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초딩고학년 아들만 둘인데요. 방학하고 쌀을 하루에 9컵 정도 써요.
그리고 하루종일 싱크대에 서 있는 것 같네요. 어제는 문득 무슨 급식소도 아니고 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중간에 간식도 잔치국수 뭐 이렇게 먹어요. 아님 김밥 말아 먹던가.
볶음밥을 해도 한 녀석이 두 그릇씩은 먹고
에효 저 또 쌀사러 가야되요. 저렇게 먹고 살찌는 건 저뿐이네요. ㅠㅠ
중딩 초딩고학년 아들만 둘인데요. 방학하고 쌀을 하루에 9컵 정도 써요.
그리고 하루종일 싱크대에 서 있는 것 같네요. 어제는 문득 무슨 급식소도 아니고 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중간에 간식도 잔치국수 뭐 이렇게 먹어요. 아님 김밥 말아 먹던가.
볶음밥을 해도 한 녀석이 두 그릇씩은 먹고
에효 저 또 쌀사러 가야되요. 저렇게 먹고 살찌는 건 저뿐이네요. ㅠㅠ
힘들다고 말씀은 하셔도 애들이 푹푹 잘먹으니 은근 좋으시죠? ^^
아이들은 잘먹어야 키가 쑥쑥자란답니다
위로가 되셨나요?
전 부러워요..
음식할 맛이 나시잖아요.
저희집은 딸이 아직 어리기도 하지만
제가 손이 커서 음식도 많이 하는데 세식구 먹는건 적어서
남은음식 골치..
요즘은 음식 남을일 걱정하며 만드는 스트레스 ㅜㅜ
팍팍 먹어주는 아들 있으면 좋겠어요! ^^
애들이 키크려고 먹는 거잖아요~~ ^^
저희도 중딩.고딩 남자아이 둘인데 정말 무섭게 먹어요.
한끼 먹으려면 쌀 4컵하면 딱 맞아요.
사이사이 간식을 입에 계속 공급들 해주고.. 그래도 뭐 먹을거 없냐고?
오늘 아침에도 식빵한개(12쪽) 샌드위치 만들어 놓고-> 이건 간식임.
점심으로 먹으라고 김밥 10줄 말아 놓고 출근했어요.
그래도 퇴근하면 제비새끼들마냥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하네요!
잘먹으면 좋죠........
추운데 뭐하로 사로나가세요? ;;
인터넷으로 주문하시지... 마트도 다 배달해주는뎅..
제가 정말 씽크대에서 하루 다 보내는 것 같아요. ㅠㅠ 잘먹는 건 좋은데. 제 식사량도 이제 아이들 따라가고 있어 살찌는 건 저뿐 이예요. 단지 그게 걱정이네요.
좀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원글님은 본인용 샐러드 같은 거 따로 두시고, 그것만 드세요.
저도 신랑이 너무 잘 먹어서... 그걸 같이 먹다보니 결혼하고 나서 너무 살이 졌는데요.
이제는 그냥 식사 끼니 시간도 다르게 합니다. 처음에는 그게 좀 서운했는데...
이제는 살 빼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식사는 제가 배고플 때만 따로 합니다.
ㅎㅎ 그렇겠네요 세식구 적게 먹어도 한끼에 두컵인데...
간식에... 식비가 무섭죠
헉... 저흰 3컵 하면 4식구, 아침/점심/저녁 해결되는데요.
ㅎㅎㅎ
쌀뿐만 아니라 고깃값도 만만찮이 들거예요.^^
그러게요....방학하고 쌀소비가 장난이 아니네요...
애들이 이렇게 많이 먹었었나 할정도에요,,
남편도 오늘따라 집에서 자녁먹는다하니,,,,정말 쌀이 금방금방주네요,,,
그래도 이쁘게 먹어주니 감사해줘뭐......ㅎㅎㅎ
저도 하루 종일 부엌에서 살아요
계속 먹으면서 계속 배고프다하고 아침먹으면서 점심은 뭐 줄거냐고 물어봐요
ㅠ.ㅠ
고기값도 장난 아니예요. ㅠㅠ 심지어는 하루에 하닊 고기 안먹이면 제가 죄책감에 이르르게 됬다는.
정말 식비 장난 아니예요. 식탐 많은 저. 아주 좋은 핑게 거리 생겼어요.
