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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몽클레르 이야기 한거에요.

누가.. 조회수 : 10,700
작성일 : 2012-01-05 14:08:00
누가 몽클레르 이야기를 한거에요.

게시판에서 게속 보다가

호기심에 들러본 홈피에서

내 마음을 송두리째 뺏아간 잠바가 있었어요.

며칠째 상사병중입니다.

http://store.moncler.com/item/store/MONCLER/tskay/1B23EDB7/rr/1/cod10/4123655...

이거구요,.

이게 얼마나 하는건가요?

아무리봐도 저게 달러표시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저거 미국서 사면 좀 쌀까요?

지금 미국에 남동생 가 있는데..

근데 사이즈는 166에 50킬로 마른 사람이 입기에 4사이즈는 크죠?
IP : 58.234.xxx.9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1.5 2:11 PM (121.130.xxx.78)

    일상복으로 입긴 쫌..
    스키복으로 입으면 이쁘겠네요.

  • 2. ㅜㅜ
    '12.1.5 2:13 PM (58.234.xxx.93)

    너무 비싼거군요.
    전 옷에 투자 안하고 살았는데 운동할때 입음 딱일거 같아서 탐이 나는데
    유행탈까요?

  • 3. 부자패밀리
    '12.1.5 2:14 PM (1.177.xxx.178)

    아..이쁘다.저도 이런 숏하면서 허리라인 들어간거 좋아해요.가격보니 사고싶진 않네요.

  • 4. jk
    '12.1.5 2:14 PM (115.138.xxx.67)

    아니 저렇게 촌스럽고 단순한 디자인을 일상복으로 입지

    누가 스키복으로 입나효????????????????????????????????????????????
    일상복으로 입어도 걍 평범한뎅....

    엄청 화려한건지 알고 클릭해봤는데.... 쩝...

  • 5. ..
    '12.1.5 2:18 PM (58.234.xxx.93)

    평소에 정말 옷은 걸치면 되는거. 라고 생각하고 살았고 다행히 살이 안쪄서 그냥 별로 비싼거 안걸치고 살았거든요. 제가 이런 영하의 날씨에서도 밖에서 운동하는데 콧물이 막 얼어서 얼굴에 붙고 그래서 얼마나 따뜻한가 싶어서 탐이 나는지두요. 저거랑 30만원정도한다는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바지가 너무 사고 싶지만 차라리 얼어 죽고 말지. 싶어서 참고 있네요.

  • 6. ...
    '12.1.5 2:20 PM (61.73.xxx.33)

    이쁘네요.. 이것말고 길게 나와서 목에 털달린것도 엄청 예뻐요..ㅠ.ㅠ
    저도 몽클레르 입음 진짜 안어울리던데 이건 맘에 드네요..

  • 7. ^^
    '12.1.5 2:22 PM (210.98.xxx.102)

    이뻐요. 라인도 잘 빠졌고요.
    근데 너무 비싸네요. 몽클레르가 가격 나빠요. ㅠ ㅠ

  • 8. 제아무리
    '12.1.5 2:24 PM (99.187.xxx.8)

    몽클레어라도 패딩은 패딩일 뿐이에요.
    엉덩이 덮지도 않아서 따숩지도 않을꺼 같고 그냥 일상복 과시용일뿐이에요.

  • 9. 헐...
    '12.1.5 2:26 PM (220.79.xxx.203)

    링크 따라가 보니 다 예쁘네요.
    앙~ 눈은 몽클레어인데, 현실은 뱅뱅ㅠㅠ

  • 10. 잘 살펴보면
    '12.1.5 2:30 PM (121.147.xxx.151)

    패딩 정도는 값싸고 질 좋은 이쁜 거 너무 너무 많더군요.
    2~30만원이면 중상급으로 얼마든지 골라 사겠든데요.
    제가 패딩 속에 퍼 달린 거 살려고 무톤에서부터
    속 전체 토끼털 달린 거, 패딩등등 따뜻한 겨울 옷 알아보고 있는데
    가격이 정말 천차만별이네요.
    잘 골라 사세요

  • 11. ...
    '12.1.5 2:30 PM (119.64.xxx.134)

    여자보온의 첫번째 조건은 엉덩이와 배 아닌가요?
    운동할 때 입으신다면서 저런 길이는 좀...

