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기념일 챙기시나요??

벌써 10년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12-01-04 19:23:03

다들 결혼기념일 서로 챙기고 사시나요??

결혼 10년차가 넘어가는 이마당에,,, 딱히 분위기 있는 곳에서 식사하거나 선물하거나 했던 기억이 없어서 ^^

 

 

이번 결혼 기념일에 남편이 아침먹으면서 그러네요

 

여보~~ 나랑 결혼하거 축하해~~~ㅋㅋㅋ

 

그러고는 일요일인데도 출근했거든요

IP : 219.250.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4 7:27 PM (114.203.xxx.124)

    보험사에서 카드 오면 아!합니다.
    첨엔 서운하고 그렇더니 이젠 뭐 크게 의미를 두질 않네요 ㅠㅠ

  • 2. 해마다
    '12.1.4 7:46 PM (1.225.xxx.227)

    잘챙겨 줍니다.
    그런데 올해는 설 전날이네요.
    맏며느리에 저희집에서 지내니 하루종일 전부치고 나물하고 생선찌고 시어머니,동서네
    식사챙기고 엄청 바쁘겠네요ㅜㅜ

  • 3. ^^
    '12.1.4 7:54 PM (112.151.xxx.110)

    저희도 별로 대단히 하는거 없어요. 서로 결혼한건데 나만 선물 받는것도 웃기고.. 제가 각종 기념일에 좀 무디긴 합니다. 작년 11월이 10주년이었는데 남편이 자기랑 결혼하고 살아줘서 고맙다고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아무래도 마음에 걸린다며 맛있는거 사주긴 했어요. 근데 저희는 평소에도 맛있는거 잘 먹으러 다니는 편이라 결혼기념이라서 뭐 했다.. 그런건 없네요^^

  • 4. ..
    '12.1.4 7:56 PM (175.112.xxx.155)

    생각나면 챙기고 아니면 지났네 ? 하고.
    해마다님하고 저하고 하루 차이네요.ㅎㅎㅎ
    올해는 설날이 기념일이네요.
    달력 정리하다 웃겨서 남편보고 달력좀 보라고 했네요.ㅋㅋ

  • 5. ..
    '12.1.4 7:57 PM (122.25.xxx.193)

    저희 부부한테는 1년 중 가장 큰 행사죠.
    그 날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호사도 부려보고 데이트 하면서
    지난 1년간의 결혼생활을 돌아보는 날이죠.
    선물은 서로 줄 때도 있고 생략할 때도 있지만
    저녁 식사 만큼은 꼭 평소에 가보기 힘든 고급 레스토랑으로 남편이 미리 예약을 해요.
    전 새 달력 받으면 무조건 가족들 생일 체크하고 결혼 기념일도 왕 동그라미를 해 둬요.
    남편이 절대 잊지 않도록.^^

  • 6. 해마다
    '12.1.4 8:06 PM (1.225.xxx.227)

    점두개님도 축하해요^^
    큰기대 큰선물 바라지도 기대하지도 안아요.
    다만 해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신경써주는 남편과 작은선물이라도 서로 주고 받아요..
    그러면서 한해의 힘을 얻는것같아요.

  • 7. 으응~?
    '12.1.4 8:09 PM (112.184.xxx.119)

    아오~~ 저는 결혼날짜 자체를 잘 기억 못해욤.
    수년에 한번씩 어쩌다 맘 내켜 앨범 정리할때 들여다보면 그때 사진에 찍어진 날짜가
    결혼 날짜더라는... 에혀~

  • 8. 우리
    '12.1.4 8:31 PM (183.97.xxx.218)

    생일보다 기념일 더 챙겨요
    선물은 안하지만 생일처럼 음식챙겨먹고 외식도 하고
    그러다 아이들이 크면서 여행갑니다
    당일치기도 가고 여유 있음 며칠동안 둘이 훌쩍 떠납니다

  • 9. 11
    '12.1.5 6:29 AM (49.50.xxx.237)

    남편분이 너무 귀엽네요.
    우리남편은 햇수대로 백합꽃바구니 해서 들고오네요.,,(죄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530 상위권 아이는 시험 후 놀러 나가나요? 19 중고등 상위.. 2012/05/07 3,954
106529 G마켓 이용하시는분들 유이샵 2012/05/07 856
106528 치매에 30대도 많다고 하네요..... 2 용감한달자씨.. 2012/05/07 1,916
106527 적혀있는 글 중 저장하고싶은글 있는데요..어떻게 해야죠? 4 여기 2012/05/07 713
106526 저희 5살 된 딸이 할머니 뺨을 때렸어요. 40 조르바 2012/05/07 8,277
106525 같은진료과 에서 교수님 바꿀수 있나요? 4 .. 2012/05/07 853
106524 임신 7개월인데 잠을 잘 못자요... 3 아 피곤해... 2012/05/07 1,377
106523 남편친구 모임 후회됩니다 ㅠㅠ 24 보나마나 2012/05/07 17,019
106522 5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07 670
106521 체반은 어떻게 씻어야 잘 씻어지나요? 3 2012/05/07 1,734
106520 선자리에서 이런거 묻는거 자연스러운건가요?? 6 .. 2012/05/07 3,184
106519 아가 낳은후 알밤 줍는 꾼은 먼가요... 6 2012/05/07 2,744
106518 도대체 나가수2 뭘 보여주려고 한 걸까.. 생각들었어요. 9 나가수2 시.. 2012/05/07 3,148
106517 재밌는 아주머니 12 재밌는 아주.. 2012/05/07 3,202
106516 린넨자켓~ 여름에 자주 입게 되나요? 4 스토리 2012/05/07 2,837
106515 가까이 지내던 반엄마랑 5 골치 2012/05/07 3,122
106514 결혼식 하객으로 가려는데 옷이 없네요 4 뚱녀 2012/05/07 2,199
106513 집에서 음식 전혀 안해먹는 후배네집 78 .. 2012/05/07 19,775
106512 아놔~ 딸내미가 자기 아이 키워달래요... 8 기가막혀 2012/05/07 3,689
106511 경락마사지 말 나온 김에, 종아리에도 효과있나요 알종알 2012/05/07 2,662
106510 출근하기 삻어요... 1 ... 2012/05/07 927
106509 연락에 예민한 남자 22 어흑 2012/05/07 4,867
106508 옷 사다줬더니 지랄 하는 남편..정떨어짐 7 퇴퇴 2012/05/07 3,919
106507 뜨게질, 완전초짜인데요.. 혼자서 독학가능할까요? 3 제리 2012/05/07 1,658
106506 형부에게 두들겨 맞은 친언니 ,친정 엄마 반응 47 h 2012/05/07 16,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