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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디쓴 명란젓

젓갈 조회수 : 3,091
작성일 : 2012-01-04 20:49:14

명란젓 좋아라 하는데,

얼마전에 1kg짜리 산 것이 씁쓸하니 영 맛이 이상하네요.

짜진 않은데 쓴 맛이 나는 건 왜일까요.

혹시 첨가물 때문이라면 영 찝찝한데

먹지 말아야 할까요.

 

IP : 121.133.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1.4 8:54 PM (112.148.xxx.146)

    참기름이나 들기름넣으셨어요? 전 명란젓에 들기름뿌려 파송송넣고 먹는데요
    좀 많이 볶아 짠 들기름때문에 명란젓이 씁쓸한 적이 있어서요.
    첨엔 명란젓이 문제인줄 알았다가 나중에 들기름이 원인이었더라구요.

  • 2. 원글
    '12.1.4 9:04 PM (121.133.xxx.190)

    전 아무 양념 안하고 먹는걸 즐겨요.

    명란 고유의 싱싱한 맛을 좋아해요.

  • 3. 명란젓이 두면
    '12.1.4 9:04 PM (175.119.xxx.110)

    씁쓸한 맛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1주 이내에 먹을것만 냉장고에 두고
    전부 냉동실에 보관해요
    하나 하나 잘 떨어지도록 포장해서 냉동실에 뒀다가
    밥차리면서 하나 꺼내두면 알맞게 녹아 먹기 좋아요.
    얼마전에 산거라면 파는 곳에서도 좀 밖에 둔거 일수 있겠네요
    제 경험상으론 사서 2주이상 되면 쓴 맛이 나기 시작해요
    근데 먹는덴 별로 상관 없어요
    명란젓을 이용한 요리로 빨리 잡수세요.

  • 4. 원글
    '12.1.4 9:24 PM (121.133.xxx.190)

    윗님 말씀대로

    진즉에 두어개만 냉장보관하고 나머진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었더랬어요.

    날짜가 2012년 2월 14일 까지니까

    좀 오래된 제품인가봐요.

    첨가물때문이 아니라면야 상관없어요.

    계란찜에도 넣고 알탕처럼 끓여도 먹고 얼른 소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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