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사용한 컴퓨터 본체가 맛이 가버리는 바람에 10월 말에 갤탭을 구입했어요.
살때는 야심 차게 구입을 했는데 막상 사용을 안하게 되더군요.
데탑 보다는 뽀대도 나고 대학교 다니는 딸도 쓸수 있을것 같고 휴대도 간편한것 같고 등등해서 구입했어요.
안방엔 노트북이 있는데 주로 남편이 사용하고 딸도 무겁다고 거의 사용안해요.
저도 침대에 기대고 사용하고 나면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파서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글씨도 작고 활용도도 모르겠고 해서 사용 안하고 있었어요.
하나 남은 데탑을 두고 지금 경쟁이 붙은 거죠.ㅠㅠ
대3 딸, 방학이니 나도 컴터좀 하자는 중1딸, 저 ㅎㅎㅎ
그래서 사놓고 쳐다도 안보던 태블릿에 관심이 생겼어요.
큰딸은 전자 기기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도움이 거의 안되거든요.
스마트 폰도 제가 사줘야 사용 하고 컴퓨터 포멧도 제가 하구요.
근데 이 태블릿 이란게 데탑 하고는 사용 방법이 다르고 윈도우하고는 또 다르고
이젠 저도 나이가 드는지 몇번을 읽어도 어렵네요.
본격적으로 사용한지 이제 3일째인데 이제 인터넷 검색해서 제가 잘 다니는 사이트
들어가서 최적화 상태로 게시판 볼수 있을정도 되긴 했어요.
나꼼수 하나 받아 놓았구요.
이왕 사놓은것 활용을 잘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니 사용하기 힘듭니다.
태블릿pc로 인터넷 결제나 뱅킹도 가능하나요?
태블릿 많이 사용 하시는 분들 손가락은 안 아프세요?
전 한 3일 했더니 주로 가운데 손가락으로 했더니 손가락 하나하나 뻐근하게 아프네요.
꼭좀 알려주세요.
저도 스마트 시대에 스마트한 인간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