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먹는음식중에 변비를 일으키는것이 무엇일까요?

ㅠㅠ 조회수 : 3,289
작성일 : 2012-01-05 00:04:18

제가 먹은 음식중에 뭐가

변비를 일으키는지 한번 부탁드립니다.

한번도 변비가 없었습니다.

최근에 변비가 생겨 피가 나오고 죽을 지경 입니다

최근 2개월사이에 10키로를 뺏습니다

먼저,

먹는량이 굉장히 줄었구요

평소에 먹는것은

견과류(땅콩,아몬드,볶은콩,호두) 식탁위에 두고 하루에 견과류 모두 섞어서 숟가락 2스푼 정도 먹는것 같구요

물은 하루에 3리터 이상 마시구요

비타민하루에 2알, 마그네슘 하루에3알 먹구요

아침에 사과 4/1정도 먹어요 매일

매끼 밥 3/1공기

반찬 조금

고구마 약간

이렇게 먹는것 같은데

왜 살이빠진뒤로 변비가 심하게 오는 겁니까

너무 안먹어서 그러는 걸까요?

충분히 물을 많이 먹고있어요

IP : 221.156.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2.1.5 12:12 AM (1.177.xxx.178)

    먹는거 줄어들면 그래요.당연해요.
    저도 예전에 그랬어요.저는 하루에 한번씩 볼일 보는 사람이 이상했어요.
    그땐 이틀에 한번정도 봐도 불편하지 않았어요.물론 저는 변비때문에 안나온게 아니라..안먹어서..ㅎㅎ

  • 2. ..
    '12.1.5 12:17 AM (112.184.xxx.6)

    식사량이 줄어서 당연히 나오는게 적어지니까 정체되는 거예요.
    어제 적게 먹었다고 적게 나오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양이 되어야 나오는거라 당연히 정체되어 버리는거지요.
    식사량을 너무 줄이시면 안돼요.

  • 3. ..
    '12.1.5 12:19 AM (125.152.xxx.254)

    너무 안 드시네요.

    제 경험으로도 음식을 좀 적게 먹으면.......힘들더라구요.

  • 4. 와 2개월에 10키로
    '12.1.5 12:51 AM (220.255.xxx.61)

    전 모태 변비 였는데 잡곡밥과, 요구르트, 견과류(땅콩제외) 이렇게 평소 먹는데서 더 먹어주니까 하루에 한번씩 가게 되었어요.

    근데 드시는게 적어서가 가장 큰 원인일것 같아요. 그리고 윗님들이 이야기해준 양배추드시구요.

  • 5. 엔쑤지아스틱
    '12.1.5 7:56 AM (125.177.xxx.146)

    견과류 매일 한 주먹씩 먹는 사람인데,

    밥 안 먹거나 조금 먹은 날은 안갑니다. (아니, 못갑니다.)

    밥 많이 먹은 날 바로 효과와요.

  • 6. dma
    '12.1.5 8:56 AM (175.113.xxx.4)

    밥을 현미밥으로 해서 양을 좀 늘려보세요.
    양배추를 가늘게 채썰어서 양배추 샐러드를 매일 드시던지 채소 먹는 양을 좀 늘려야 할 것 같네요.

  • 7. ..........
    '12.1.5 10:35 AM (59.4.xxx.15)

    밥이 없네요...그럼 당연히 변비옵니다.

  • 8. ...
    '12.1.5 10:58 AM (110.14.xxx.164)

    먹는 양이 줄면 바로 변비와요

  • 9. ....
    '12.1.5 11:10 AM (121.138.xxx.42)

    1. 먹는 양이 너무 적다(완전 현미로 바꾸시길)
    2. 섬유질이 너무 적다(채소가 없어요. 김치양갖고는 넘 적고)
    마그밀을 3알 먹는데두 변비가 심하면 완전 양이 적은거네요.

