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아저씨가 제이름을 제일 많이 부르시는것 같아요...
아직 엄마랑 사니까..제이름은 엄마만..;;아님 진짜 고객님 소리를 많이 듣는듯..
남편이 제 이름 부르고
친정 부모님도 제 이름 부르고
시부모님도 제 이름 부르고
친구들도 제 이름 부르고
회사 사람들도 제 이름 부르고...
저는 남편이 자기라고 부르는게 더 좋아요.
어쩌다 오는 택배아자씨와
남편이 꼭 이름을 부른답니다.
컨츄리틱하고 어감이 별로라 밖에서 불리워질때마다 개명하고픈 일인입니다..ㅠㅠ
언니가 이름이"정원"인데 청정원 광고에 잘생긴 애들이 이름불러줄때 기분이 괜찮았다고 하네요 ㅋㅋㅋ
저는 이름 불릴일이 별로 없다가 취미모임에 가입했더니 다시 불려지게 되었네요.
담배광고 나오는 이름이 뭔가요? ㅎㅎ
저는 제 남편이 항상 제이름 많이 불러줘서 좋아요.
제이름 들을때마다 기분이 왠지 좋아요~
미경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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