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집이 최고네요.

예쁜순이 조회수 : 3,208
작성일 : 2012-01-04 22:08:28

작년에 나갔다가 올해 들어온 여자입니다.

혼자서 여행을 하고 왔으면 더 없이 행복하겠지만 ....

일하다 나무에서 떨어져서

병원에서 15일간 있다가 이제 막 돌아 왔네요...

가만히 있어도 밥주고 일도 안시키는 병원이였지만

그래도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그리고

밭에가서 일도 하는 집이 더 좋으네요..

여러분들 올 한해도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하게 지네세요...

IP : 211.48.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4 10:10 PM (122.32.xxx.19)

    연말연시에 고생하셨네요.
    푹 쉬고 새해에는 건강하세요.

  • 2. ㅇㅇ
    '12.1.4 10:12 PM (211.237.xxx.51)

    아이고... 세상에..
    나무에서 무슨일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쩌다가 그렇게 험한 꼴을 ㅠㅠ
    아주 액땜을 제대로 하셨네요..
    그래 이젠 다 나으셨나봐요..
    그쵸 집이 최고죠.. 저도 예전에 오랫동안 병원에 근무해봐서 아는데
    거기가 아무것도 하는게 없이 그냥 링겔이나 맞고 입원하고 있는건데도...
    참... 아주 불편해요.. 모르는 사람들과 방을 같이 쓰는것부터
    모든게 다 불편하죠..
    이제 집에 돌아오셔서 좋죠? 올해는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액땜을 확실하게 하셨으니

  • 3. 예쁜순이
    '12.1.4 10:16 PM (211.48.xxx.221)

    네..유자따다 나무에서 떨어져서 갈비가 한대 부러졌답니다.
    여자가 좀 부잡하죠? 창피하네요...

  • 4. 아바타
    '12.1.4 10:23 PM (211.178.xxx.211)

    고생많으셨네요
    저도 얼마전 자궁근종수술로 입원하면서 은근 일탈을 기대했는데
    병원생활...고통스럽더라구요.입원이 하루 연기되는데 죽을뻔 했어요
    집안 일에 치여도 역시 내집이 최고..격하게 공감해요^^

  • 5. hoony
    '12.1.5 6:09 AM (49.50.xxx.237)

    그럼요..호화스런 크루즈 여행 아니면
    집이 최고지요.
    유자차 드시면서 행복한 새해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73 농심 ‘불매운동’에 몸살… 억울한 뒷얘기 6 꼬꼬댁꼬꼬 2012/01/05 2,478
55772 docque님 식후 무심코 마시는 커피한잔에 대해서요 궁금합니다.. 10 새알심 2012/01/05 2,382
55771 AP인강 휘류 2012/01/05 1,202
55770 초보 산모입니다. 임신중에 하혈이 조금 있어요.. 13 초보 2012/01/05 13,499
55769 수목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방에서만 겨.. 2012/01/05 2,721
55768 돈약발은 초,중등까지라는 글을 봤는데... 13 공부 2012/01/05 2,815
55767 서울 분들 봐주세요. 네가를 어떻게 발음하세요? 4 .. 2012/01/05 1,926
55766 고등딸 외박 5 포기엄마 2012/01/05 3,661
55765 행복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 2 웃음팡팡 2012/01/05 1,161
55764 3년째 생리가 안나오는게 이대로 둬도 괜찮나요? 6 41살.. .. 2012/01/05 6,819
55763 집초대했는데 황당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31 마눌 2012/01/05 16,717
55762 경상도 사투리에서 18 킥킥 2012/01/05 4,601
55761 [원전]YTN, 후쿠시마 4호기, 1~3호기 보다 더 위험 5 참맛 2012/01/05 1,549
55760 죽은..친구나, 가족 사진 어떻게 하시나요. 갖고 다니는 분 3 보고싶음 2012/01/05 2,125
55759 한 검사의 사직서 “양심에 비춰 이해할 수 없는 수사…” 2 참맛 2012/01/05 1,311
55758 저는 웹툰작가입니다.. 29 휴우 2012/01/05 7,381
55757 40세 아줌마 면접 복장 3 면접 2012/01/05 4,182
55756 발렌시아 자이언트 백 이라는 가방 너무 이쁘네요 4 가방초보 2012/01/05 2,568
55755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외로워서 죽었다는 망언을 반박해주마 2 참맛 2012/01/05 876
55754 이젠 새우젓이 이상하게 보여요 새우젖을 하도 보다보니 9 후우 2012/01/05 2,273
55753 메자이크 쌍커풀...써보신 분 계시나요? 1 ... 2012/01/05 1,453
55752 내일 오후 1시 청계광장에서 연세대 등 30여개대 시국선언 2 참맛 2012/01/05 1,490
55751 감기에좋은음식 박창희0 2012/01/05 1,355
55750 부모자식간 궁합 12 아름다운미 2012/01/05 4,790
55749 제이슨 므라즈 노래 좋아하시나요? 4 왕밤빵 2012/01/05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