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한 수족냉증

할거 다해봤음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2-01-05 11:42:01

그리고 여름엔 선풍기 한번 안틀고 살아요

대신 겨울엔 TV에 여름 바다같은 화면이 나와도 보면 온몸이 싸~해지면서 추워요

 

한약도 먹어봤고 사무실에서 전기 매트끼고 살고 생강차등 차종류 마시고

나름 다 해봤지만 소용이 없네요

 

그리고 운동도 7년째 하고 있구요

 

그런데 족욕을 집에서 가끔 여기서 배운대로 스티로폼에 하는데요

그렇게 땀이 많이 나지도 않고 물도 빨리 식고  별 효과가 없네요

 

어디서 공짜로 건식 (나무로 된거)전기 꽂아서 사용하는거 해봤는데

온몸이 뜨뜻해지더라구요

 

예전에 물 넣고 하는건 진짜 번거럽고 귀찮아서 누구 줘버렸거든요

 

근데 이 건식은 자리차지도 많이하고 금액도 20만원대 후반이랍니다

며칠째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데

 

제가 글을 올린 결론은 ^^;;

좋은 건식 족욕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P : 116.45.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1.5 11:50 AM (115.41.xxx.215)

    그냥 드라이기로 온풍 쬡니다. 원하시는 답이 아니어서 죄송해요.
    이불이나 담요에 발 넣고 동굴처럼 한 후 드라이 쬐면 따땃해요.

  • 2. ㅎㅎ
    '12.1.5 12:0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족욕기는 아니구요
    열받은 곰돌이라고 전기로 발을 덮혀주는게 있네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30036553&cc=AA02&keyw...

  • 3. 원글이인데요
    '12.1.5 12:21 PM (116.45.xxx.41)

    관심감사합니다

    근데요

    전 손발뿐만 아니라 온몸이 냉골이랍니다 ㅠㅠ

    체중은 보통이고 근육은 (운동으로)여자치곤 조금 많은편이랍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인지........

  • 4. ...
    '12.1.5 12:35 PM (112.167.xxx.205)

    뜬금없지만... 전 뜸을 뜹니다..
    수지뜸인데요 혈자리만 알면 집에서도 개인이 뜰 수 있습니다..
    전 손발도 차긴 한데 냉증도 심하고 덕분에 생리통도 아주 심하고 근종도 있죠..
    냉증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이 안되서 심할땐 손이 하얗습니다.. 저도 놀랄정도로...
    뭐.. 혈액순환이 안되기도 하고 빈혈도 심해서....
    지난주에도 한 일주일정도 수지뜸을 떴어요..
    이틀만에 손이 따듯하고 붉은 혈색이 도네요..
    근데 이노무가 뭐 특별한 증상이 있는것도 아니니 막상 손이 따듯해지고 몸이 따듯해지면 안뜨게 된다는...ㅠㅠ
    효과를 보려면 100일은 떠야 한다는데 그건 언감생심이고..
    전 그냥 너무 손발이 찰때,, 몸이 차다못해 몸속으로 무슨 한기가 지나가는 것같은 (이불속에 있어도) 느낌이 들면
    부랴부랴 뜸을 떠요...
    심할땐 일주일정도 아니면 2-3일정도면 몸이 따듯해지고 손이 따듯해져요..
    전.. 뜸을 권하고 싶네요..

  • 5. ..
    '12.1.5 1:25 PM (111.91.xxx.44)

    꿀에 재운 마늘이나 마늘환 드셔보세요.

  • 6. 마늘꿀 집에
    '12.1.5 1:40 PM (116.45.xxx.41)

    만들어둔거 있는데 남편 안주고 제가 먹어야겠어요


    점세개님..저랑 증상이 똑같네요
    근데 뜸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어찌 이것도 해야할까요? ㅠ

    고칠수만 있다면 뭔들 못할까요
    뭐든 해보렵니다^^;;

  • 7. ...
    '12.1.5 10:14 PM (114.206.xxx.61)

    저도 아주 심한데요.
    돌뜸기라고 있는데 그걸 항상 집에서 품고 다니고 하니 온몸이 지금도 따뜻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54 해품달 어제 모녀상봉 장면 있잖아요 6 엄마~ 2012/03/16 3,090
82453 조언 감사합니다! 13 ,, 2012/03/16 1,305
82452 겨드랑이에 무엇인가 느껴지는데 어느병원?? 6 어디로.. 2012/03/16 1,737
82451 출산후 조리 관련해서 벌써부터 고민스럽습니다. 23 아직먼얘기지.. 2012/03/16 2,096
82450 총회 앞 두고 다들 파마하네요. 7 미용실도 바.. 2012/03/16 2,938
82449 초등 2,3 옷사이즈 문의 2 size 2012/03/16 5,954
82448 손수조는 우습고 김용민은 유능한가 28 ... 2012/03/16 2,111
82447 고등학교 학부모회 6 yeprie.. 2012/03/16 2,101
82446 어제 우리 냥이가 ㅋㅋ 22 캣맘 2012/03/16 2,457
82445 갤2 밧데리문제,,업그레이드후 없어졌네요 3 업그레이드 2012/03/16 1,657
82444 회사의 상급자가 쓸데없이 자꾸 앞을 가로막으려 들때... 1 재수 2012/03/16 674
82443 시어머니에 대한 분노 33 인내 2012/03/16 13,145
82442 다들 주무시나 봐요~ 지금 새벽에 깨어계신 분들 짧은 수다해요 20 봄봄! 2012/03/16 2,090
82441 손수조란 여자 보면 예전 제 지인이 생각납니다. 4 민트커피 2012/03/16 2,653
82440 처갓집 !! 14 음-_-;;.. 2012/03/16 2,399
82439 영어공부 하다가 2 영어영어 2012/03/16 1,042
82438 늙으나 젊으나 입맛 까다롭고 눈치없으면 대접 못받지요. 4 ... 2012/03/16 2,289
82437 손수조양 연설동영상 감상 후기 7 세뇨리땅 2012/03/16 2,165
82436 길고양이 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6 길냥이 2012/03/16 1,508
82435 호텔스닷컴 환불불가상품은 취소 정말 안되나요...? 1 환불불가 2012/03/16 11,231
82434 적당히 볼륨있는 헤어스타일 어떤게 있을까요? 내일머리하자.. 2012/03/16 1,412
82433 내일 여의도에서 봐요. 1 ㅇㅇ 2012/03/16 571
82432 아이 봐주는 거요? 5 궁금이 2012/03/16 1,218
82431 오늘 손수조 연설 동영상 6 ,, 2012/03/16 1,257
82430 전교조 성폭행 피해자가 통합진보당에 부친 편지를 읽고... 21 나거티브 2012/03/16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