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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집이 최고네요.

예쁜순이 조회수 : 3,569
작성일 : 2012-01-04 22:08:28

작년에 나갔다가 올해 들어온 여자입니다.

혼자서 여행을 하고 왔으면 더 없이 행복하겠지만 ....

일하다 나무에서 떨어져서

병원에서 15일간 있다가 이제 막 돌아 왔네요...

가만히 있어도 밥주고 일도 안시키는 병원이였지만

그래도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그리고

밭에가서 일도 하는 집이 더 좋으네요..

여러분들 올 한해도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하게 지네세요...

IP : 211.48.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4 10:10 PM (122.32.xxx.19)

    연말연시에 고생하셨네요.
    푹 쉬고 새해에는 건강하세요.

  • 2. ㅇㅇ
    '12.1.4 10:12 PM (211.237.xxx.51)

    아이고... 세상에..
    나무에서 무슨일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쩌다가 그렇게 험한 꼴을 ㅠㅠ
    아주 액땜을 제대로 하셨네요..
    그래 이젠 다 나으셨나봐요..
    그쵸 집이 최고죠.. 저도 예전에 오랫동안 병원에 근무해봐서 아는데
    거기가 아무것도 하는게 없이 그냥 링겔이나 맞고 입원하고 있는건데도...
    참... 아주 불편해요.. 모르는 사람들과 방을 같이 쓰는것부터
    모든게 다 불편하죠..
    이제 집에 돌아오셔서 좋죠? 올해는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액땜을 확실하게 하셨으니

  • 3. 예쁜순이
    '12.1.4 10:16 PM (211.48.xxx.221)

    네..유자따다 나무에서 떨어져서 갈비가 한대 부러졌답니다.
    여자가 좀 부잡하죠? 창피하네요...

  • 4. 아바타
    '12.1.4 10:23 PM (211.178.xxx.211)

    고생많으셨네요
    저도 얼마전 자궁근종수술로 입원하면서 은근 일탈을 기대했는데
    병원생활...고통스럽더라구요.입원이 하루 연기되는데 죽을뻔 했어요
    집안 일에 치여도 역시 내집이 최고..격하게 공감해요^^

  • 5. hoony
    '12.1.5 6:09 AM (49.50.xxx.237)

    그럼요..호화스런 크루즈 여행 아니면
    집이 최고지요.
    유자차 드시면서 행복한 새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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