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보통 직장 생활을 하니...
그 담으로는 친정엄마나 시어머니가 봐주는게 가장 이상적인거 같아요.
저는 베이비시터 쓰지만 오늘 아침에 아주머니가 밤에 깨서 잠을 다시 못 잤다고... 수면제 먹고 자려고 해도 그러면 애가 깼는데 못 들을까봐 그럴수가 없다고 하시는데
낮에 아가 잘때 같이 주무세요... 하다가 아니 근데 이 아줌마 수면제를 갖고 있단 말인가? 애한테 먹이나??? 하면서 마음이 불편해졌어요.
저는 오늘도 늦게 들어가게 될텐데
진짜 잘 모르겠네요.
친정엄마나 시어머니나 애를 봐줄 생각 없으시고
그런 폐를 끼치기도 싫고
저는 회사를 다녀야 하고
차라리 믿을수 없는 시터보다는 보는 눈이 많은 어린이집이 나은가 하다가도
병 옮아 온다는 얘기가 걸리고.
방법이 없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