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생이 원래 이렇게 비린게 정상인가요?

매생이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12-01-04 21:08:51

매생이무침을 했어요

 

보통은 국으로 많이 끓이시지만

 

예전에 전라도분한테 얻어먹은 매생이무침이 너무 맛나서

 

저도 인터넷에서 레시피뒤져서 한번 해봤거든요

 

매생이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파, 마늘, 고추가루, 소금, 간장, 식초, 매실액기스 넣어서 조물조물 무쳤거든요

 

든데 이거 원래 이렇게 비린게 정상인지요?

 

비린거 싫어해서 굴이랑 멍게회도 잘 못먹습니다만

 

 

IP : 183.99.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2.1.4 9:15 PM (121.148.xxx.103)

    죄송한데, 전라도 매생이 산지가 시댁인데,
    매생이 무침을 첨 들어봐요,. 이게 무슨 소리인가요?
    매생이는 굴넣고, 마늘, 참기름, 간장 넣고 끓여드시는데요.

    여기서, 매생이 씻는거 엄청 중요하고, 그 체가 가는게 있어야죠, 그리고 물을 조금 넣고
    물을 많이 넣고 국처럼 드시는데, 산지는 안그래요.
    마늘, 참기름 꼭 마지막에 넣어주시고,

    아뭏튼 첨 들어봅니다.

  • 2. 요리책
    '12.1.4 9:22 PM (95.222.xxx.104)

    봐도 매생이무침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일단 비린 건 오래되거나 유통과정이 별로인 제품입니다.
    매생이는 깨끗한 곳에만 살아서 굉장히 산뜻하고 신선한 맛이에요.
    바다생물치고는 거의 비린맛이 없습니다.

  • 3. 감태?
    '12.1.4 9:23 PM (121.185.xxx.72)

    아닌가요?

    예전 외가집가면 먹었던 감태인것 같네요.

    물을 약간 붓고 며칠 정도 두어 익혀서 참기름 깨소금 고추가루는 취향대로 넣어 먹어던 기억이 ....

  • 4. 네????
    '12.1.4 9:25 PM (121.148.xxx.103)

    아무래도 감태무침을 아님 파래 무침을 매생이와 착각하신듯
    매생이는 무치면 비린데 당연하죠
    감태도 매생이와 비슷해요.

  • 5. 매생이
    '12.1.4 9:26 PM (183.99.xxx.95)

    매생이 무침 있어요. 인터넷검색해보세요 !!!!!!!!!!!!

    그리고 씻으면서 보니깐 상당히 신선하던데요

  • 6. ....
    '12.1.4 9:41 PM (121.148.xxx.103)

    매생이는 그리 생으로 드시질 않아요. 매생이 산지에서 그리 요리해 드시는분 못봤구요.
    레시피가 있긴 한데
    그거 비려요.
    꼭 끓여드세요. 매생이 전까지도 봤지만, 정말 금시초문이네요.

  • 7. ...
    '12.1.4 11:02 PM (119.194.xxx.7)

    저희집도 매생이무침 즐겨먹는데요..
    비린건 잘씻지않아서 일거같구요..
    레시피보니 참기름이 빠진거같은데 저도 직접해본적은없고 엄마가 한것만 먹어봐서 식초가 적당히 잘 들어가야 맛있던데 뭐라 조언을 못하겠네요.
    할튼 기름이 동동뜨면서 시큼한맛이 조화되야 맛있더라구요..

  • 8. 플럼스카페
    '12.1.4 11:10 PM (122.32.xxx.11)

    저희도 날로먹어요. 가열 안 하고요.
    친정에선 안 먹던 음식인데, 결혼하고 보니 시아버님 본가가 매생이가 많이 나는 곳이라
    큰댁에서 아이스박스에 보내주시면 얼려두고 아껴 드시더라구요.
    오늘도 해 먹었는데...그런데 한 번도 비린 적이 없었어요. 싱그런 바다내음이 나요.
    대체로 국을 끓여 드시는데 제가 시댁에서 배운 방법은
    잘 씻어 통깨, 참기름, 국간장+진간장으로 간 맞추며 끝입니다. 매생이를 잘 체에 받쳐도 물이 나와서
    약간 물적한데 홀홀 잘 넘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49 방학학고 하루에 쌀 9컵을 쓰네요. 17 방학하고 2012/01/05 3,505
56348 모피반대하면 fur 넥워머도 안되죠? 4 모피반대 2012/01/05 2,004
56347 용달차 불러서 이사하게 되면요 7 궁금 2012/01/05 2,612
56346 난폭한 로맨스 보신분 들 재밌나요? 6 bourne.. 2012/01/05 2,826
56345 마트에서 파는 우동 좀 추천해주세요. 5 우동좋아. 2012/01/05 3,774
56344 초대의 글>분당+수원+용인 지역 FTA반대 동네집회.. 2 NOFTA 2012/01/05 1,865
56343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아이들은 사춘기를 심하게 앓고 지나가나요.. 5 두아이맘.... 2012/01/05 4,079
56342 소개팅남..연락해야할까요? 1 휘릭 2012/01/05 2,688
56341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니 복잡한 심정 8 싱글맘 2012/01/05 2,297
56340 1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05 2,139
56339 아들아 넌 서울사람이 되거라 ㅋㅋ 4 사투리 2012/01/05 2,015
56338 정치적인거 떠나서 문재인 이사장님 넘 멋지지 않나요? 23 ㅇㅇ 2012/01/05 3,169
56337 택배물건이 파손되어 왔는데 택배사가 연락을 피해요-.- 4 질기게 2012/01/05 1,533
56336 고마우신 우리 어머님 1 ^^ 2012/01/05 1,547
56335 반지에 있는 큐빅 빠져보신 분들 있으세요? 3 절친 2012/01/05 4,483
56334 기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 귀엽네요ㅎ 도리돌돌 2012/01/05 1,419
56333 마늘짱아찌하는데 초록색으로 변했어요!! 4 본마망 2012/01/05 5,230
56332 1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5 1,116
56331 김치 다들 사서 드시나요?? 1 jjing 2012/01/05 1,818
56330 대학합격자 발표는 정시에 하는지요 10 .. 2012/01/05 2,378
56329 초등가기전 배우는 피아노 교습비 너무 비싼것같은데요..적정한지봐.. 4 피아노 2012/01/05 3,196
56328 초등 때 공부 아주 잘 하다가 중학생 되면서 성적이 차이 나는 .. 15 이유가 뭘까.. 2012/01/05 4,319
56327 이런경우 어케하는게 서로가 기분이 좋을까요? 3 bb 2012/01/05 1,541
56326 짝을 보니까 부자연스러워도 성형하는 게 나을지도요. 15 고민 2012/01/05 5,616
56325 고졸로는 할수 있는게 없을까요? 7 꼭 대졸이여.. 2012/01/05 4,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