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몬차 정말 맛날꺼 같아요..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12-01-05 00:18:06

저녁때 코스트코 갔다가 레몬 한봉지를 사왔어요..

반정도 남은 꿀병에 레몬 6개 씻어 키친타올로 닦은 후 슬라이스해서 꿀병에 첨벙~~지금 막 만들어놨어요..

수저로 눌러서 한입 먹어봤는데.. 너무 상큼하네요..

첫째,둘째,셋째,넷째가 머리조아리고 쳐다보고 있길래 한입씩 줬더니..너무 맛있다고..좋아하네요..

아주 뿌듯~~ 합니다..ㅋㅋ

 

IP : 211.33.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윌스맘
    '12.1.5 12:21 AM (115.126.xxx.140)

    아이들 입벌리는 상상하니 너무나 귀엽네요. ^^
    그런데 레몬은 설탕말고 꿀에 재우는 건가봐요?

  • 2. 부자패밀리
    '12.1.5 12:22 AM (1.177.xxx.178)

    제일 좋은건 바로 짜서 꿀이랑 섞어서 주면 제일 신선하긴해요.
    제가 제작년인가 여기에 익명으로 와서 레몬 .제주도 레몬 좋다고 기생충도 죽고 몸에 나쁜규균들도 죽이고 한다고 적었던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효과를 그때 아주 많이 봤어요.

    그때만 해도 세일도 하고 가격도 착했는데 살짝 올랐더군요.저는 세일할때.아마도 그때는 사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랬던듯.

    아이들 장염이나 먹는거 토하고아무것도 못먹을때 레몬즙차를 줘보세요.
    미리 청을만들어놓았으니 그걸 주면 되겠네요.

    저도 올해 만들까 고민중입니다. 유자를 너무 많이 만들어놔서..저는 효소만드는 방법으로 했거든요.
    그러니 레몬을만들까 말까 이러고 있는거죠.
    그래서 제가 여기에 레몬짜기 기계는 하고 몇번 물어봤어요.그런데 원하는건 아마존 아니면 구입불가.
    아마존 구입 저에게는 넘 어려워요..ㅠㅠ

    아무튼 좋은 재료라는건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 3. ..
    '12.1.5 12:25 AM (220.77.xxx.34)

    전 박스로 사놓고 바로 바로 즙 짜서 뜨거운 물 섞어 차로 마셔요.
    음...마시고 싶네요.

  • 4. 독수리오남매
    '12.1.5 12:39 AM (211.33.xxx.77)

    저도 여기 장터에서 유자를 한박스 구입해서 유자차도 만들어놨거든요..
    ㅋㅋ아이들이 배즙,사과즙 유자차,매실,산복숭아효소까지..열심히 번갈아가며 잘 먹는데..
    내일부터는 먹거리가 한가지 더 늘었네요..
    2개 남은 유자는..ㅋㅋ 내일 썰어서 꼬맹이 목욕시키려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

  • 5. ..
    '12.1.5 12:39 AM (211.208.xxx.149)

    근데 빨리 드세요
    레몬은 청 만들면 좀 있다가 써져요
    꼭지 떼고 흰부분 안들어가게 하고 그래도 그렇더라구요
    상콤하겠어요 ^^

  • 6. 독수리오남매
    '12.1.5 12:43 AM (211.33.xxx.77)

    네..빨리 먹을께요.. 근데 ㅋㅋ 아이들 다섯이 먹으면 금방 후딱 없어져요..

  • 7. 꿀은
    '12.1.5 12:56 AM (175.197.xxx.119)

    꿀은 향이 강해서 레몬이 죽던데
    설탕에 재우는 게 더 맛있던데요... 전 늘 먹어요. 상큼하고 맛있어요.

  • 8. 부자패밀리
    '12.1.5 1:02 AM (1.177.xxx.178)

    재우는건 꿀이랑 하면 별로일거예요.
    꿀은 바로 짜서 먹을때 넣어야 맛있어요. 저는 항상 그렇게 해요
    우리엄마말로는 딤채에 넣어놓으면 레몬상태가 오래간대요.
    그래서 저는 항상 차가운데 두고 한개씩 꺼내서 짜먹고.껍질은 손이랑 발맛사지로 문대주거든요.
    그럼 진짜 하얗게 되요.

  • 9. 레몬이고 유자고
    '12.1.5 2:13 AM (14.52.xxx.59)

    껍질에 비타민이 많다는데 농약이며 방사능때문에 겁나요
    전 미국레몬으로 차 만들때 농약 무서워서 껍질 까고 했더니 정말 맛이 없어서 깜짝놀랐어요 ㅎㅎ
    여름에 여기다가 탄산수 섞어먹으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52 시도때도 없이 올라오는 아파트 아랫층사람.. 10 도움글 절실.. 2012/01/31 3,905
63951 역거운 냄새... 2 장터 김치... 2012/01/31 1,298
63950 아파트 관리실 영선반? 이 뭔가요? 5 클로버 2012/01/31 14,883
63949 쇼퍼백) 레스포삭 가방 좀 봐주실래요? 5 천가방 2012/01/31 1,903
63948 정치권의 재벌개혁.... 성공할 수 있을까요? 5 잉잉2 2012/01/31 454
63947 여자들이 남자들과 동등해 지기 위해선.... 3 큐리어스 2012/01/30 934
63946 복지문제 해결... 요원하네 1 달타냥 2012/01/30 344
63945 연말정산시에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라는 뜻에는 6 깐돌이 2012/01/30 1,083
63944 만약 박원순 아들을 이렇게 공격했으면 어땠을까요 우끼우끼 2012/01/30 506
63943 SES유진 남편 기태영 호감형인가요? 38 아지아지 2012/01/30 11,169
63942 장터 위키피** 판매자 밤고구마요...구입하신분 계세요? 17 고구마 2012/01/30 2,435
63941 결혼4년차인데..마음이 휑해요.. 15 .... 2012/01/30 3,410
63940 첫째 아들 피하고 둘째 결혼했는데 결국 첫째 노릇하게 생겼네요... 10 888 2012/01/30 3,426
63939 동네 커뮤니티 들어갈 때마다 참 기분이 묘하네요. 4 에휴 2012/01/30 2,033
63938 사촌동생이 연대 졸업하자마자 곧 입학하네요.. 31 취직난 2012/01/30 15,970
63937 테프론 코팅 프라이팬 vs 스테인레스 프라이팬 6 주부 2012/01/30 3,493
63936 초등학교 가방 선택 도움좀 주세요 6 엘렌 2012/01/30 1,289
63935 축농증 레이저 수술 해 보신 분 계시나요?? 6 축농증 2012/01/30 2,232
63934 출산3주뒤 시누결혼식 참석가능한지 물었던 사람인데요 ㅜㅜ 28 ㅠㅠ 2012/01/30 4,186
63933 핸드폰 심심이 5 놀란토끼 2012/01/30 1,103
63932 네티켓(인터넷 예절)은 어디로 간건가요? 4 깜짝 2012/01/30 604
63931 대통령 욕하면 잡혀가는 세상, 노무현은 어땠을까? 1 호박덩쿨 2012/01/30 581
63930 아이가 태권도장에서 주먹쥐고 엎드려 뻗히기를 햇다는데 22 태권도 2012/01/30 3,135
63929 향나무 도마 어떨까요? 쇼핑에서 파.. 2012/01/30 581
63928 엄마의 힘을 보여주세요. 유희왕카드 아이가 좋아할 만한~~ 2 도움절실 2012/01/30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