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별로 였던 곳 어디신가요?

여행 갈래요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2-01-05 09:08:27

 국내에 관광지로 유명한 곳 몇 번 가봤지만 이것 저것 조사하고 기대감에 가면

생각보다 작고^^;; 별로 였던 곳이 많았어요. 오히려 별 기대 안하고 갔던 곳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하여 감동 받고 돌아오고 하는 곳들이 있었답니다.

 여행지 맛집도 마찬가지였어요. 유명한 맛집 막상 가보면 왜 맛있다고 하지 할 정도로

이해 안되는 곳들이 많이 있었어요.

 저도 유명 관광지의 한 곳에서 살고 있는데 인터넷에서 제가 사는 곳 맛집이라고

올라오는 곳들 보면 별로 맛없는 곳들이나 저도 모르는 곳들이 맛집이라고 소문이

났더라고요,, 하하..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생각보다 별로 였던 곳 있으신가요?

혼자 여행다니기에 좋았던 곳은 어디신가요?

앞으로 여행갈 때 참고하고 싶습니다. 말씀 부탁드려요!!

IP : 220.92.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5 9:20 AM (175.255.xxx.147)

    저는 인제가 참 좋았어요-래프팅하고 산길 달리다가 고소한 손두부로 식사하고..여름에 한번 가보세요

  • 2. 저는
    '12.1.5 9:23 AM (119.203.xxx.138)

    단양, 소백산이 좋았어요.
    겨울만 피하면 좋을것 같아요.

  • 3. ...
    '12.1.5 9:42 AM (220.72.xxx.167)

    저는 다 좋은데... 취향이 없는 건가요? ㅎㅎㅎ
    그래도 제일 생각나는 곳을 꼽자면,

    부안 내소사, 개암사, 채석강... 한겨울 눈 많이 내렸을 때 갔었는데 참 좋았어요. 눈길에 미끄러질까 조심조심 내려오던 저희를 시내까지 태워주신 고마운 마티즈 기사님이 계서서 그랬는지...

    울진 왕피천, 불영계곡, 불영사, 덕구온천, 덕구계곡... 서울에서 멀어서 그렇지 조금 가까우면 자주가고 싶은 곳이예요. 불영계곡 트래킹은 혼자 도저히 할 엄두가 안나서 30분만에 돌아나오게 되었지만, 다른 곳은 그냥 혼자다녀도 무리없어요.

    청송 주왕산. 산이 높지도 않은데 참 근사했어요. 가을에 사과달리는 계절에 가면 가는 내내 멋진 사과과수원 풍경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제주도는 여러번 가도 너무너무 좋아요. 제주도가 인천앞바다에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 4. 어머나
    '12.1.5 10:18 AM (58.124.xxx.211)

    저도 모두다 좋았어요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그런가.....

    고창 , 남해, 보길도 , 통영, 강원도 , 변산, 담양, 무주, 진안( 마이산만 올랐어요). 전주. 안동 ....

  • 5. Jenlove
    '12.1.5 11:57 AM (121.145.xxx.165)

    정동진 비추요..해가 잘 안뜨는줄 모르고..갔다가..새벽에 완전..;;
    거기 유명한 카페도 정말 불친절했고..지금까지 여행좀 다녔는데..가장 비추는 정동진..
    다른곳은 무난무난했어요..겨울철 남이섬 여행이 기억에 남네요..걷는거 좋아하시면^^

  • 6. 쟈크라깡
    '12.1.5 5:45 PM (121.129.xxx.32)

    전 영월하고 제주도가 참 좋았어요.
    별마로 천문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동강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제주도는 말하면 입아프고.

  • 7. 여행쪼아
    '12.1.5 6:17 PM (175.123.xxx.254)

    전 봄에갔었던 청산도가 넘 좋았어요 조용한 바다도 있고, 임권택감독의 무슨영화지? 소리꾼 나오는 영화 찍은 언덕길도 너무 예뻐요.
    그리고 정동진이 나빴던건 아닌데 친구랑 야간열차타고 엄청 기대하면서 갔는데 밖은 깜깜해서 암것도 안보이지, 그렇다고 열차안은 불빛이 환해서 잠도 못자고...고생하면서 도착해서 해뜨기 기다렸는데 구름뒤로 떠벼려서 보지도 못하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28 sk인터넷사용하시는분... 1 인터넷 2012/01/27 864
64027 홍대근처 피트니스할곳..? ^^ 2012/01/27 1,767
64026 정부 잇딴 게임규제 방침에 업계 '당혹' 세우실 2012/01/27 933
64025 급}강북구 수유동 7 궁금 2012/01/27 1,745
64024 급급급))혹시 RedBull 이라는 캔음료수 아세요? 23 금액 2012/01/27 2,212
64023 피아노를 계속 쳐야 할까요....? 14 고민녀 2012/01/27 2,625
64022 우리애들 교육...너무 시대에 뒤떨어지는지.. 7 5세6세맘 2012/01/27 1,702
64021 서재에 만화책도 있나요? 7 하니 2012/01/27 1,119
64020 난폭한로맨스 너무 웃겨요.. 11 ㅎㅎ 2012/01/27 2,226
64019 50년간의 대북정책 진보.보수 비교 참맛 2012/01/27 649
64018 중학교 교복이요~ 8 학부모 2012/01/27 1,300
64017 교복사이즈.. 4 ㅎ ㅎ 2012/01/27 1,033
64016 제 꿈은 왜이럴까요? 2012/01/27 542
64015 초등학교 바로 옆동 아파트 많이 시끄러울까요? 13 제이미 2012/01/27 3,409
64014 화장품중에 "콜마"라는 회사 피라미드에요? 16 갸웃 2012/01/27 3,398
64013 아파트 당첨이 되었는데 망설여 지네요 좀 봐 주실래요? 7 ........ 2012/01/27 1,877
64012 아기 고양이가 빠진거 같아요 20 놀란토끼 2012/01/27 2,023
64011 중학교배정 바꿀수 없을까요? 2 걱정 2012/01/27 1,563
64010 설날에 받은 세뱃돈 어디에 맡겨야 좋을까요 3 세뱃돈관리 2012/01/27 950
64009 부모님께 드리는 돈을 줄이지 못한다고요? 1 세월갈수록 2012/01/27 1,144
64008 mp3 150곡 무료다운 가능한 리슨미 무료이용권 공유합니다 ^.. 33 짬뽕짬뽕 2012/01/27 1,924
64007 노처녀가 쓰는 글 3 그랬구나 2012/01/27 1,946
64006 돈달라는 말 하는게 힘들어요 7 indian.. 2012/01/27 2,254
64005 허당·꽈당·비서가했당…누리꾼의 한나라 새 당명 세우실 2012/01/27 893
64004 부산 해운대구 혼자살기 괜찮은 오피스텔 없나요 3 ... 2012/01/27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