  • 12. ..
    '12.1.5 2:31 PM (220.116.xxx.187)

    저런 거 입으면 엉덩이 얼어요. 엉덩이 차가우면 치질 걸린다는 이야기도 들어 본 거 같은데..

  • 13. ..
    '12.1.5 2:32 PM (58.234.xxx.93)

    제가 하체를 사용하는 운동이라 궁뎅이 덮으면 운동을 할수가 없어요. ㅠㅠ

  • 14. ..
    '12.1.5 2:33 PM (14.47.xxx.160)

    이쁘긴 하네요...
    사악한 가격이군요ㅠㅠ

  • 15. ..
    '12.1.5 2:34 PM (58.234.xxx.93)

    하지만 지금 가격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평소 가지고 싶었던 아디다스 패딩을 살펴보면서 지름신이 좀 눌러졌네요. 긴건 있어요. 벤치코트. 그리고 아랫도리는 기모들어간 기능성 언더웨어 두장 껴입고 그위에 얇은 추리닝 한장더 입고 하네요.
    엉덩이 덥는 패딩입고는 운동이 안되더라구요.

  • 16. 백화점
    '12.1.5 2:36 PM (123.212.xxx.170)

    에서 몽클레어 회색 긴 패딩입은 여인네를 보았는데..
    이뿌긴 하더군요..
    대강입고 나온듯 한 모양인데도...

    비싸서 혹시나 나중에 유럽여행중에 세일이 걸린다면...ㅋㅋㅋ(이런 확률이..과연..ㅋㅋ) 그때 한벌 사들고 오려구요...ㅋㅋ

  • 17. clxk
    '12.1.5 2:39 PM (118.131.xxx.101)

    4사이즈가 00이라는데.. 보통 0이 44사이즈인 걸로아는데요.
    그럼 00은 무슨 사이즈인거죠??

  • 18. 커피향
    '12.1.5 2:53 PM (180.71.xxx.244)

    이쁘군요.. 휴

  • 19. 음...
    '12.1.5 3:04 PM (123.98.xxx.172)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이후로 50%세일하는 품목들 있었는데 지금도 하려나요?
    아무래도 미국세일할때 건지면 좀 더 저렴하긴 하더라구요.

  • 20. 정재형
    '12.1.5 4:48 PM (49.254.xxx.129)

    너무 비싸요. 근데 따뜻하긴 정말 따뜻하다네요. 이촌동에선 이게 3초잠바래요 --;

  • 21. 다들
    '12.1.5 6:16 PM (58.234.xxx.93)

    답변 감사합니다. 전 늘 가격대비 성능을 중요하게 여겨왔는데 올해는 초경량 파카위에 더 두꺼운 솜파카를 입어서 그냥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어짜피 옷이야 해가 지나면 낡으니까요. 내년쯤에나 네파나 아디다스 두꺼운놈으로 장만할래요.
    전 화장품외엔 저에게 걸치고 입고 하는거에 돈쓰는거 너무 싫어하는데
    지름신이 꽂혓었어요.
    120에서 150정도면 평생 사치도 안하고 장신구도 안하고 손끝부터 발끝까지 통털어 49900원짜리 마눌에게
    남편이 사줄법도 하지만
    안사기로 했어요. ㅠㅠ
    아무리봐도 120으로는 안보여서요..ㅠㅠ 게다가 저옷 입고 넘어져서 옷이라도 찢어지면
    사는거 같지 않을거 같아서요. (제가 좀 잘 넘어집니다.)

  • 22. 근데요
    '12.1.5 9:08 PM (112.153.xxx.36)

    솔직히 맨날 패딩계의 샤넬이라는는 둥 이런 마케팅에 세뇌된 터에
    몽클레어니까 이뻐보이는거 아닐까요?
    저도 고가의 패딩있긴 하지만 -그닥 패딩을 사랑하지 않아요- 무지하게 투자해봐야 백만원 정도- 그래도 꽤 고급스러워보이긴 합니다만
    몽클레어가 딱히 고급스러워 보이진 않는거 같아요.

