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제 시외할머니 문상글 올린이에요

나라냥 조회수 : 3,495
작성일 : 2012-01-04 22:03:32
보고? 드립니다 ㅋ
잘다녀왔고 시엄니 허리안좋은데 왜왔냐고 자꾸 걱정해주셔서 몸둘바 몰랐어요 ㅋ
근데 엄청 좋아하시네요 ㅎㅎ
(시 자 생략)
외삼촌 외숙모 이모 어머님 전부 와줘서 고맙다고 너무 좋아하셨구요
시어머니 친정 분위기인가봅니다 외삼촌댁 며느리들은 두어시간있다 갔구요 ㅡㅡ
그냥 그런갑다 이해하는 분위기.....
결론은 잘 다녀왔고 어머님이 먼저가신덕?에 편히 아주버님차 타구 갔구요
역시 경차타다 큰차-sm5신형? 타니 좋긴 좋군요 ㅋㅋㅋ 허리가 걱정만큼 덜아픔 ㅋㅋㅋ
저희친정에서 제편에 봉투 보내셨는데
어머님이 사돈 외가까지 할필요없다고 그냥 돌려주셨구요
저희부조한것도 많다고 일부 돌려주셨네요
아.....
저 아마 전생에 나라까진 아니어도 몇 목숨은 구했었나봐요 히히히 ㅡㅡ;;;;;
어제밤 형제들은 장례식장 한켠에서 자고 저희부부는 근처 찜질방가서 딱 세시간 눈만 붙이구 나왔네요 ㅠㅠ
지금도 눈이 스르르륵;;;;;
이제 자러가야겠어요
언니들 동생님들 굿나잇~~~~
IP : 180.64.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냥
    '12.1.4 10:04 PM (180.64.xxx.3)

    비몽사몽중이라 글이 두서도없고 엉망이네요 ㅎㅎ
    아이폰 이라 고치기도 힘들고;;;;; 패쓰!!

  • 2. 나라냥
    '12.1.4 10:05 PM (180.64.xxx.3)

    아 그제아니고 어제였네요 ㅡㅡ
    시간감각 상실중;;;; ㅠㅠ

  • 3. ㅇㅇ
    '12.1.4 10:09 PM (211.237.xxx.51)

    잘다녀오셨어요 나라냥님
    ㅎㅎ 애쓰셨고 고생하셨어요..
    다녀오셨으니 도리 다 하신거고요 잘 하신겁니다 토닥토닥

    댓글에 상처도 받으셨을텐데 이렇게 따로 보고하시는거 보니
    나라냥님은 긍정적인 분이실듯
    긍정적인 사람은 타인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답니다.
    저도 좋은 에너지 받고 가요.

  • 4. ^^
    '12.1.4 10:12 PM (122.36.xxx.23)

    몸은 힘들어도, 맘 편하고 좋잖아요.
    고생 하셨네요. 쉬세요

  • 5.
    '12.1.4 10:18 PM (121.139.xxx.92)

    잘 다녀오셨어요. 윗분 말씀대로 몸은 좀 힘드셨지만 할 도리를 하고 오셨으니 맘도 편하고 시어머님+시외가식구들께도 점수따고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숙면하세요~

  • 6. -_-
    '12.1.4 10:37 PM (61.38.xxx.182)

    시댁어른들 참 좋은분들이네요. 말만이라도

  • 7. ..
    '12.1.5 2:49 AM (180.66.xxx.55)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
    안그래도 오늘 잠깐 생각했었어요. 가셨을까? 혹 가셨으면 허리는 많이 아프지 않으셔야 할텐데...
    (저번 글 댓글은 못 달았어도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이참에 허리 통증 싸~악 나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67 시어머니가 교통사고 당하셨어요 겁나요 2012/02/11 1,534
70266 어제 엠넷 보이스 코리아 보신 분들 3 ..... 2012/02/11 1,596
70265 고구마 가격 좀 알려주세요~ 2 군고구미 2012/02/11 1,188
70264 수원 근처 상담 잘하는 정신과나 상담소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제어가안되 2012/02/11 1,897
70263 신개념 행복가득1 2012/02/11 781
70262 동서들 사이에서 은따 당하는 7 .. 2012/02/11 3,007
70261 영수100님 집에서 하셨다는 문법책 알려주실수 있나요? 3 영수100 .. 2012/02/11 1,775
70260 판사라는 직업에 대한 평가 27 2012/02/11 5,925
70259 바퀴달린 장바구니 어떤게 좋나요? 2 ... 2012/02/11 1,947
70258 딸아이들의 결혼을 위해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할까요? 8 ---- 2012/02/11 2,667
70257 저를 따라하는 친구요 8 2012/02/11 5,279
70256 롯데마트 통큰선물에 있는 노트북 2 궁금이 2012/02/11 1,376
70255 요즘은 남자들도 루비똥 이런가방 좀 들더라구요 5 ... 2012/02/11 1,696
70254 아이 학교가면 엄마들많이 사귀어야 되는건가요? 12 ... 2012/02/11 2,710
70253 남대문시장에서 찰밥이랑 칼국수 드셔보셨나요? 3 @@ 2012/02/11 3,202
70252 첫영성체 전례의식 있다고 하시는데요 불참 하면 안되는건지요? 2 첫영성체 2012/02/11 1,100
70251 저는 이런 사람들과 지내기 좀 답답해요. 6 ---- 2012/02/11 2,833
70250 박복하다 뜻이랑 링크 좀 7 Gh 2012/02/11 1,842
70249 지역방송 찍었는데, 사회 봤는데 싹다 짤렸네요 1 ... 2012/02/11 880
70248 조영남 “여자 많은 것 사실, 궁녀 거느리고 싶다” (펌) 12 ... 2012/02/11 3,466
70247 어느 중학교? 1 아리송 2012/02/11 892
70246 MBC 노조...평범한 시민은 어떻게해야 도와줄 수 있는건가요?.. 6 응원녀 2012/02/11 893
70245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초4엄마 2012/02/11 1,863
70244 남편과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 6 오늘기준 2012/02/11 4,115
70243 소비자고발 보셨어요..이제 봤는데.. 1 고추 2012/02/11 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