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몬차 정말 맛날꺼 같아요..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3,174
작성일 : 2012-01-05 00:18:06

저녁때 코스트코 갔다가 레몬 한봉지를 사왔어요..

반정도 남은 꿀병에 레몬 6개 씻어 키친타올로 닦은 후 슬라이스해서 꿀병에 첨벙~~지금 막 만들어놨어요..

수저로 눌러서 한입 먹어봤는데.. 너무 상큼하네요..

첫째,둘째,셋째,넷째가 머리조아리고 쳐다보고 있길래 한입씩 줬더니..너무 맛있다고..좋아하네요..

아주 뿌듯~~ 합니다..ㅋㅋ

 

IP : 211.33.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윌스맘
    '12.1.5 12:21 AM (115.126.xxx.140)

    아이들 입벌리는 상상하니 너무나 귀엽네요. ^^
    그런데 레몬은 설탕말고 꿀에 재우는 건가봐요?

  • 2. 부자패밀리
    '12.1.5 12:22 AM (1.177.xxx.178)

    제일 좋은건 바로 짜서 꿀이랑 섞어서 주면 제일 신선하긴해요.
    제가 제작년인가 여기에 익명으로 와서 레몬 .제주도 레몬 좋다고 기생충도 죽고 몸에 나쁜규균들도 죽이고 한다고 적었던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효과를 그때 아주 많이 봤어요.

    그때만 해도 세일도 하고 가격도 착했는데 살짝 올랐더군요.저는 세일할때.아마도 그때는 사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랬던듯.

    아이들 장염이나 먹는거 토하고아무것도 못먹을때 레몬즙차를 줘보세요.
    미리 청을만들어놓았으니 그걸 주면 되겠네요.

    저도 올해 만들까 고민중입니다. 유자를 너무 많이 만들어놔서..저는 효소만드는 방법으로 했거든요.
    그러니 레몬을만들까 말까 이러고 있는거죠.
    그래서 제가 여기에 레몬짜기 기계는 하고 몇번 물어봤어요.그런데 원하는건 아마존 아니면 구입불가.
    아마존 구입 저에게는 넘 어려워요..ㅠㅠ

    아무튼 좋은 재료라는건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 3. ..
    '12.1.5 12:25 AM (220.77.xxx.34)

    전 박스로 사놓고 바로 바로 즙 짜서 뜨거운 물 섞어 차로 마셔요.
    음...마시고 싶네요.

  • 4. 독수리오남매
    '12.1.5 12:39 AM (211.33.xxx.77)

    저도 여기 장터에서 유자를 한박스 구입해서 유자차도 만들어놨거든요..
    ㅋㅋ아이들이 배즙,사과즙 유자차,매실,산복숭아효소까지..열심히 번갈아가며 잘 먹는데..
    내일부터는 먹거리가 한가지 더 늘었네요..
    2개 남은 유자는..ㅋㅋ 내일 썰어서 꼬맹이 목욕시키려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

  • 5. ..
    '12.1.5 12:39 AM (211.208.xxx.149)

    근데 빨리 드세요
    레몬은 청 만들면 좀 있다가 써져요
    꼭지 떼고 흰부분 안들어가게 하고 그래도 그렇더라구요
    상콤하겠어요 ^^

  • 6. 독수리오남매
    '12.1.5 12:43 AM (211.33.xxx.77)

    네..빨리 먹을께요.. 근데 ㅋㅋ 아이들 다섯이 먹으면 금방 후딱 없어져요..

  • 7. 꿀은
    '12.1.5 12:56 AM (175.197.xxx.119)

    꿀은 향이 강해서 레몬이 죽던데
    설탕에 재우는 게 더 맛있던데요... 전 늘 먹어요. 상큼하고 맛있어요.

  • 8. 부자패밀리
    '12.1.5 1:02 AM (1.177.xxx.178)

    재우는건 꿀이랑 하면 별로일거예요.
    꿀은 바로 짜서 먹을때 넣어야 맛있어요. 저는 항상 그렇게 해요
    우리엄마말로는 딤채에 넣어놓으면 레몬상태가 오래간대요.
    그래서 저는 항상 차가운데 두고 한개씩 꺼내서 짜먹고.껍질은 손이랑 발맛사지로 문대주거든요.
    그럼 진짜 하얗게 되요.

  • 9. 레몬이고 유자고
    '12.1.5 2:13 AM (14.52.xxx.59)

    껍질에 비타민이 많다는데 농약이며 방사능때문에 겁나요
    전 미국레몬으로 차 만들때 농약 무서워서 껍질 까고 했더니 정말 맛이 없어서 깜짝놀랐어요 ㅎㅎ
    여름에 여기다가 탄산수 섞어먹으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07 베란다 페인트칠 할건데요...핑크색 이상할까요? 5 이사고민 2012/05/09 2,746
107706 아들놈이 볼펜잉크를 잔뜩 뿌려온 교복 4 세탁 2012/05/09 2,226
107705 임산부가 먹음 좋은 식품들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2/05/09 895
107704 친절한 교정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5 교정치과요... 2012/05/09 1,670
107703 친정과 너무 다른 시댁 어떤맘으로 받아들여야하나요? 12 어렵네요. 2012/05/09 3,809
107702 가루양념병으로 최고다 싶은 재활용병 없을까요? 11 ??? 2012/05/09 2,913
107701 지금 난리난 개포주공 까페 2 마리 2012/05/09 4,257
107700 목이 긴 사람에게 어울리는 혹은 목이 길어보이는 옷스탈은 뭔가요.. 1 .... 2012/05/09 1,829
107699 요새 교실 풍경이 정말 이런가요? 30 아~놔~? 2012/05/09 4,122
107698 반건조, 구이용 돔 - 미역국에 넣어도 될까요 ? 돔미역국 2012/05/09 1,960
107697 고영욱 불쌍하다는 분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1 .. 2012/05/09 1,774
107696 초등1학년 학부모 정말 힘들어요... 6 찌찔이.. 2012/05/09 2,916
107695 전에 해품달에서 액받이 무녀라는게 있었잖아요... 4 야옹 2012/05/09 2,420
107694 우리집은 개포동에 융자하나 없이 10억되는 아파트 보유하고 있고.. 3 마리 2012/05/09 2,883
107693 긴 화분에 부추를 심었는데 진딧물이 생겼어요. 4 진딧물 어떡.. 2012/05/09 2,631
107692 기사/5년동안 독신100만명 늘었다 주간경향 2012/05/09 1,291
107691 故노무현 대통령 추모3주기 시사IN 광고시안 23 salem™.. 2012/05/09 2,295
107690 어제 패션왕 뒤에 못봣어요 2 패션왕 2012/05/09 1,325
107689 스파르타쿠스 2 3 미드 2012/05/09 1,875
107688 영양제 통 재활용 방법 있을까요? 2 호호 2012/05/09 1,614
107687 아파트평수 이야기할때 실평수로 이야기하나요? 1 ... 2012/05/09 1,267
107686 자고 일어나면 집이 싹 정리돼있음 좋겠어요 11 ㅇㅇ 2012/05/09 2,900
107685 급질문) 냉동돈까스 해동 안한채로 튀겨도 되나요? 4 급해요 2012/05/09 9,602
107684 경주 분들에게 여쭤봅니다.. 3 답변 꼭~ 2012/05/09 951
107683 저녁 준비 해놓으셨나요? 수요일 저녁은 뭘 먹어야 할지.... 16 brams 2012/05/09 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