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침하다가 성대에 이상이 생겼어요 ㅠㅡㅠ

스푼포크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12-01-04 19:10:59
지난주 초 부터 신랑이랑 딸아이가 감기에 걸려서 병수발 하다가...
지난주말부터 제가 감기에 걸렸어요.  그렇게 심한 기침은 아니고 이틀정도 기침을 좀 했는데
토요일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목소리가 안나오네요. ㅠㅠ
부랴부랴 병원에 가서 후두 내시경을 찍어보니 성대가 조금 부었다고 하네요
의사샘이 가급적 말 하지말고 따뜻한 차 많이 마시래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나을 기미가 안보이네요. 
도라지청 물에 타마시고, 생강차,대추차마시고 있어요. 
말을 못하니 너무 답답하고 혹시나 평생 이런 목소리로 사는거
아닐까 너무 걱정되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
IP : 114.203.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리가요
    '12.1.4 7:15 PM (119.17.xxx.220)

    염증이 그렇게 쉽게 가라앉나요.. 의사말대로 하고 시간좀 지나면 좋아지실 거에요.

  • 2. ..
    '12.1.4 7:32 PM (61.74.xxx.17)

    저도 몇 년전에 그런 적 있어요..
    엄청 답답해서 혼났어요..
    일주일이상 그랬던 기억이 나요..정말 황당하더라구요
    하루아침에 말을 못하게 되니..
    기침 심하게 하다 성대를 건드려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며칠 더 참고 기다려보세요..

  • 3. evilkaet
    '12.1.4 9:54 PM (222.100.xxx.147)

    스트레스 심하시죠?! 저도 원글님처럼 약 2주일동안이나 목소리 쇳소리나고 ㅠ 말 많이 하는 직업인데 뭘 먹고 마셔도 딱히 효과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여기 82게시판에 기침 감기 관련 글 올리고 어떤 회원분이 답글로 올려 주신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하기'를 해보았는데 약 3일만에 목소리가 차츰 돌아오고 있어요! 원글님도 한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25 마트에서 파는 우동 좀 추천해주세요. 5 우동좋아. 2012/01/05 3,389
56224 초대의 글>분당+수원+용인 지역 FTA반대 동네집회.. 2 NOFTA 2012/01/05 1,495
56223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아이들은 사춘기를 심하게 앓고 지나가나요.. 5 두아이맘.... 2012/01/05 3,681
56222 소개팅남..연락해야할까요? 1 휘릭 2012/01/05 2,318
56221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니 복잡한 심정 8 싱글맘 2012/01/05 1,904
56220 1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05 1,762
56219 아들아 넌 서울사람이 되거라 ㅋㅋ 4 사투리 2012/01/05 1,634
56218 정치적인거 떠나서 문재인 이사장님 넘 멋지지 않나요? 23 ㅇㅇ 2012/01/05 2,839
56217 택배물건이 파손되어 왔는데 택배사가 연락을 피해요-.- 4 질기게 2012/01/05 1,186
56216 고마우신 우리 어머님 1 ^^ 2012/01/05 1,200
56215 반지에 있는 큐빅 빠져보신 분들 있으세요? 3 절친 2012/01/05 4,115
56214 기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 귀엽네요ㅎ 도리돌돌 2012/01/05 1,073
56213 마늘짱아찌하는데 초록색으로 변했어요!! 4 본마망 2012/01/05 4,833
56212 1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5 731
56211 김치 다들 사서 드시나요?? 1 jjing 2012/01/05 1,367
56210 대학합격자 발표는 정시에 하는지요 10 .. 2012/01/05 1,928
56209 초등가기전 배우는 피아노 교습비 너무 비싼것같은데요..적정한지봐.. 4 피아노 2012/01/05 2,695
56208 초등 때 공부 아주 잘 하다가 중학생 되면서 성적이 차이 나는 .. 15 이유가 뭘까.. 2012/01/05 3,845
56207 이런경우 어케하는게 서로가 기분이 좋을까요? 3 bb 2012/01/05 1,083
56206 짝을 보니까 부자연스러워도 성형하는 게 나을지도요. 15 고민 2012/01/05 5,119
56205 고졸로는 할수 있는게 없을까요? 7 꼭 대졸이여.. 2012/01/05 3,902
56204 남편회사 부부모임 적당한 복장과 태도는 어떤걸까요? 13 ... 2012/01/05 5,420
56203 장염이 괜찮아졌는데 병원에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3 병원 2012/01/05 1,382
56202 중앙난방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10 아파트 2012/01/05 4,644
56201 바디워시로 머리감으면 안되나요? 5 dma 2012/01/05 5,891