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걱정이되네요. 올 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날인거같아요.
잠깐 나갔다왔는데도, 열이나고 으슬으슬..
냥이들이 추위를 잘 피해야할텐데... 오늘은 정말 감당이 안될거같은 추위네요 ㅠㅡ너무 걱정이되네요. 올 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날인거같아요.
잠깐 나갔다왔는데도, 열이나고 으슬으슬..
냥이들이 추위를 잘 피해야할텐데... 오늘은 정말 감당이 안될거같은 추위네요 ㅠㅡ그쵸? 저도 날씨 추워지면 젤 먼저 길고양이,강아지들 걱정부터해요..
휴우~~
우리아파트보니 추우면 길고양이들이 지하주차장으로 모이더라구요..
다행스럽게 아파트에서 길고양이때문에 난리부리는 사람들이 없어
정말 고마워요.
따뜻한데 다들 찾았으면 좋겠어요.
한시간 밖에 있었다고 오늘 5시부터 8시까지 누워 있었어요. 울 동네 길냥이들 11월부터 안 보이던데 ... 에휴... 마당에서 키우는 동물들도 오늘은 현관 안에 들여 놓았으면 하네요~
저녁에 준 사료가 많이 남아있네요
이렇게 추울땐 꼼짝 안하나봐요
이시간에 사료가 남아있었던적이 없는데
몸 보호해줄 곳에 꼭 박혀있나봐요.
하나도 보이질 않네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오늘이 가장 춥지는 않고
크리스마스가 더 추웠음...
게다가 내일낮부터 조금씩 풀려서 내일은 안추움...
정말 올해는 별로 안춥고 무난하게 넘어갈거 같아서 다행임...
오늘만 넘기면 한 일주일간은 별추위 없다고 함.
JK.......님 부산은 안 춥겠지만......여기(경기북부) 너무 추워요....ㅜ.ㅜ
클스마스보다 더 추운거같은데용? 진짜 추워요 ㅎㄷㄷ ㅠㅠ
몇군데 다니며 밥주는데 이렇게추운데도 거의 나와서 기다리더라구요
얼마나 배고팠으면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렸을까생각하니 맘이 넘아팠어요
물도 금방얼어버리니 그자리서 바로먹지않는아이는 못먹을텐데...ㅜ
물이 꽝꽝 얼어있는 날이 많아요. 차라리 눈이라도 오면 목 마르면 눈이라도 먹으면 될텐데..하는 생각이.
밥이 많이 남아있으면 걱정되고... 다행이 아파트 고양이들은 지하 주차장으로 추위를 피한다고 하니,
얼어 죽을 일은 없겠다고 생각하지만... 지네들도 추우면 알아서 피신하겠죠?
어제는 밥 주러 갔는데... 퀙~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밥그릇이며 다 날려가서 널부러져 있고,
뚱뚱한 비둘기들이 모여서 냐옹이 사료 흩어진거 줏어서 먹고 있더라구요. ㅜㅜ
같은 길 친구이지만... 그 비둘기들이 얼마나 얄미운지... 가라고 근처에서 어슬렁거려도 꿋꿋이. -.-
밥 주는 길냥이 둘이 우리 집에서 지금 주무시고 계십니다.ㅋㅋ
하루라도 따뜻한 곳에서 자고 가는 게 다행이긴 하지만
밖에 있는 다른 아이들은 얼마나 추울까 생각하면 맘이 안 좋아요.
그래서 저도 겨울이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ㅠㅠ
길냥이들 물 줄때 설탕물 주면 어는 속도가 조금 느려진다고 해서
요즘 따뜻한 물에 설탕 넣어서 주고 와요.
길냥이들 집에는 핫팩 넣어 주구요.
매일 오후 5시30분 출근하던 길냥씨가 3일째 안오고 있어서
몹시 걱정되요.
날 추워지고부터는 기름기좀 먹여야겠어서 닭부속끓여서 가슴살이랑 주고 있는데
맛나게 찹찹 먹어줬는데
안오고 있어서 몹시 걱정되요.
어떻게 잘못된건 아닌지...
5분도 나가 있기 싫은 추위인데 어디서 오들오들 떨고있을거 생각하면 맘이 아파요.
거처는 못해줄지언정 밥이라도 먹이고 싶은데 3일째 안오니 걱정입니다.
사료봉투 놓고는 왔지만 다른 길냥이도 먹어야 하고
특별히 챙겨주던 아인데 눈에 밟히네요....에휴
스치로폼집 정말 해주고 싶은데 주인집눈치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가여운 아이들....
털달린 동물들은 추위를 덜타는지..
일드 남극대륙보니 개들이 얼어죽지 않고 버티더군요. 드라마라 그런지 몰라도..
날씨 추워지니..
군대간 울아들 생각부터 납니다. 눈오면 눈치울 걱정뿐이고..
전방이 아니라 그런지 야전잠바가 넘 얇더라구요. 전방은 거위털 야상을 지급했다던데..
뭐 암튼 제가 애완동물을 안키워서인지 울아들 생각부터 나더라는 얘기입니다~~^^
동네에 관심있게 보는 길고양이가 있는데 아이스 박스 뚜껑 붙여서 입구 조금뚫고 방석 넣어줘서 있는데 저번주에 너무 추운것 같아서 보니 혼자 몸을 말고 꼼짝않고 있길래 애가 얼어죽겠다 싶어서 극세사 담요 2천원짜리 작은것 하나 넣어서 깔아줬더니 다시 가보니 너무 편안히 다리펴고 있더군요 작은 천쪼가리 하나에 그렇게 행복한 표정으로 있는것보니 마음이 좋으면서 아프네요 동물들 털있어도 추워요. 예전에는 겨울은 추운맛이 있어야 좋다고 느꼈는데 요즘 길에 사는 동물들 생각하면 좀 따뜻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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