  • 10. 저도 감량 많이했어요.
    '12.1.5 11:59 AM (218.159.xxx.247)

    원글님 식단을 보니 매일 화장실 가기는 무리다 싶게 과일과 채소양이 적어요.
    전 밥의 양은 비슷하지만 양배추를 끓느물에 데쳐서 쌈을 싸먹거나 나물 반찬을 매끼 작은 접시로
    한접시정도 먹는다 라는 생각으로 브로콜리를 데쳐서 먹든지 버섯을 볶아 먹든지 상추나 치커리 깻잎..
    풋고추,당근,오이등을 썰어놓고 싸먹었구요.
    나물반찬이 없다면 토마토를 큰거 한개를 먹었어요.
    하루에 양을 적어보자면..
    아침식사에 사과1/4 +토마토 작은거 2개,큰거 한개(점심에 주로)+저녁엔 나물이나 양배추,쌈채소...
    이렇게 맞춰서 먹으려고 노력했던것 같네요.
    양이 많았던 건 아니고요.되도록이면 싱겁게 먹고 좀 짜게 먹었다 싶으면 토마토 작은거를 잘라서
    밥먹고 심심하다 싶을때 먹어주니 몸도 붓지 않았던거 같네요.
    또 겨울이다보니 똑같이 먹어도 운동량이 적어서 더 그런것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16 어머나, 또 이런... 2 왜이래 2012/04/20 1,285
100715 군산 사시는 온니들 5 wini 2012/04/20 1,892
100714 신이 내린 직업,,,, 2 별달별 2012/04/20 3,170
100713 며칠전 어느 방송인이 일탈은 20대가 해야하는데,,,요즘엔 1 ㅋㅋ 2012/04/20 1,389
100712 집에서 아이랑 바둑이나 오목 자주 두시는 분들~ 1 배우기가 2012/04/20 1,174
100711 윤달엔 집 사는거아닌가요? 2 이사고민 2012/04/20 1,871
100710 아래에 있는 '나꼼수 좋아하는...'92cook글 읽지도말고 패.. 1 댓글은 절대.. 2012/04/20 1,396
100709 백악관 동해라고 쳐보세요 2 일본 2012/04/20 1,450
100708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관에서 하는 취업을 위한 교육 말이예요 3 아니...무.. 2012/04/20 2,657
100707 드디어 정부가 후쿠시마산 인근 수산물 수입 잠정 중단했네여 10 호박덩쿨 2012/04/20 2,614
100706 차라리 그냥 말만 하는게 KBS9시뉴.. 2012/04/20 979
100705 시집간다고 하니 아버지가 매일 콧노래를 부르세요;; 13 서글퍼 2012/04/20 3,896
100704 김재철이 MBC시사교양국 해체한답니다. 14 소망2012.. 2012/04/20 3,158
100703 센스있는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0987 2012/04/20 1,341
100702 키조개 살빼고 창자(내장) 부분 처리 방법 6 pianop.. 2012/04/20 7,652
100701 여러분의 선택은요,,,,꼭꼭 고민만땅 2012/04/20 977
100700 대전 분들 좀 알려주세요... 2 대전은 어디.. 2012/04/20 1,360
100699 우리 아이만 초대받지 못했어요.. 14 직장맘 2012/04/20 11,209
100698 내 옆에 아가씨 30 fghj 2012/04/20 12,864
100697 초등 딸래미 옷 어디서 사세요? 5 2012/04/20 1,630
100696 한글에서 문단번호 넣기 좀 가르쳐 주세요 3 ITQ 2012/04/20 2,312
100695 코스트코 슈가버블 세탁세제 질문요~ 임신중 2012/04/20 3,136
100694 가끔 왼손과 발이 전기처럼 찌르르합니다 2 봄비 2012/04/20 998
100693 수술하는 의사남편 둔 분들 계신가요? 14 .. 2012/04/20 8,785
100692 박원순 시장은 왜 '뿔'이 났을까? 8 샬랄라 2012/04/20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