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태솔로 얼마나 많은지 다들 모르시네요

... 조회수 : 4,734
작성일 : 2012-01-05 00:01:46
연애는 부익부 빈익빈 아시잖아요
남자가 붙기는 붙어요.
그런데 똥파리만 붙어요. 계속 쳐내다보니
어느덧 서른 넘고보니 천연기념물이 되어있더군요.
그런데 저같은 사람 너무 많더군요.
10명중 2-3명은 되는거 같아요
IP : 121.146.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인
    '12.1.5 12:04 A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일단 저 커밍아웃 합니다.
    연애 할려면 기회가 있긴 했던거 같은데
    그닥 적극적이지 않았아요.
    확 꽂히는 남자가 별로 없었달까? 혼자서도 물론 잘 지내고 외로움 전혀 네버 안타구요 ㅋ
    그런데... 여자친구나 동생들이 다 시집을 가버려 요즘 좀 외롭긴 하네요 훌쩍.
    그래도 엄마가 아직 계시니 주말마다 보면서 또 하하호호 합니다.
    이성에 대한 그리움이 잘 없는 여자들이 아마 모태솔로가 될듯.
    남자들은 모태솔로가 거의 없지 않을까요?? 그렇게나 들이대고 나대는데??

  • 2. ㄹㄹ
    '12.1.5 12:05 AM (114.201.xxx.75)

    ㅋㅋ저두 그랬어요.ㅎㅎ 나름 과 퀸카소리 들었는데,,,34살까지 모태솔로..ㅠㅠ
    신랑만나 6개월만에 결혼..신랑은 수많은 여자를 거쳐 나를 만났고 한번씩 좀 억울하다는 생각도 든다는ㅎ

  • 3. 일인
    '12.1.5 12:06 A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참, 저 이제 38 이예요 ㅋㅋ
    그리고 똥파리 ㅋㅋ
    그냥 솔직히 말하면 영양가 없는 남자들이 붙었다고 해얄까요.
    제가 아까워서 쳐내다보니 이제 아무도 없네요 흑

  • 4. 그냥이
    '12.1.5 12:14 AM (58.229.xxx.218)

    제 주위에도 모태솔로 3명 돼요.
    참 신기한 일이지만 주변에 알게모르게 많아요

  • 5. ,,
    '12.1.5 11:31 AM (121.160.xxx.196)

    저 그옛날 33에 결혼했는데 모태솔로였어요.
    연애 못 해 본거 억울합니다.
    제가 30넘어 이사했는데 친정어머니가 옛동네에 놀러가서 저 결혼했다고 사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79 중앙난방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10 아파트 2012/01/05 4,112
54978 바디워시로 머리감으면 안되나요? 5 dma 2012/01/05 5,329
54977 갑자기 생각나는 경상도식 표현 '니 똥밟았나?' 1 그리워라 2012/01/05 576
54976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별로 였던 곳 어디신가요? 7 여행 갈래요.. 2012/01/05 1,320
54975 참과 거짓 신앙에 대하여 5 한삼 2012/01/05 823
54974 사람들 반응에 신경쓰이는거, 제가 예민한걸까요? 6 .. 2012/01/05 1,709
54973 자기애 때린 학생 학교가서 두들겨 팼다는 아빠.... 1 나무 2012/01/05 1,267
54972 50대 초반 여성분께 드릴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옴치림! 2012/01/05 1,114
54971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5 616
54970 택배회사에서 분실사고 발생.. 쉬쉬하는 분위기;; 꼬꼬댁꼬꼬 2012/01/05 648
54969 농심 ‘불매운동’에 몸살… 억울한 뒷얘기 6 꼬꼬댁꼬꼬 2012/01/05 2,180
54968 docque님 식후 무심코 마시는 커피한잔에 대해서요 궁금합니다.. 10 새알심 2012/01/05 2,067
54967 AP인강 휘류 2012/01/05 882
54966 초보 산모입니다. 임신중에 하혈이 조금 있어요.. 13 초보 2012/01/05 13,179
54965 수목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방에서만 겨.. 2012/01/05 2,399
54964 돈약발은 초,중등까지라는 글을 봤는데... 13 공부 2012/01/05 2,476
54963 서울 분들 봐주세요. 네가를 어떻게 발음하세요? 4 .. 2012/01/05 1,557
54962 고등딸 외박 5 포기엄마 2012/01/05 3,353
54961 행복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 2 웃음팡팡 2012/01/05 870
54960 3년째 생리가 안나오는게 이대로 둬도 괜찮나요? 6 41살.. .. 2012/01/05 6,546
54959 집초대했는데 황당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31 마눌 2012/01/05 16,455
54958 경상도 사투리에서 18 킥킥 2012/01/05 4,228
54957 [원전]YTN, 후쿠시마 4호기, 1~3호기 보다 더 위험 5 참맛 2012/01/05 1,312
54956 죽은..친구나, 가족 사진 어떻게 하시나요. 갖고 다니는 분 3 보고싶음 2012/01/05 1,838
54955 한 검사의 사직서 “양심에 비춰 이해할 수 없는 수사…” 2 참맛 2012/01/05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