  • 23. -.-
    '12.1.5 11:51 PM (115.137.xxx.49) - 삭제된댓글

    구스 신봉자로서 한마디하자면.. 진짜 가볍고 따뜻해요.
    얇아보여도 오리털이나 솜털하곤 비교가 안되게 따뜻하거든요.
    그러니까 저 디자인으로 오리털이나 솜털 패딩입으면 얇아서 추우면 얼어죽지만 저건 안얼어죽는데다가
    보기에도 패딩의 단점인 부해보인다/너무 애들꺼같다.. 를 극뽁~하는 디자인이거든요.

  • 24. 의아
    '12.1.6 12:11 AM (69.112.xxx.50)

    전 미국살고. 세일에 쿠폰에 - 몽클은 세일을 거의 안하긴 하지만 카키나 베이지같은 비인기색상은
    1월되면 하기도 하거든요 - 다 이용하면 좀 많이 싸게 살 수 있기도 한데..
    저게 정말 이뻐요?
    전 솔직히 몽클이 날씬해보인다 어쩐다 하는데 그건 디자인을 허리라인을 과하게 빼서 그런거고
    다른 제품들에 비해 뭐 모르겠거든요.
    그리고 몽클 따뜻하다 어쩐다 하는데 몽클만 특별히 그런 건 모르겠고 구스는 다 비슷하던데요.

    .. 저 디자인. 구스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몽클이란 상표 떼고 보시면 얼마가 적당해보이시는데요?
    딱 그가격이 맞는 상품이예요.

    아무리 날씬하게 빠져도 패딩은 패딩.
    이뻐보이고 날씬해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옷의 종류는 아닌 거 같아요.

  • 25. ...
    '12.1.6 12:43 AM (39.113.xxx.16)

    저는 그 메이커 알지도 못하는데 며칠전 시내나갔다가 옷가게를 지나가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패딩코트가 있었어요.
    주인이 몽클레어 어쩌구하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수입하는데 한참 걸렸다하드라구요.
    듣다보니 결국홍콩서 들여온 에이급짝퉁이라는 얘긴데 저는 짝퉁별로 안좋아해서 그냥왔는데 그옷이 계속
    아른 아른..
    결국 다음날 가서 질렀어요.
    검색해보니 패딩코트종류는 거의 200정도하더군요..
    아무리 예뻐도 그돈주고사기는 어려울듯하더군요.
    짝퉁을 산게 계속 찜찜하긴한데 그래도 어제같이 추운날 하나도 안춥고 좋았어요.
    짝퉁아니고 차라리 그냥 이름없는 메이커였음 더좋았을텐데...

  • 26. ??
    '12.1.6 10:55 AM (112.155.xxx.72)

    몽클레어가 mb 딸이 mb 중동 국가 공식 방문 때에 쫓아가서 입고 있던 거 아닌가요?

  • 27. ㅋㅋ
    '12.1.6 11:17 AM (112.218.xxx.26)

    저 jk란 인간은 옷도 안 사입을거 같은게 저거더러 촌스럽고 단순한 디자인이랜다 ㅋㅋㅋ
    글쓴님 촌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몽클레어...제돈 주고 사기에는 너무 비싼건 사실이죠..

  • 28. 몽클 구입
    '12.1.6 11:18 AM (203.142.xxx.231)

    저 지난달에 공동구매에 참가해서 받았는데..반코트 길이인데.. 라쿤털 달리고...허리 벨트 날씬 스탈
    너무너무 따수워요... 완전...'
    사실 택이 잘려와서 20도 안주고 산건데.. 다들 몽클몽클 하길래.. 그냥 주문했거든요
    근데 너무 따뜻한 것이 스타일도 확 살아서 정말 겨울내내 쭈욱 잘 입을 거 같아요!
    원글님 꺼는 너무 비싸네요 ㅜㅜ

  • 29. 몽끌이...
    '12.1.6 11:57 AM (211.215.xxx.39)

    아파트 젊은 엄마들 입은거 이쁘더군요.
    글고,짝퉁도 대개 퀄리티가 좀 좋긴한데,
    진퉁하고 같이 있으면...
    확~티가 나더군요.^^
    버버리 브릿도 이쁜 패딩 많은데,
    몽끌이 정도 가격대 120~170...
    정말 가격만 50% 정도 낮으면,확~지르고 싶어요.
    은근 편하게 자주 입게 될것 같아요.
    ㅎㅎ 사라는거야?말라는거야?

  • 30. 짝퉁 몽클도
    '12.1.6 11:59 AM (121.135.xxx.55)

    디자인 예쁘던데요 따숩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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