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디쓴 명란젓

젓갈 조회수 : 3,108
작성일 : 2012-01-04 20:49:14

명란젓 좋아라 하는데,

얼마전에 1kg짜리 산 것이 씁쓸하니 영 맛이 이상하네요.

짜진 않은데 쓴 맛이 나는 건 왜일까요.

혹시 첨가물 때문이라면 영 찝찝한데

먹지 말아야 할까요.

 

IP : 121.133.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1.4 8:54 PM (112.148.xxx.146)

    참기름이나 들기름넣으셨어요? 전 명란젓에 들기름뿌려 파송송넣고 먹는데요
    좀 많이 볶아 짠 들기름때문에 명란젓이 씁쓸한 적이 있어서요.
    첨엔 명란젓이 문제인줄 알았다가 나중에 들기름이 원인이었더라구요.

  • 2. 원글
    '12.1.4 9:04 PM (121.133.xxx.190)

    전 아무 양념 안하고 먹는걸 즐겨요.

    명란 고유의 싱싱한 맛을 좋아해요.

  • 3. 명란젓이 두면
    '12.1.4 9:04 PM (175.119.xxx.110)

    씁쓸한 맛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1주 이내에 먹을것만 냉장고에 두고
    전부 냉동실에 보관해요
    하나 하나 잘 떨어지도록 포장해서 냉동실에 뒀다가
    밥차리면서 하나 꺼내두면 알맞게 녹아 먹기 좋아요.
    얼마전에 산거라면 파는 곳에서도 좀 밖에 둔거 일수 있겠네요
    제 경험상으론 사서 2주이상 되면 쓴 맛이 나기 시작해요
    근데 먹는덴 별로 상관 없어요
    명란젓을 이용한 요리로 빨리 잡수세요.

  • 4. 원글
    '12.1.4 9:24 PM (121.133.xxx.190)

    윗님 말씀대로

    진즉에 두어개만 냉장보관하고 나머진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었더랬어요.

    날짜가 2012년 2월 14일 까지니까

    좀 오래된 제품인가봐요.

    첨가물때문이 아니라면야 상관없어요.

    계란찜에도 넣고 알탕처럼 끓여도 먹고 얼른 소비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83 책상 좀 찾아 주세요~ 답답 1 제발~ 2012/05/11 803
108482 조카선물추천해주세요. 1 지갑 2012/05/11 853
108481 학생 자살예방,학교폭력 강사추천해주십시오 5 별걸 다 질.. 2012/05/11 1,063
108480 요즘은 진한 색의 립스틱은 안바르는거 같죠? 8 ... 2012/05/11 3,280
108479 사월 초팔일 영가 등 달아야 될까요? 1 비온 2012/05/11 3,604
108478 함받는날메뉴좀봐주세요 4 지현맘 2012/05/11 1,755
108477 눈이 크지 않아 애기가 안 이뻐요. 크면 또 다르겠죠? ㅠㅠ 23 베이붸 2012/05/11 6,379
108476 충청도 당진 쪽 볼 것과 먹을 것 추천해 주세요~ 8 동구리 2012/05/11 1,817
108475 토리버치 엘라토트백 어떤가요? 3 토리버치 2012/05/11 2,197
108474 여름휴가에 돌쟁이 아가 데리고 해외 가면 개고생일까요? 13 ww 2012/05/11 2,880
108473 시골서 자라신 분들~~왜 이건 빠졌죠???ㅠ 14 시골 2012/05/11 2,788
108472 아침부터 자랑 하나 해도 될런지.... 4 헤헤 2012/05/11 1,757
108471 연봉 3600~4000이면,,걍,,직원이 아닌 일용직으로,, 12 /// 2012/05/11 4,140
108470 1학년 남자아이 소풍가방 3 오늘추워 2012/05/11 1,634
108469 "김대중 정권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을 참을 수 없습니다.. 6 ... 2012/05/11 1,573
108468 인생살다 모든 이에게 왕따되는 경우 있어요? 6 --- 2012/05/11 3,895
108467 장볼때 쓰는 캐리어 알려주세요 5 효도해 2012/05/11 1,651
108466 저도 전세만기 ... 2012/05/11 1,056
108465 뉴스킨이라는 화장품 아세요 19 chelse.. 2012/05/11 6,610
108464 수학,영어학원? 반포 2012/05/11 1,929
108463 울 시어머니.. 28 못살아 2012/05/11 5,036
108462 애국전선을 듣고있어요. 3 어려워..ㅠ.. 2012/05/11 1,187
108461 놀리는 친구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엄마 2 ㅇㄹㄹ 2012/05/11 2,058
108460 초등 거쳐온 아이들 키우시는 어머님, 스승의날 선물 한번도 안하.. 6 학부모 2012/05/11 2,757
108459 이사오고 자신감을 상실하고 있어요. 5 자신감 2012/05/11 3,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