학기중엔 그래서 설렁 설렁 먹고 운동이라고 앞산이라도 갔는데 이건 뭐 두 녀석들이 학원 오고 가는 시간
도 틀려 또 매의눈을 하고 감시할 컴퓨터도 있어 짬을 못내겠네요.
정망적인 건 자스민님 소고기 맛을 알아버린 놈들 이젠 무섭습니다.
자스민님 소고기 2키로는 저희 집에선 한끼에 먹어요.
귤 10키로 샀더니 두작은 놈들이 3일만에 먹어치워서
배급으로 조금씩 나눠 줍니다.=,=
군고구마를 오븐에 5개구웠더니 만화보면서 이것도 다 먹어치우고
조금있음 점심에 또 뭐 해줘야겠죠?ㅜㅜ
배급.. 아 이 좋은 방법이 있었군요. 저희도 귤 10키로 금방입니다. ㅠㅠ
울 집은 다섯살, 열한살 아이랑 부부...
하루에 네컵 먹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117 | 외국사는 회원님들 얘기 나눠요.(최근 영어유치원 논란을 보며) 10 | ㅇㅇ | 2012/03/15 | 1,405 |
82116 | KBS 아침드라마'복희누나'에서 "4월11일은 쥐잡는날.. 6 | 귤고 | 2012/03/15 | 1,707 |
82115 | 우리의 새싹이자 뿌리를 지킵시다 | 한국교육 | 2012/03/15 | 313 |
82114 | 영어로 기초생활대상자가 3 | 뭔가요? | 2012/03/15 | 853 |
82113 | 한미 FTA때문에 미치겠다 12 | 가슴이 답답.. | 2012/03/15 | 1,605 |
82112 | 우리 조카처럼 한심한 아이와는 친구라고 부르지 말라는 아이 7 | .... | 2012/03/15 | 1,328 |
82111 | 욕하면서도 챙겨보신 막장 드라마 있으세요? ^^ 17 | 그냥... | 2012/03/15 | 2,227 |
82110 | 입주아주머니가 휴가를 너무 자주 요청하세요. 13 | 험난 | 2012/03/15 | 3,048 |
82109 | 같이 일하던 두사람의 연봉 5 | 혼란스럽다 | 2012/03/15 | 1,687 |
82108 | 오늘 점심은 | .. | 2012/03/15 | 446 |
82107 | 선글라스 가격이 그래도 얼마는 해야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될까.. | .. | 2012/03/15 | 521 |
82106 | 친인척과 이웃을 포함해서 부모 내쫓는 과정을 3번 봤는데요 43 | 하아 | 2012/03/15 | 10,203 |
82105 | 고2아들아이 영어 문법책 추천해주세요 2 | 봄 | 2012/03/15 | 950 |
82104 | 복희누나 궁금증요.. 8 | 해결해주세요.. | 2012/03/15 | 1,685 |
82103 | 시어머니한테 전화드리기 왜이리 힘들까요 9 | 전화하기 | 2012/03/15 | 1,618 |
82102 | 드라마 보통의 연애 2 | whgdms.. | 2012/03/15 | 1,003 |
82101 | 첫째가둘째젖못먹게해요... 7 | ........ | 2012/03/15 | 1,622 |
82100 | 휴대폰 요금 ,보험료 3 | 000 | 2012/03/15 | 536 |
82099 | 왜 감기걸리면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나오나요? 1 | 초등아들이 .. | 2012/03/15 | 880 |
82098 | 자궁근종 재발했어요 도움말씀좀,, 3 | 동생 | 2012/03/15 | 2,393 |
82097 | 뽀로로랑 함께사는 크롱은 왜 말을 잘 못하는거예요? 35 | ........ | 2012/03/15 | 4,811 |
82096 | 인터넷+TV+전화 2 | 지역마다 다.. | 2012/03/15 | 710 |
82095 | 브이볼 ....잘들 쓰고 계시나요? 10 | 코원 | 2012/03/15 | 2,356 |
82094 | 싸고 색예쁜 틴트 있을까요? 6 | 봄맞이 | 2012/03/15 | 2,085 |
82093 | 인터넷 전화기 해외 들고가기 8 | 표독이네 | 2012/03/15 | 3,3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