리는 하더라구요

  • 2. 저도
    '12.1.5 2:29 PM (220.79.xxx.203)

    10년 넘게 집에서 하는 요리에 조미료 안 넣어봤어요.
    그냥 맛 없으면 없는대로..ㅠㅠ
    시어머니가 하도 산들애 조금 넣으면 국물맛이 달라진다고
    손에 쥐어주시길래 가져왔다가 떡국 국물 낼때 조금 넣어봤는데,
    딱 느껴지는 닝닝한 조미료맛..
    맛있다면 조금씩 넣을 용의가 있지만, 맛도 없는데 넣을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 3. jk
    '12.1.5 2:33 PM (115.138.xxx.67)

    msg가 가장 널리 사용되어왔고 가장 유명하지만

    사실 msg의 친구들이 몇마리 있거든요... 총 5마리가 더 있는걸로 알아용..
    보통 msg를 넣지 않은 라면의 경우 msg의 친구들을 꼬셔서 첨가하죠.

    산들애나 맛선생은 몰겠네여... msg는 안넣었을테고 그 친구들을 꼬셔서 넣었는지 아닌지.... 성분을 직접 보지않아서리.. 아마도 병에 "향미증진제"라고 적혀있으면 msg의 친구들이라고 보시면 됨.

    뭐 별로 해롭지는 않아용.. 필요에 따라서 쓰시면 됨. 어쨌던 msg가 안든 애들은 msg의 친구들이 첨가된 경우가 대부분이라서리 msg무첨가를 굳이 좋아할 필요는 없음.

  • 4. 저도
    '12.1.5 2:35 PM (211.246.xxx.87)

    궁금해요. 성분표 보면 다 흔히 아는 재료만 써 있어요. 소고기, 버섯 등 등. 정말 없을까 넘넘 궁금해요.

  • 5. ㄴㅁ
    '12.1.5 2:49 PM (115.126.xxx.146)

    괜찮을 리가 있을까요...하물며
    수입하는 과일에도 방부제가 기본일 텐데...
    문제는 우리 몸에서 흡수 못하는
    화확성분들이겠죠...
    121,136..이분은 정말 고도의
    조미료회사 알바같다는..무책임하기만 한

    유해성 입증이 안 됐음
    무해하다는 건 입증됐나요? 책임질 말은 함부로 하지 말길

  • 6. 안나제이
    '12.1.5 3:19 PM (59.13.xxx.73)

    소금간 간장간만으로는 국물맛을 잘내기가 쉽지않쟎아요 그래서 100프로 천연이라고 광고하길래 산00를 한번사봤어요 제딸애가 아토피가 있어서요 화학조미료를 안쓰거든요 과자도 안먹이고요 그런데 산00를 넣은 국을 먹고나면 아토피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어른먹는 국이 저엉말 맛이 안날때만 쬐끔쓴답니다 다쓰고나면 안살꺼예요

  • 7.
    '12.1.5 4:51 PM (121.130.xxx.192)

    요즘은 msg 잘 안넣죠. 더 적은 양으로도 큰효과를 보여주는 화학조미료들이 나와서...
    극미량은 첨가물에 표시가 안될수도 있으니 성분표만으로 알수 없다고 봐요

  • 8. 좋을리없음
    '12.1.5 5:12 PM (219.240.xxx.216)

    그냥 마케팅의 한상술이예요 고급화전략...
    정 필요하심 다시x쓰시는게 경제적일거예요...멸치국물 우려내고 좀 넣으면;;
    걍 가격은 올리고싶고 그냥같은제품가격은 못올릴때 (반발이 있으니)
    제품을 업그레이드 시킨느낌으로 새출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50 사랑니 네개를 다 뽑으라는데요 8 봄비 2012/03/23 2,201
85249 아파트인데.....전기계량기가 어디 붙어있나요? 4 계량ㅇ기 2012/03/23 2,074
85248 10만원짜리 가방 1 롸잇나우 2012/03/23 891
85247 여아 초등학생 시계 .... 2012/03/23 1,077
85246 남들앞에서 남편얘기할때 높임말 쓰지않았으면... 5 못마땅 2012/03/23 3,081
85245 사과쨈 만드는 법 좀... 3 2012/03/23 2,708
85244 인터넷 쇼핑몰 이렇게 장사하는군요 2 .. 2012/03/23 2,267
85243 인터넷으로 부러워 했던적..??? .. 2012/03/23 657
85242 손톱에 하얀자국이생기고 일어나면 핑돌아요 2 상큼한아침 2012/03/23 943
85241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심해요. 9 건강 2012/03/23 21,413
85240 노원갑 후보 김용민 선거홍보물.jpg 3 참맛 2012/03/23 1,548
85239 생애 최초 개인 사업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조언 꼭 부탁드려요~.. 2 나모 2012/03/23 835
85238 이시간에 도마에 칼질 하시는데.. 3 윗집 2012/03/23 1,382
85237 5월에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에 가려는데 4 ㅇㅇㅇ 2012/03/23 928
85236 건축학 개론 봤어요(스포 많이 있으니까 안보신분 절대 보지마세요.. 8 ... 2012/03/23 3,967
85235 요즘 보일러 트시나요?? 10 집안이더추워.. 2012/03/23 1,923
85234 이슈 털어주는 남자-이정희 눈물의 심경토로 4 이털남 2012/03/23 1,000
85233 나는 거북이 밥을 주기 위해 열쇠를 들고 다리를 건너 집에 갔.. 2 2012/03/23 1,306
85232 줄넘기 하시는분들~ 질문 있어요 4 ~~ 2012/03/23 1,047
85231 우리 남편은 바본가봐요(심리테스트) 3 tt 2012/03/23 1,596
85230 지름신이 오긴 하는데... 뭘사려고했지.. 2012/03/23 553
85229 유치원친구들이 때렸대요 6 우울 2012/03/23 1,200
85228 코스코에 여자 파자마세트 있나요? 2 ,, 2012/03/23 721
85227 남편한테 심리테스트 시켰다가 짜증만 만땅.. 15 찐찌버거 2012/03/23 2,988
85226 가방 하나만 봐 주세요. 제가 사용할 가방인데요. 3 보조가방 2012/03/23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