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몸도 마음도 추운 1월입니다
새해가 됐건만..변한건 아무것도 없고..그냥 칼같은 영하의 날씨에 추위만 맹한정신으로 느낄따름이네요
요즘 뭐드시고 사세요? 맨날 먹는 반찬이 거기서 거기..미역국이나 나물 조림이나..김치..가끔 불고기..
다 넘 지겹네요 무엇보다 생선을 안먹으니..ㅠㅠ 생선 먹고싶어서 떙겨요..ㅠㅠ
지난 3월 이후로 여태 안먹고 있으니..대단한건가요? ㅠㅠ
밖에 식당에서도 생태탕 알탕 매운탕 이런건 절대 안먹어요..ㅠㅠ
근데 요사이 도톰하게 구운 갈치구이 한접시가 왜이렇게 그립죠?
너무 먹고싶네요..생선..사려다가도..다시한번 흠칫하고..결국 못사고..이게 반복입니다..
슬프네요..ㅠ 그냥 지금 당장 뭔일 안난다고 그냥 먹자고 사야할런지..그건 아니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