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생이 원래 이렇게 비린게 정상인가요?

매생이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12-01-04 21:08:51

매생이무침을 했어요

 

보통은 국으로 많이 끓이시지만

 

예전에 전라도분한테 얻어먹은 매생이무침이 너무 맛나서

 

저도 인터넷에서 레시피뒤져서 한번 해봤거든요

 

매생이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파, 마늘, 고추가루, 소금, 간장, 식초, 매실액기스 넣어서 조물조물 무쳤거든요

 

든데 이거 원래 이렇게 비린게 정상인지요?

 

비린거 싫어해서 굴이랑 멍게회도 잘 못먹습니다만

 

 

IP : 183.99.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2.1.4 9:15 PM (121.148.xxx.103)

    죄송한데, 전라도 매생이 산지가 시댁인데,
    매생이 무침을 첨 들어봐요,. 이게 무슨 소리인가요?
    매생이는 굴넣고, 마늘, 참기름, 간장 넣고 끓여드시는데요.

    여기서, 매생이 씻는거 엄청 중요하고, 그 체가 가는게 있어야죠, 그리고 물을 조금 넣고
    물을 많이 넣고 국처럼 드시는데, 산지는 안그래요.
    마늘, 참기름 꼭 마지막에 넣어주시고,

    아뭏튼 첨 들어봅니다.

  • 2. 요리책
    '12.1.4 9:22 PM (95.222.xxx.104)

    봐도 매생이무침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일단 비린 건 오래되거나 유통과정이 별로인 제품입니다.
    매생이는 깨끗한 곳에만 살아서 굉장히 산뜻하고 신선한 맛이에요.
    바다생물치고는 거의 비린맛이 없습니다.

  • 3. 감태?
    '12.1.4 9:23 PM (121.185.xxx.72)

    아닌가요?

    예전 외가집가면 먹었던 감태인것 같네요.

    물을 약간 붓고 며칠 정도 두어 익혀서 참기름 깨소금 고추가루는 취향대로 넣어 먹어던 기억이 ....

  • 4. 네????
    '12.1.4 9:25 PM (121.148.xxx.103)

    아무래도 감태무침을 아님 파래 무침을 매생이와 착각하신듯
    매생이는 무치면 비린데 당연하죠
    감태도 매생이와 비슷해요.

  • 5. 매생이
    '12.1.4 9:26 PM (183.99.xxx.95)

    매생이 무침 있어요. 인터넷검색해보세요 !!!!!!!!!!!!

    그리고 씻으면서 보니깐 상당히 신선하던데요

  • 6. ....
    '12.1.4 9:41 PM (121.148.xxx.103)

    매생이는 그리 생으로 드시질 않아요. 매생이 산지에서 그리 요리해 드시는분 못봤구요.
    레시피가 있긴 한데
    그거 비려요.
    꼭 끓여드세요. 매생이 전까지도 봤지만, 정말 금시초문이네요.

  • 7. ...
    '12.1.4 11:02 PM (119.194.xxx.7)

    저희집도 매생이무침 즐겨먹는데요..
    비린건 잘씻지않아서 일거같구요..
    레시피보니 참기름이 빠진거같은데 저도 직접해본적은없고 엄마가 한것만 먹어봐서 식초가 적당히 잘 들어가야 맛있던데 뭐라 조언을 못하겠네요.
    할튼 기름이 동동뜨면서 시큼한맛이 조화되야 맛있더라구요..

  • 8. 플럼스카페
    '12.1.4 11:10 PM (122.32.xxx.11)

    저희도 날로먹어요. 가열 안 하고요.
    친정에선 안 먹던 음식인데, 결혼하고 보니 시아버님 본가가 매생이가 많이 나는 곳이라
    큰댁에서 아이스박스에 보내주시면 얼려두고 아껴 드시더라구요.
    오늘도 해 먹었는데...그런데 한 번도 비린 적이 없었어요. 싱그런 바다내음이 나요.
    대체로 국을 끓여 드시는데 제가 시댁에서 배운 방법은
    잘 씻어 통깨, 참기름, 국간장+진간장으로 간 맞추며 끝입니다. 매생이를 잘 체에 받쳐도 물이 나와서
    약간 물적한데 홀홀 잘 넘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46 부끄럼쟁이 아들...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4 샤이보이 2012/01/06 1,719
55145 급)질문입니다(회사가 부도났어요) oolbo 2012/01/06 926
55144 산부인과 첫 내진, 피가 비쳐요 ㅜㅜ 2 이흐히호호 2012/01/06 4,811
55143 어린이집 취직이 힘드네요.. 5 힘들다..... 2012/01/06 3,912
55142 28개월 아기인데.. 말하는 법을 어떻게 가르칠까요. 8 4살 2012/01/06 11,200
55141 세탁 세제 - 에코버와 세븐스 제너레이션 어떨까요? 5 간질간질 2012/01/06 1,396
55140 민통당 선거에 수꼴들도 많이 참여한답니다... 역시나 2012/01/06 544
55139 펌) 한.미 FTA비준 무효확인 청구소송//소장 접수 했습니 2 sooge 2012/01/06 1,004
55138 미국산 팝콘용 옥수수는 유전자조작인가요? 1 ㄱㄱ 2012/01/05 1,315
55137 성폭행으로 징역 10년 받은 미군, 항소심서 선처 호소 sooge 2012/01/05 408
55136 고집 센 아이 키우신 선배님들.. 고집 꺾어줄 필요가 있나요? 19 잘한걸까 2012/01/05 11,305
55135 공무원 봉급의 반전이래요. 49 2012/01/05 18,187
55134 혹시 유사나를 아세요? 11 유사나? 2012/01/05 45,922
55133 다자녀 가정 셋째 아이부터 초등 입학준비 물품 구입 지원비 준대.. 1 입학 축하금.. 2012/01/05 1,085
55132 아이둘과 혜화역 대학로근처 1주일 머무를곳과 가볼만한곳 추천해주.. 11 아이둘맘박 2012/01/05 7,711
55131 중딩딸.. 9 .. 2012/01/05 2,736
55130 밑에'초등6학년이 저학년~'글은 전교조 트집.. 2012/01/05 521
55129 탈핵을 위한 호소문 6 미르 2012/01/05 667
55128 돼지갈비 6인가족이 넉넉히 먹으려면 몇근사야하나요?? 3 푸르미 2012/01/05 3,524
55127 고양이도 꿈을(가위눌림아닌지)꾸나요? 3 똥싸는기계 2012/01/05 1,364
55126 전골 뚝배기 써 보신 분~ 1 레디앙 2012/01/05 1,035
55125 초2올라가는 아들의 말버릇 1 궁금맘 2012/01/05 696
55124 초등 6학년이 저학년 항문성교 강요 50 헉~ 2012/01/05 18,699
55123 인터넷패션몰에서.. 반품한지 두달됐는데 환불을 안해주네요 2 패션플러스 2012/01/05 914
55122 오늘 하이킥을 보니 웬지 마음이 아련하네요~~ 3 윤선생님 좋.. 2012/01/05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